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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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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뒷이야기는 실제 과학적 발견과 연결돼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알려진 것은 앞면에 있는 달콤한 사연들이다. 이 책은 과학이 우리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란 사실을 말하고 있다. 놀라운 과학적 발견의 이면에는 삶의 생생한 민낯이 숨어 있고, 그 삶을 반영한 것이 과학이란 것이다.

저자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도판과 이미지들을 넣어 책을 구성하고 있다. 하루에 5분만 투자하면 될 정도로 짧은 글을 통해 과학을 일상의 언어로 바꾸어 놓고 있다. 한 주제가 길어야 1페이지도 안된다. 짧은 토막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읽는 데 어려움이 없다. 짧고 쉬운 말로 과학적 사유를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과학에 다가가는 쉽고 재미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프롤로그
01 우주
상대성이론 | 다양한 항성 이동 방법 | 웜홀 여행은 가능한가 | 눈에 보이지 않는 암흑물질을 찾아서 | 아인슈타인의 최대의 실수
02 소수의 반란
발명가 노무현 | 여배우의 반전 | 11살 최연소 나이에 논문을 게재한 소녀 | 러다이트 운동의 지도자 네드 러드 | 소수에서 주류로: 미래 예측의 명/암 | 그리스 현인과 중국의 현인 | 클라라 하버: 화학자 프리츠 하버의 첫 부인 | 이유태 ‘탐구와 화음’ 중 「탐구」(1944)
03 변화
과거에서 본 2015년 | 과학자의 색다른 이미지 | 에드워드 윌슨의 입장 변화 | 장난감이 곧 불러올 혁명 | 메이커가 만드는 변화 | 패러다임의 전환
04 사진/이미지
스타인메츠 | 테슬라의 전기실험 | 반도체 발명가 삼총사 | 그렇지만 가운데 자리는 나의 것 | 반역자 8인 | 첫 셀카의 탄생 | 진화하는 뇌영상 사진 | 파칼 왕, 우주선을 타다
05 로봇
16세기 로봇? | 증기 인간: 로봇의 원형 | 영화 「베스트 오퍼」 속의 자동인형 | 움직이는 로봇 도시, 사라지는 인스턴트 도시 | 바이오봇 | 진화하는 인공지능 |「엑스 마키나」와 튜링 테스트 | 초지능 | 로봇의 반란: 프랑켄슈타인 | 미래는 천천히 온다 | 로봇의 법칙의 진화 | 교통사고로 죽은 로봇 | 로봇 개는 발로 차도 되는가
1 2 1 알파고와 창의성
06 과학자
우리는 모두 별의 먼지 | 물리학자 폴 디랙의 어린 시절 | 벨 부부와 연(鳶) | 베이컨, 지도책에서 협동의 효과를 발견하다 | 놀림감이 된 로버트 훅 | 로절린드 프랭클린의 비극적 일화 | 슈뢰딩거의 스캔들 | 라부아지에 부인 | 재판받는 라부아지에 | 앙페르 가족의 비극 | 그로브스와 오펜하이머 | 키잡이 호킹 | 서재에서 시작한 과학자의 삶 | 생물학자 워딩턴의 생일 파티에 등장한 핀볼 기계 | 전자기파의 발견자 하인리히 헤르츠, 그의 덜 알려진 『역학의 원리』에 대한 얘기 | 파인먼이 멀리했던 사람들 | 처칠랜드 부부: 뇌는 곧 나 | 발명가들의 목숨을 건 쇼
07 출판되지 않은 것들
손편지 | 파인먼의 스케치 | 공룡이 멸종하지 않았다면?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영구기관 노트 | 진화론의 계통도 |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의 부제는 어떻게 지어졌는가 | 가지각색 주기율표
08 예술
유전자 결정론을 비판한 예술 |「유령 트럭」: 참사를 부른 거짓말에 대한 비판 | 양자역학과 예술의 만남 | 괴상한 악보 | 펜로즈의 계단 | 인간의 뇌, 선율을 이루다 | 죽는 날 듣고 싶은 음악: 백남준 | 똥 싸는 오리 | 잊혀진 빛의 예술가 토마스 윌프레드
09 이면
동물의 왕국 | 인간성 | 지도의 이면 | 백스테이지의 철학 | 영화 「매트릭스」 제목에 숨겨진 의미 | 통 속의 뇌 | 영구기관의 비밀 | 넥타이의 비밀 | 알프레드 노벨의 이면 | 사실적 뼈해부도의 이면 | 깜빡이는 기계 스트로보스코프:환각 효과를 불러일으키다 | 전화선 | 우주의 끝

최근작 :<읽기의 최전선>,<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7>,<대한민국 재난의 탄생> … 총 125종 (모두보기)
소개 :

홍성욱 (지은이)의 말
과학에 다가가는 자유롭고 쉬운 이야기들, 우리 삶을 닮은 과학 이야기
이 책은 과학의 달콤한 앞면과 쌉싸름한 뒷면을 함께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극단적으로 완벽한 이론을 추구했던 과학자들의 이면에는 누구에게도 말하기 힘든 불행한 개인사가 있었고, 감탄을 자아내는 멋진 실험실 사진의 뒤에는 다른 진실이 숨어 있으며, 어이없을 정도의 황당한 프로젝트로부터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영화의 모티프가 생겨나기도 합니다. 18세기 ‘똥 싸는 오리’ 자동인형이 21세기 예술에 영감을 줄 수도 있고, 요절한 천재 과학자의 유고가 현대철학의 큰 흐름을 바꿀 수도 있으며, 불량배를 피해 숨었던 도서관이 한 소년의 인생을 다시 태어나게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핵폭탄 성공을 만족스러워하는 한 장의 사진에서 우리는 과학 지식의 위력과 무지의 위험을 다시 반성하게 됩니다.

나무나무   
최근작 :<왜 읽는가>,<불량한 오십>,<반전의 경제학>등 총 22종
대표분야 :과학 30위 (브랜드 지수 6,316점)
추천도서 :<250만 분의 1>
지구에 살고 있는 생물은 250만 종. 인간은 그 중 하나일 뿐입니다. 지구를 사랑해야 할 250만 가지 이유입니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이 들려주는 자연사이야기. 털보 관장으로 널리 알려진 저자는 생명들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삶의 이유를, 때론 유머러스하게, 때론 가슴 아프게, 하나하나 말하고 있습니다. (배문성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