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으로 미국일러스트레이터협회 ‘2015 최고의 그림책 상’을 수상한 이지현 작가가 4년 만에 내어놓은 그림책이다. 한 아이가 오래된 열쇠 하나를 발견한다. 그 위에 낯선 벌레 한 마리 앉아 있다 날아가고, 아이는 열쇠를 주워들고 녀석을 쫓아간다. 거리 한 모퉁이에 거미줄을 뒤집어쓴 문이 있다. 벌레는 문 틈새로 날아 들어가고 아이는 머뭇거리다가 주운 열쇠로 문을 열어 본다.
<나는 요정이 아니에요> ,<마지막 섬> ,<이상한 집> … 총 15종 (모두보기) 그림책 작가. 『수영장』 『문』 『이상한 집』 『마지막 섬』을 쓰고 그렸습니다. 『수영장』으로 미국일러스트레이터협회 ‘최고의 그림책상’, 포르투갈 아마도라 국제만화축제 아동도서부문 ‘최우수 외국 일러스트레이터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영장》 - 미국일러스트레이터협회 ‘2015 최고의 그림책 상’, 《수영장》 - 미국일러스트레이터협회 ‘2015 최고의 그림책 상’, 굳게 잠긴 문을 열고 떠나는, 저편으로의 여행 읽을 수 있는 글이 없어서 더 풍성한 이야기 책 속의 아이와 함께하는 즐겁고 따뜻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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