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장 끌로드 샤브롤! 가족사를 은유한 통렬하고 우아한 정치 풍자이야기!!
- 기묘한 심리 스릴러 & 감각적 이데올로기의 충돌!! - 잔혹한 비밀을 감춘 가족의 역사가 3대에 걸친 코믹 스릴러!! - 누벨 바그의 전설 끌로드 샤브롤! 매력 넘치는 연출! 숨이 멎을 것 같은 “4중주” 수잔 플론의 열연!! 누벨 바그의 전설 끌로드 샤브롤이 보들레르의 시 <악의 꽃>을 제목으로 만든 프랑스 어느 지방 부르주아 집안의 삼대에 걸친 음모와 배신 그리고 살인에 관한 블랙코미디. 스릴러 이다. 관록 있는 감독답게 그가 만들어낸 배우들의 앙상블은 영화 전체가 가지고 있는 싸늘한 코미디의 격을 한 차원 높인다. 브누아 마지멜, 나탈리 베이 등 관록 있는 배우들의 연기 변신도 볼 만하다. 시인 보들레르의 시집 제목을 차용하였으며, 잔혹한 비밀을 감춘 가족의 역사가 3대에 걸쳐 뒤엉킨다. 기묘한 심리 스릴러 안에서 개인과 시대 간의 이데올로기 충돌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Disc - 1 장
상영시간 - 103분 언어 - 프랑스어 자막 - 한국어,영어 화면비율 - 16:9 Wide Screen 오디오 - Dolby Digital 2.0, mono 지역코드 - 3
프랑수아(브누아 마지멜)와 미셸(멜라니 두티)은 의붓 남매 지간이면서도 서로에게 사랑을 느낀다. 그들은 가족들의 시선을 피해 비밀스러운 사랑을 나누고, 그들의 숙모 린(수잔 플론)은 그 사이를 알면서도 묵인해준다. 그런데 그녀에게는 평생토록 숨겨온 가족사의 엄청난 비밀이 있었다.
한편, 새 어머니이자 프랑수아의 어머니인 안느(나탈리 베이)는 시장이 되기 위해 선거운동을 하는 중인데, 갑자기 나치 동조자들과 존속 살인으로 물든 안느의 가족사를 비난하는 전단들이 활개를 친다. 결국 안느가 시장출마에 당선되던 순간, 집에서 아버지 제라르(베르나르 르 콕)는 딸 미셸에게 은밀한 시선을 던지면서 다가올 비극을 예고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