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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아트버스터의 귀환!
로맨틱 아트버스터로 흥행 열풍 이어간다!

2014 상반기 극장가의 키워드 중 하나는 '아트버스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영화들의 흥행이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다양성영화로는 이례적으로 77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이러한 흥행은 30만 관객을 돌파한 <그녀>와 23만 관객을 동원한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흥행 열풍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8월 21일에는 아트버스터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우디 앨런 감독의 <매직 인 더 문라이트>가 로맨틱 아트버스터로서 더욱 거센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들은 지난 2012년 <미드나잇 인 파리>가 36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로마 위드 러브>, <블루 재스민>까지 3편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미드나잇 인 파리>는 그간 매니아들의 영화로 여겨졌던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이 대중적으로 사랑 받기 시작한 기점이 되었으며, 우디 앨런 감독의 클래식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던 <블루 재스민>까지 흥행에 성공함으로써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우디 앨런 감독이 대중적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그리고 우디 앨런 감독은 1920년대 남부 프랑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마술사와 심령술사의 로맨스라는 낭만적이고 환상 가득한 스토리의 <매직 인 더 문라이트>로 다시 한번 흥행 정점을 노리고 있다. 남부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1920 재즈 에이지 넘버들,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콜린 퍼스와 엠마 스톤을 비롯해 마술보다 더 환상적인 현실을 이야기하는 메시지까지,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관객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매력들로 아트버스터 열풍을 이어갈 것이다.


로맨틱 가이의 정석 콜린 퍼스와
할리우드 대표 러블리 걸 엠마 스톤의 만남!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무심한 듯 다정한 로맨틱 가이의 정석 콜린 퍼스와 할리우드 대표 러블리 걸 엠마 스톤의 만남으로 기대감과 호기심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콜린 퍼스는 그간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등 영국의 대표적인 로맨스 영화들에서 휴 그랜트와 함께 로맨틱 가이 투탑으로 주목 받아온 배우. 여기에 <킹스 스피치>에서의 열연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까지 차지하며 독보적인 매력과 연기력으로 전세계 여성들을 사로잡았다. 그런 그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러블리 걸 엠마 스톤의 만남은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엠마 스톤 또한 <헬프>를 비롯,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톱스타 반열에 오르며 연인 앤드류 가필드와 함께 파파라치를 몰고 다니는 가장 핫한 셀러브리티로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각각 마술사와 심령술사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맡아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콜린 퍼스는 중국인 마술사 '웨이링수'이자 까칠한 이성주의자 '스탠리'역을 맡아 속사포 같은 말투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엠마 스톤이 연기한 '소피'를 의심하며 끝까지 몰아붙이는가 하면, 엠마 스톤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영접하는 심령술사 '소피'역을 능청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럽게 소화해 영화를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만든다.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독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는 올 여름 블록버스터에 지친 관객들에게 로맨틱 힐링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1920년대 재즈에이지, 이번에는 남부 프랑스다!

<매치 포인트>의 런던,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의 바르셀로나, <미드나잇 인 파리>의 파리, <로마 위드 러브>의 로마까지. 유럽 전역 주요 도시를 여행하며 각 도시의 특징이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냈던 우디 앨런 감독이 다시 한번 1920년대의 프랑스로 향했다.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시간 여행을 통해 한 차례 낭만적인 그 시절을 여행한 우디 앨런 감독이 이번에는 눈부신 자연과 재즈 음악이 가득한 남부 프랑스에서 마술 같은 로맨스를 그려내는 것. 특히 영화 속 반짝이는 풍경들과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재즈 음악들은 영화를 이루는 주요 요소로서 우디 앨런 감독의 각별한 애정이 곳곳에 녹아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과 자신의 연주 스케줄이 겹친다는 이유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불참했던 일화를 남길 정도로 재즈에 대한 유별난 사랑과 안목을 갖춘 우디 앨런 감독은 <매직 인 더 문라이트>의 시간적 배경인 1920년대 재즈 에이지를 통해 재즈에 대한 그의 애정을 다시 한번 드러낸다. 그동안 <시카고>, <미드나잇 인 파리>, <위대한 개츠비>와 같은 1920년대 재즈 에이지 배경의 영화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것처럼, <매직 인 더 문라이트> 또한 우디 앨런 감독의 각별한 선곡으로 탄생한 음악들이 귀를 즐겁게 한다. 여기에 아를, 니스, 생폴드방스와 같이 고흐, 샤갈, 르누와르, 마네, 마티스, 피카소 등 20세기 초 많은 아티스트들이 사랑했던 남부 프랑스의 풍경까지 더해졌는데, 가장 낭만적이고 환상적이며 예술적인 혼까지 담겨 있는 아름다운 바다, 산, 호수 등의 자연경관들을 카메라 가득 담음으로써 마술사와 심령술사가 펼쳐내는 로맨틱 마술쇼에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가 탄생하게 되었다.



