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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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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감독의 자전적 작품!!
죽음과 삶의 경계가 허물어진 동성애자의 이야기


- 존재와 존재감 왜 우리는 자신 밖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찾으려 애를 쓰게 되는 걸까?
- 소름 끼치도록 잔인한 현실 속의 외로운 인간 존재를 다소 거칠지만 진심을 다해 어루만져진 파스빈더 만의 연출!!
- 파스빈더의 <13달인 어느 해에> 가장 슬픈 영화 중 하나!!. 줄거리와 제작 배경 모두가 슬프다!
 하지만 파스빈더는 이를 놀랄 만큼 감각적인 비쥬얼과 사운드를 통해 미칠듯이 가슴 저미는 이야기로 만들어내었다.
- 그는 자신의 성을 바꾸면서까지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줄 사랑이란 것에 매달린다. 결국 조건들이 바뀌면 덩달아 달라질
 허상인 것인데도.


파스빈더는 자기보다 훨씬 어린 애인에게, 사귀는 내내 엄청난 모욕감을 주며 조련하다시피 했다고 한다. 덕분에 애인은 당시 잘 나가는 감독 파스빈더와 연인관계이면서도 말마따나 '쭈구리'처럼 지냈다고 한다. 애인은 어느 날 파스빈더의 집 샹들리에에 목을 매 자살을 해버렸고, 충격을 받은 파스빈더는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존재와 존재감 왜 우리는 자신 밖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찾으려 애를 쓰게 되는 걸까 존재감. 그건 결국 조건들이 바뀌면 덩달아 달라질 허상인 것인데도. 그는 그리하여 자신의 성을 바꾸면서까지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줄 사랑이란 것을 갈급한다.

뉴 저먼 시네마의 거장 파스빈더가 한 성전환자의 고독한 운명을 처절하게 그렸다. 파스빈더의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던 그의 애인이 자살한 것이 계기가 되어 만든 작품으로, 그의 작품 중 가장 어둡고 비극적이다. 파스빈더는 소름 끼치도록 잔인한 현실 속의 외로운 인간 존재를 다소 거칠지만 진심을 다해 어루만진다.
Disc - 1 장

상영시간 - 124분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비율 - 1.78 : 1
오디오 - 독일어 Dolby Digital 2.0
지역코드 - All
1978년 여름 프랑크푸르트. 마인(Main) 강가에 한 사람이 심하게 맞고 있다. 동성연애자 중에서 남자를 사칭한 여자다. 애인과 헤어진 엘비라(Elvira)는 상처투성이에다 초췌해져서 집으로 돌아온다. 엘비라는 자신의 삶을 이야기한다. 이전에 그녀는 에어뷘이라는 이름의 남자였고, 수녀원에서 자랐다. 나중에 에어뷘은 도축업 일을 하다가 주인의 딸과 결혼했고 딸까지 두었다. 그 후 투기업자 안톤 자이츠를 만나 사랑하게 된 에어뷘은 카사블랑카로 가서 성전환수술을 받는다. 엘비라가 되기 위해 에어뷘은 술집 종업원 생활과 매춘부 생활을 전전하고 결국은 백수 배우인 크리스토프와 함께 살지만 그도 그녀를 떠나고 만다.

13월이란 점성술에서 쓰는 말로서, 점괘에 13월이 나오면 그 해에는 큰 재난이 일어난다고 한다. 파스빈더는 프랑크푸르트에 사는 외로운 성전환자의 운명을 충격적으로 그림으로써 이 재난의 해를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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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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