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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월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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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십 년간 초기 기독교인들의 삶을 연구한 신학자이자 신약성경 및 사복음서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래리 허타도는 로마 1~3세기까지의 시기를 “기독교 역사를 통틀어 가장 재미있고 흥미로웠던 시기”이자 “서구 역사를 통틀어 가장 파격적인 성장을 보여 준 시기”라고 정의하며 기독교의 파격적인 성장에 대한 이유를 세 가지로 설명한다.

기독교가 당시의 다른 종교와는 다르게 매우 윤리적인 종교였고. ‘책의 종교’로 대변되는 속성을 가지며, 탈 민족적. 탈 신분적인 성격의 종교라는 것이다. “매우 종교적인, 그러나 동시에 너무나도 인문적이고 역사적이며 과학적인 초기 기독교인들에 대한 탐사”라는 독자의 서평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지난 수십 년에 걸쳐 연구한 성과물을 이 책에서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로 설명한다.

서문
들어가는 말


1장 기이한 종교의 탄생
2장 이교도들은 기독교를 왜 위험한 종교로 봤을까
3장 이전에는 없었던 ‘책의 종교’
4장 새로운 삶의 법칙을 말하다

맺음말
부록
참고문헌

첫문장
초기 기독교가 로마 사회라는 틀 안에서 유별난 존재였다는 사실을 가장 잘 드러내주는 증거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기독교인들의 신앙과 관습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보여주는 외부 관찰자들의 증언이다.

: 정체성이 헷갈리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이들에게 나는 당신의 뿌리를 들여다보라 권한다. 뿌리를 들여다보는 일만큼 나를 이해하는 데 좋은 방법도 드물다. 그런 측면에서 나는 이 책이 반가웠다. 서기 40년경에 1000여 명으로 시작했던 정말 보잘것없었던, 심지어 로마의 기득권층에게는 ‘미신의 종교를 믿는 사람’으로 멸시받았던 초기 기독교인의 삶을 오늘 이 시점에 되짚어보는 것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오늘의 많은 기독교인에게 권한다. 이 책을 읽고 초기 기독교인들이 가졌던 ‘초심’ 그리고 ‘예수의 정신’을 다시 되짚어보기를 소망하면서.
외르크 프레이
: 기독교인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세상과 함께하면서도 또 세상과 다르게 행동한다는 것의 의미를 찾게 될 것이다.
: 만약 우리가 초기 기독교인들을 만나 직접 그들의 삶을 묻는다면, 그들의 답과 가장 가까운 답변이 바로 이 책 속에 있을 것이다.
에이프릴 디코닉
: 허타도 교수는 이 책에서 오늘날 종교를 떠올릴 때 당연시하는 전제들, 예를 들면 윤리적인 개념이나 유일신의 개념과 같은 것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기독교가 발흥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개념들은 결코 존재할 수 없었던 개념이다.

최근작 :<유일한 하나님, 그리고 예수>,<UBC 마가복음>,<아들을 경배함>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72종 (모두보기)
소개 :서강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다.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인 (주)바른번역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미라클 모닝 밀리어네어》, 《아이를 위한 돈의 감각》, 《힘이 되는 말, 독이 되는 말》, 《끌림》, 《삶이 괴롭냐고 심리학이 물었다》, 《성격을 팝니다》, 《사장의 질문》, 《다시 집으로》, 《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나는 즐라탄이다》, 《모방의 경제학》, 《케인스를 위한 변명》, 《그리스 신화: 신, 여신, 영웅 핸드북》, 《밥 프록터 부란 무엇인가》, 《스카우트 마인드셋》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