캐릭터 소개

"마법보다 더 신비로운 인생을 당신이 보여줬어요"
의심 많고 까칠한 유럽 최고의 마술사 스탠리
1928년 유럽을 사로잡은 중국인 스타마술사 웨이링수. 모두가 감쪽같이 속은 그의 진짜 정체는 스탠리라는 이름의 영국인이다. 세계 최고의 마술사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 무엇도 믿지 않는 스탠리는 동료 마술사로부터 남부 프랑스 카트리지 가문을 사로잡은 심령술사 소피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의심이 많은 스탠리는 그녀가 가짜라고 확신하며 소피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남부 프랑스로 향한다. 하지만 마침내 소피를 만난 그는 과거를 맞추고, 영혼을 소환하는 소피의 능력을 목격하게 되고, 그 동안 자신이 믿어왔던 신념이 흔들리면서 혼란에 빠지고 마는데…

믿고 보는 로맨틱 가이의 정석, 콜린 퍼스
영국의 국민배우 콜린 퍼스는 1995년 영국 BBC드라마 [오만과 편견] 속 '미스터 다아시'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자신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서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마크 다시',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외국어를 배우는 <러브 액츄얼리>의 '제이미'까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믿고 보는 로맨틱 가이의 정석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뮤지컬, 드라마, 스릴러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던 콜린 퍼스는 <킹스 스피치>를 통해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 무려 10개의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차지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매직 인 더 문라이트>를 통해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그는 이전보다 더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강하게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Filmography
드라마 [오만과 편견]
영화 <발몽>,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맘마미아>, <킹스 스피치> 外


"지금부터 미지의 세계를 소환합니다"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4차원 심령술사 소피
산 사람의 과거와 미래를 읽고 죽은 이의 영혼을 불러내는 심령술사 소피는 신비한 능력은 물론 아름다운 외모로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어느새 남부 프랑스의 카트리지 가문을 쥐락펴락 하며 심령술사를 양성하는 재단까지 준비하고 있는 그녀에게 카트리지의 상속자 브라이스의 구애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정체를 밝히겠다는 의심 많은 남자 스탠리가 나타나고, 소피는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지도 않는 그의 신념을 무너뜨리며 조금씩 가까워 지기 시작하는데…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러블리 걸, 엠마 스톤
명실상부한 할리우드 최고 인기 여배우로 떠오른 엠마 스톤. 2011년 <헬프>에서 주연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할리우드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새로운 캐릭터인 '그웬 스테이시'로 합류, 기존 시리즈의 여주인공과는 달리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연인이자 지원군 역할을 해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얻었다.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입증해내며 <매직 인 더 문라이트>의 '소피'를 통해 우디 앨런의 새로운 뮤즈로 떠오른 그녀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2014년 가장 사랑스러운 영화 속 캐릭터로 관객들의 기억에 남을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슈퍼배드>, <좀비랜드>, <이지A>, <헬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外


"자네가 이런 사기꾼들 잘 잡아내잖아"
또 다른 스타 마술사이자 스탠리의 친구 하워드
스탠리의 친구인 하워드는 유럽 최고의 마술사 스탠리의 그늘에 가려있지만 실력만은 뛰어난 마술사다. 어느 날, 남부 프랑스의 카트리지 가문을 발칵 뒤집은 심령술사 소피의 이야기를 듣고 그녀의 능력을 직접 확인한 하워드는 보이지 않은 것은 어떤 것도 믿지 않는 스탠리에게 그녀의 정체를 밝혀줄 것을 부탁하고 스탠리와 함께 남부 프랑스로 향한다.

