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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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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 권력과 음모, 부패와 검은 돈
- 썩은 이탈리아의 근대사
- 교황청과 마피아 그리고 정치가

줄리오 안 비밀스러운 이력이 뒤섞여 이탈리아인들의 의식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던 한 남자에 대한 신랄한 연대기다. 드레오티는 이탈리아에서 세 번이나 수상을 지냈으며 60년간 정치가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인물소개]

* 줄리오 안드레오티
2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이탈리아 정치계에서 활동해 온 원로 정치인. 이탈리아 수상을 3번 했고 그 이외에 장관직도 여러 번 맡음
기독교 민주당의 핵심 인물로써 의원직을 계속 유지해 옴. 마니폴리테 수사에 따라 결국 조사위원회에 출두해 진술함. 이 조사위원회에서 이탈리아 최고권력의 헤게모니를 결정하는 이너서클 'P2 로지'의 실제 수장이 안드레오티라는 사실이 밝혀져 마침내 뇌물수뢰죄와 살인교사죄 등으로 결국 법정에 섬
프로체스 팔레르모(마피아 재판)와 이탈리아 대법원은 뇌물수뢰죄는 물론 246명에 이르는 살인교사죄에 대해서도 2003년 10월 30일 무죄를 선고

1992년부터 시작된 마니폴리테 개혁돌풍에 위기감을 느낀 이탈리아 극우세력과 보수 기득권층은 새로운 선택을 하는데그가 바로 미디어를 통한 대중여론 조작으로 정치권에 혜성같이 등장한 베를루스코니였다. .지배 권력을 향한 음모와 지략과 정적 제거수법과 전통은 고스란히 베를루스코니에게 전수됨.
권력의 꼭대기에 있었을 때도 그는 조용했고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조용한 권위와 연륜으로 쌓인 교활한 지혜는 그 더러운 정치판에서 어떤 경지에 도달한 듯 보였다.자신이 속한 당은 결국 92년에 무너졌지만, 이 음흉한 정치인은 가능한 한 자신을 내보이지 않으며 자신의 자리를 지켰고 무기징역을 선고 받는 등 위기에 처했지만 결국엔 잘 빠져 나와 지금도 그 나이에 종신 상원의원이 되어 여전히 활동을 하고 있다.
안드레오티는 '스핑크스' '꼽추' '검은 교황' 그리고 '일 디보'(신이 내린 사람)라 불리워졌었다.

* 알도 모로 : 정치인
총리를 5번 역임, 납치 중, 수백통의 편지로 붉은 여단과의 협상을 촉구했지만 안드레오티 와 코시가의 협상 불가 방침으로 결렬후 피살납치 중, 모로는 동료와 당원들을 비난하는 글을 많이 썼음. 특히 안드레오티에 대해...

* 베를루스코니
밀라노의 한 지방 부동산 개발업자로 시작, 시 외곽에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면서 떼돈을 번 전형적인 건설업자였음.
돈 세탁과 탈세 및 공무원 매수 등으로 법원을 들락거리다 98년에는 2년 9개월의 징역형까지 선고 받음. 언론사업 등으로 영토를 확장한 끝에 이탈리아 3대 민영방송, 인터넷 미디어 그룹인 '뉴미디어', 잡지 '파노라마'를 비롯한 출판그룹, 영화제작 및 배급사인 '메두사', 전국 최대의 슈퍼마켓 체인, 프로축구단 'AC 밀란' 등을 보유한 이탈리아 최대 재벌 대기업인 '베를루스코니 왕국'을 건설하게 됨. 멀티미디어 대재벌인 핀인베스트 회장이던 94년, 전진 이탈리아당(FI)을 창당해 국민연합, 북부리그 등과 우파 연정을 출범시키면서 첫 총리가 되자 검찰의 부패추방(마니폴리테, 깨끗한 손)수사를 중단시킨다.
마니폴리테는 정치권력의 부패를 조사했고, 베를루스코니도 해당자였다. 총리가 된 그의 숙청대상 제1호는 당연히 검찰이었다.

베를루스코니는 검찰의 사정수사가 총리인 자신을 향해 다가오자 자기 소유의 TV 네트워크와 막강한 권력을 총동원해 공격적 방어에 나선다.
이 같은 미디어 권력의 십자포화로 결국 마니폴리테의 기수인 안토니오 피에트로 검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옷을 벗는다.그 뒤 베를루스코니는 스스로 면책특권을 부여 마니폴리테의 뇌물수수 등을 무혐의 처리하고 이번에는 신문까지 거머쥐기 위해 방송사업자의 점유율에 상관없이 신문사를 사들일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킨다. 2000년 총선에서 경제불황에 찌든 국민들을 향해 언론과 TV 드라마와 연예프로까지 총동원하여 설득, 이탈리아 유권자들은 국가적 자존심을 세워줄 지도자로 베를루스코니를 선택함.
Disc - 1 장

상영시간 - 110분
언어 - 이탈리아어
자막 - 한국어,영어
화면비율 - 2.35:1 Anamorphic Wide Screen
오디오 - Dolby Digital 2.0, 5.1
지역코드 - 3
Trailer - Deleted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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