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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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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교양 시리즈. 중국의 경제를 역사의 흐름에 따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고대 중국이었던 상나라부터 실크로드를 통해 수출되었던 차와 도자기, 아편 전쟁, 중국의 공산주의 정책과 현재 중국의 모습까지 다루었으며 어렵게 여겨졌던 중국사와 경제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게 구성되었다. 역사의 흐름을 따라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중국 경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를 보는 눈까지 키울 수 있다.

유명한 중국 위인들과의 가상 인터뷰를 통해 각 시대의 역사와 경제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춘추전국시대에 여러 나라로 쪼개져 있던 중국을 통일했던 진시황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는 다양한 방면에서 펼친 통일 정책을, 고구려와의 전쟁으로도 유명한 수나라 수양제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는 중국의 그 시대 상황과 균전제 등 주요한 경제 정책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중국의 경제를 크게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덩샤오핑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중국의 경제 성장 비법도 알 수 있다.

또한, 책 속에 다양한 사진 자료와 재미있는 그림을 풍부하게 수록했다. 역사 속 유물 사진이나 본문글을 쉽게 풀어낸 그림 설명을 통해 어린이들은 좀 더 쉽게 중국 경제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익숙한 만리장성 사진부터 실크로드에 있는 둔황 벽화 그림, 중국 지도자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의 사진까지, 다양한 사진들을 수록해서 어린이들의 흥미를 북돋아 준다.

최근작 :<처음 만나는 중국 경제>
소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학 수료했다. ‘위고웍스’ 출판사 편집장, 사회평론 출판사 인문학술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다돌책방’ 출판사 대표이면서 편집자이다.
기획하고 편집한 책으로는 《경제학은 배워서 어디에 쓰나요?》《우리는 왜 구글에 돈을 벌어주기만 할까》《복지자본주의냐 민주적 사회주의냐》등이 있다.
최근작 :
소개 :1998년에 태어난 일산 토박이다. 그린 책으로는 《나는 민주주의 세상에서 살고 있을까?》《철학을 하지 않는 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