영국 최고의 극작가이자 연출가, 사이먼 맥버니
영국 케임브리지 출신의 연극 연출가이자 배우인 사이먼 맥버니는 학생시절 이미 극단에서 작가 겸 배우로 활동하면서 열 아홉의 나이에 코미디 배우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영국 내에서 연극 제작 및 극단 활동으로 30여 편 이상의 작품을 제작해 온 그는 1989년 드라마 [The Two of Us]로 데뷔한 이후, 2005년 영국 OBE 기사작위를 받았고, 현재는 활발한 연기활동과 함께 제작을 병행하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 기획
<라스트 킹>, <황금나침반>,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外


"당신은 내 눈만 보고 내 모든걸 꿰뚫어봤어요"
심령술사에 빠진 카트리지 가문의 상속자 브라이스
엉뚱한 매력의 심령술사 소피를 보고 첫 눈에 반한 카트리지 가문의 상속자 브라이스. 그는 심령술로 어머니를 위로해주는 것은 물론 그 자체로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소피에게 단단히 매료되어 매일같이 사랑의 세레나데를 바친다. 뿐만 아니라 그녀에게 그리스에서의 환상적인 신혼여행과 함께 최고급 차와 요트와 같은 상류 사회의 삶을 제안해 소피를 고민에 빠뜨린다.

무대, 브라운관 그리고 스크린을 모두 사로잡은, 해미쉬 링클레이터
미드 [크레이지 원스]와 아론 소킨의 드라마 [뉴스 룸]에서 '제리 단타나' 역을 맡으며 TV 시청자를 사로잡은 해미쉬 링클레이터는 연극 무대와 <판타스틱 5>, <배틀쉽>, <42> 등 영화까지 넘나들며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는 배우다. <매직 인 더 문라이트>에서는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모습을 코믹하면서도 로맨틱하게 그려내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배틀쉽> <미래는 고양이처럼> <판타스틱 4> 外
드라마 [크레이지 원스], [제리 단타나] 外



BEHIND STORY

◇ 우디 앨런의 작품을 이해하는 키워드,
'마법'과 '환상'의 세계

우디 앨런은 여섯 살이 되던 해, 아버지의 손을 잡고 뉴욕 52번가와 브로드웨이 교차로에 있는 유명한 마술 가게를 구경했다. 그 때의 경험을 지금까지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우디 앨런 감독에게 '마법'과 '환상'은 그의 작품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키워드이다. 우디 앨런은 그간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가진 유일한 희망은 마법이예요. 만약 마법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다고 증명된다면, 물론 물리학적으로는 간단한 문제지만, 그건 참으로 슬픈 일이 될 거예요"라며 마법과 환상에 대한 인간의 갈망이 자신의 영화의 중요한 테마임을 밝혀왔다. 이러한 그의 생각은 그의 작품에도 적극적으로 반영됐는데, <카이로의 붉은 장미>(1985)에서는 영화 스크린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는 판타지를 소재로 다루고 있으며, <중년의 위기>(1990)에서는 최면과 상상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중년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는 한편, <스쿠프>(2006)에서는 우디 앨런이 직접 '시드니'라는 이름의 마술사 캐릭터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최면술사(<브로드웨이 대니 로즈>(1984), <제이드 스콜피온의 저주>(2001)), 점쟁이(<환상의 그대>(2010)) 등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놓인 캐릭터를 통해 엉뚱하고 기발한 판타지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해왔다.

그의 2014년 신작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제목부터 '마법'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영화 속 중요한 테마로 강조하고 있다. "사람에게 끌린다는 건 그 이유를 설명하기 힘들죠. 누군가를 만나 로맨틱한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마법이에요"라고 우디 앨런 감독이 연출 의도를 밝혔듯, 영화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우리의 삶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사랑이라는 마법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할 것이다.


◇ 의상, 자동차 그리고 영상의 색감까지!
1920년대 유행을 완벽하게 재현!

우디 앨런 감독의 감각적인 음악 선곡과 남부 프랑스의 눈부신 경치, 그리고 1920년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 완벽하게 세팅된 의상과 소품들은 <매직 인 더 문라이트>의 마법에 걸린 듯 황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우디 앨런 감독과 함께 프랑스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려냈던 촬영감독, 미술감독, 의상 디자이너 등의 주요 스탭들이 이번에도 다시 만나 더욱 단단한 호흡과 노련함으로 철저한 고증을 이루어냄으로써 더욱 아름답게 완성될 수 있었다. 우선 <매직 인 더 문라이트>에 나오는 의상들은 의상 디자이너 소니아 그랜드가 파리, 런던, 마드리드, 로마, 토론토, LA 등 전 세계를 돌며 실제 1920년대 의상을 구하거나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것으로, 당시의 유행과 고유의 스타일이 완벽하게 구현되었다. 콜린 퍼스의 수트와 모자, 엠마 스톤의 파스텔톤의 컬러가 돋보이는 프렌치룩과 당시 프랑스에서 여성복으로 처음 도입했던 마린룩, 코사지가 달린 모자와 같은 의상뿐 아니라 영화에 등장하는 자동차, 찻잔, 접시, 가구 등 다양한 소품들까지 시대와 지역적인 배경을 고려하여 공수하거나 제작한 것이다. 또한 다리우스 콘쥐 촬영 감독은 1920년대의 컬러 사진처럼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영상의 대비와 색감을 처리함으로써 그 시대의 낭만적인 비주얼에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 여기에 1920년대 유럽에서 마술과 심령술이 엄청난 인기를 누렸을 무렵 유럽 전역에서 인기를 누렸던 마술사 '청링수'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캐릭터 '웨이링수'까지,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1920년대의 시대적 배경을 200% 살려내 관객들로 하여금 1920년대의 낭만과 화려함을 뚜렷하게 느끼게 한다.


◇ <미드나잇 인 파리>의 낭만을 그대로
You Do Something To Me

You do something to me 당신 내게 뭘 하는지
Something that simply mystifies me 정신을 차릴 수가 없어요
Tell me, why should it be 말해줘요, 어떻게 그러는지
You have the power to hypnotize me 날 꼼짝 못하게 하는 마법의 소유자
Let me live 'neath your spell 이 마법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아요
Do do that voodoo that you do so well 당신의 능숙한 주문을 외워줘요
You do something to me 당신 내게 뭘 하는지
That nobody else could do 누구도 대신할 수 없죠

우디 앨런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는 음악이다. 재즈매니아로 잘 알려진 우디 앨런 감독은 이번 영화 <매직 인 더 문라이트>에서 재즈음악의 황금기였던 1920년대로 떠나 풍성한 사운드트랙으로 영화의 풍미를 더한다. 그 중에서도 <미드나잇 인 파리>를 통해 우리에게도 익숙한 'You Do Something To Me'의 반가운 멜로디가 <매직 인 더 문라이트>의 오프닝 음악으로 사용되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1920, 30년대 유명 뮤지컬 작곡가로 이름을 날렸던 콜 포터가 1929년 작곡한 이 곡은 프랭크 시나트라, 로라 피지 등 수많은 재즈 아티스트들이 커버곡으로 발표하는 등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미드 나잇 인 파리>에서는 코넬 폭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버전으로 파리라는 낯선 도시 여행의 설레는 순간을 포착했다면, 리오 라이스먼과 그의 밴드가 부른 경쾌한 재즈버전이 삽입된 <매직 인 더 문라이트>의 오프닝에서는 사랑을 믿지 않던 주인공 스탠리가 엉뚱한 매력의 소피를 만나 로맨틱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마법 같은 로맨스를 예고한다. 이렇듯 1920년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우디 앨런 감독의 두 편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와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You Do Something To Me'를 통해 오래도록 기억될 낭만과 설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 영화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
'연간 우디 앨런'

사람에게 끌린다는 건 그 이유를 설명하기 힘들죠.
누군가를 만나 로맨틱한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마법이에요.
우디 앨런 인터뷰 中

감독이자 배우, 스탠드업 코미디언, 작가, 클라리넷 연주가, 재즈 매니아까지 우디 앨런을 수식하는 다양한 직업들이 말해주듯 그는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활동으로 이 시대 최고의 예술가로 꼽히고 있다. 1966년 <타이거 릴리>를 선보인 이후 약 1년에 한 편씩 꾸준히 장편 영화를 연출해온 우디 앨런은 지적이고도 위트 넘치는 대사와 유쾌한 판타지 속에서도 현실의 씁쓸한 단면을 투영하는 본인만의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세계 유수 영화제의 감독상, 각본상,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을 수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우디 앨런 감독은 '연간 우디 앨런'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비결로 '꾸준함'을 꼽는다. 매일매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메모를 하고, 타자기 앞에 앉아 글을 써 내려간다는 것. 그렇게 탄생한 우디 앨런 감독의 필모그래피는 2014년 현재 장,단편 극영화와 TV 장편영화를 통틀어 50여 작품에 달한다. 뉴욕 출신의 우디 앨런 감독이 <애니홀>(1977), <맨하탄>(1979) 등의 작품을 통해 뉴욕이라는 도시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며 영화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면, <매치 포인트>(2005) 이후에는 유럽으로 눈을 돌려 런던, 바르셀로나, 파리, 로마에 이어 이번 <매직 인 더 문라이트>의 남부 프랑스까지 유럽 각국의 도시 위에 흥미롭고 유쾌한 이야기들을 녹여내 더욱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제 1호 <타이거 릴리> 1966
제 2호 <돈을 갖고 튀어라> 1969
제 3호 <바나나공화국> 1971
제 4호 <섹스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는 모든 것> 1972
제 5호 <슬리퍼> 1973
제 6호 <사랑과 죽음> 1975
제 7호 <애니 홀> 1977
제 8호 <인테리어> 1978
제 9호 <맨해탄> 1979
제 10호 <스타더스트 메모리스> 1980
제 11호 <한여름 밤의 섹스 코미디> 1982
제 12호 <젤리그> 1983
제 13호 <브로드웨이의 대니 로즈> 1984
제 14호 <카이로의 붉은 장미> 1985
제 15호 <한나와 그 자매들> 1986
제 16호 <라디오 데이즈> 1987
제 17호 <9월> 1987
제 18호 <또다른 여인> 1988
제 19호 <뉴욕 스토리-오이디푸스 콤플렉스 환자> 1989 (공동연출)
제 20호 <범죄와 비행> 1989
제 21호 <중년의 위기> 1990
제 22호 <그림자와 안개> 1992
제 23호 <부부일기> 1992
제 24호 <맨해탄 살인사건> 1993
제 25호 <브로드웨이를 쏴라> 1993
제 26호 <돈 드링크 워터> 1993 (TV장편영화)
제 27호 <마이티 아프로디테> 1995
제 28호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 1996
제 29호 <해리 파괴하기> 1997
제 30호 <셀러브리티> 1998
제 31호 <스윗 앤 로우다운> 1999
제 32호 <스몰 타임 크룩스> 2000
제 33호 <제이드 스콜피온의 저주> 2001
제 34호 <할리우드 엔딩> 2002
제 35호 <애니씽 앨스> 2003
제 36호 <멜린다 앤 멜린다> 2004
제 37호 <매치 포인트> 2005
제 38호 <스쿠프> 2006
제 39호 <카산드라 드림> 2007
제 40호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2008
제 41호 <왓에버 웍스> 2009
제 42호 <환상의 그대> 2010
제 43호 <미드나잇 인 파리> 2011
제 44호 <로마 위드 러브> 2012
제 45호 <블루 재스민> 2013
제 46호 <매직 인 더 문라이트> 2014
(출처: IMDB _ 다큐멘터리 및 상영시간 30분 이하 작품제외)


◇ 우디 앨런이 선택한 <매직 인 더 문라이트>
Jazz Collection

"You Do Something To Me"
Composed by Cole Porter
Performed by Leo Reisman & His Orchestra)

"It's All a Swindle" ("Alles Schwindel")
Composed by Mischa Spoliansky & Marcellos Schiffer Performed by Ute Lemper

"Moritat"
Composed by Kurt Weill & Bertolt Brecht
Performed by Conal Fowkes

"Dancing With Tears in My Eyes"
Composed by Joseph A. Burke & Al Dubin
Performed by Nat Shilkret & His Orchestra

"Big Boy"
Composed by Milton Ager & Jack Yellen
Performed by Bix Beiderbecke

"Thou Swell"
Composed by Richard Rodgers & Lorenz Hart
Performed by Bix Beiderbecke

"I'm Always Chasing Rainbows"
Composed by Harry Carroll & Joseph McCarthy
Performed by Cynthia Sayer & Hamish Linklater

"Sorry"
Composed by Raymond Klages
Performed by Bix Beiderbecke & His Gang,
featuring New Orleans Lucky Seven

"The Sheik of Araby"
Composed by Harry B. Smith, Francis Wheeler
& Ted Snyder
Performed by Sidney DeParis, DeParis Brothers Orchestra

"Who"
Composed by Oscar Hammerstein II, Otto Harbach
& Jerome Kern
Performed by David O'Neal & Hamish Linklater

"Chinatown, My Chinatown"
Composed by William Jerome & Jean Schwartz
Performed by The Firehouse Five Plus Two

"Remember Me"
Composed by Sonny Miller
Performed by Al Bowlly

"Charleston"
Composed by James P. Johnson & R.C. McPherson
Performed by Paul Whiteman & His Orchestra

"Sweet Georgia Brown"
Composed by Ben Bernie, Kenneth Casey
& Maceo Pinkard
Performed by California Ramblers

"You Call It Madness (But I Call It Love)"
Composed by Con Conrad, Gladys DuBois, Russ Colombo
& Paul Gregory
Performed by Smith Ballew and His Piping Rock Orchestra

"At The Jazz Band Ball"
Composed by Larry Shields, Anthony S. Barbaro,
D. James LaRocca & Edwin B. Edwards
Performed by Bix Beiderbecke & His Gang,
featuring New Orleans Lucky Seven

"It All Depends On You"
Composed by Lew Brown, B.G. DeSylva & Ray Henderson Performed by Ruth Etting

"I'll Get By (As Long As I Have You)"
Composed by Fred E. Ahlert & Roy Turk
Performed by Conal Fowkes
Disc - 1 장

상영시간 - 97분
자막 - 한국어
화면비율 - 2.35:1 Anamorphic Wide Screen
오디오 - 영어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
유럽 최고의 마술사, 4차원 심령술사를 만나다!
1928년 유럽을 사로잡은 중국인 스타마술사 웨이링수. 모두가 감쪽같이 속은 그의 진짜 정체는 스탠리(콜린 퍼스)라는 이름의 영국인이다. 세계 최고의 마술사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 무엇도 믿지 않는 스탠리는 어느 날 동료 마술사로부터 심령술사 소피(엠마 스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마술쇼가 펼쳐진다!
영혼을 불러내 무엇이든 맞히며 남부프랑스의 카트리지 가문을 쥐락펴락 하고 있는 소피의 심령술이 가짜라고 확신한 스탠리는 그녀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남부프랑스로 향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소피는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는 그의 가족에 얽힌 비밀까지 모두 밝혀내고, 혼란에 빠진 스탠리는 설상가상 그녀의 묘한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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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2011년 <헬프>에서 주연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할리우드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새로운 캐릭터인 '그웬 스테이시'로 합류, 기존 시리즈의 여주인공과는 달리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연인이자 지원군 역할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