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out movie
인생을 바꾸기 위해 가짜 아빠로 둔갑한 '조동혁'!
기억상실증에 걸린 엄마 '홍아름'! 완벽 아들 '조원빈'의 첫 스크린 데뷔작!
감초 배우 '우현'과 '이용녀'까지 가세하다!
<아빠가 돌아왔다>는 삼류 양아치 인생을 사는 남자 '동구'가 우연히 10억이 든 통장을 손에 넣게 되고, 통장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찾아간 바닷가 시골 마을에서 아홉 살 소년 '복기' (조원빈)의 아빠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인생 휴먼 코미디다. 주연배우 조동혁은 휴먼 코미디 <아빠가 돌아왔다>에서 인생의 막다른 길까지 간 양아치 동구를 때로는 진지한 모습으로도, 때로는 코믹한 모습으로도 연기했다. 그는 영화 <애인>,<세상 끝의 사랑>, 드라마 시리즈 <나쁜 녀석들>, <수사관 앨리스>에 출연하였고, 최근엔 KBS 2TV 예능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예체능' 배구 편에 배구 팀원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미소가 아름다운 배우 홍아름은 <아빠가 돌아왔다>에서 복기의 친엄마이자 동구의 첫사랑인 '애숙' 역할로 등장하였다. 복기의 출생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홍아름은 아련하면서 신기한 분위기를 풍겨내어 캐스팅되었다. 그녀는 영화 <막걸스>, 드라마 <불꽃 속으로>,<전설의 마녀>,<울지 않는 새>에 청순가련한 이미지를 강조한 역할로 출연하였으며, 최근 홍아름은 SBS 드라마 <대박>에서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신비한 미지의 여인 연화 역으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아빠가 없고 엄마는 혼수상태에 빠져 있지만, 할머니와 함께 씩씩하게 살아가는 소년 '복기' 역을 맡은 조원빈은 신인 아역 배우로서 연기 경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맛깔 나는 사투리 연기와 깜찍한 욕 연기를 선보였다.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조원빈은 갑자기 불현듯 나타난 낯선 남자를 10년 만에 나타난 아빠라고 생각하는 순수한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촬영을 마치고 난 후 그는 <아빠가 돌아왔다>의 촬영 현장이 재밌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답했다. 조동혁은 연기 경력이 전무한 아역배우 조원빈과 호흡을 맞추는데 부담을 느꼈으나, 감정 전달이 좋고 경상도 사투리까지 무리없이 구사해 촬영하는 과정 속에서 놀라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감독도 아이들은 연기를 한다기보다는 그 상황이 진짜라고 믿기 때문에 이야기를 예상보다 힘있게 풀어나간다며 아역배우 조원빈의 강점을 칭찬하기도 했다. 아역배우 조원빈은 이레와 김 설 등 아역배우의 인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예상하여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우현은 동구가 들고 간 통장 10억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세상 무서울 게 없는 두목 남강으로, 이용녀는 아픈 엄마를 대신해 복기를 돌봐주는 할머니 금순 역으로 출연하여 짧은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에게 큰 임팩트를 남길 예정이다.
◈ About movie 2
서울 외곽 변두리와 바닷가 시골 마을의 대조적인 매력!
매력적인 도시 양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휴먼 코미디 <아빠가 돌아왔다>
5월 가족을 위한 한국 휴먼 코미디 <아빠가 돌아왔다>가 큰 기대를 받는 가운데, 10년 만에 조우한 아빠와 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코믹한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 <아빠가 돌아왔다>의 무대는 경기도의 일산과 파주, 그리고 강원도에 있는 소도시 양양이다. 영화 <아빠가 돌아왔다>에서 서울 근교 도시 고양과 파주는 동구의 주 무대로 팍팍하고 날선 도시의 일상을 그대로 담아내었다. 동구가 학대와 가난만 남기고 떠난 아빠를 원망하기만 하는 파주 천지 장례식장, 비밀번호를 몰라 10억 인출에 실패하여 좌절하는 수협 일산지점, 이토록 일산과 파주는 암흑의 권력을 가진 자에게 위협받고 공격받을 가능성이 큰, 비장한 뒷골목의 공간이다.
이와는 정반대의 도시 양양은 복기와 애숙의 무대로 평화롭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담아내며 동구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등장했다. 드문드문 정차하는 양양의 시외 버스터미널과 그물과 말린 생선이 널려진 복기의 집, 한 반에 10명이 넘지 않아 한 교실에서만 수업을 진행하는 폐교 직전에 다다른 조그만 규모의 초등학교, 애숙이 입원한 병원, 인적 하나 없는 바닷가, 영화 속 모든 공간에는 강원도의 바닷가 도시 양양을 향한 감독의 애정 어린 시선이 담겨 있다. 주인공 동구는 부자가 될 새로운 꿈과 확신에 찬 채 이상향의 도시로 양양을 찾아갔지만, 결국 그는 복기와 애숙, 금순, 그리고 그들이 키우는 강아지 등 새로운 가족들을 만나며 양양이라는 공간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아빠로서 새로운 자아를 발견한다.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도시 양양은 바쁜 일상에 치여 서로에게 관심조차 가질 수 없는 대도시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함과 인정을 가진 시골 마을로 그려졌다.
특히 영화의 가장 백미라고 말할 수 있는 장면으로, 동구가 조폭들에게 잡혀가기 전 운동회에서 이인삼각 달리기로 동구와 복기가 1위를 차지하는 운동회 장면은 강원도 양양에 있는 남애초등학교와 인구초등학교에서 촬영되었다. 또한, 동구와 복기 가족이 바닷가로 소풍을 나온 장면은 양양의 해변에서 촬영되었는데, 실제 가족을 다큐멘터리로 촬영한 것 같은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이처럼 감독은 아동과 청소년 인구가 줄어들어 한적하게 변해버린 양양이 가진 소도시의 특징을 살려 <아빠가 돌아왔다>의 복기와 금순을 대표하는 세계를 완벽하게 구축해내었다. 화려하지만 쓸쓸한 도시 일산과 파주, 수수하고 고즈넉한 도시 양양을 배경으로 한 휴먼 코미디 <아빠가 돌아왔다>는 감동적이면서도 현실적인 가족 간의 사랑을 담아내며,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Disc - 1 장
상영시간 - 본편 100분
언어 - Korean
자막 - Korean
화면비율 - 16:9 Anamorphic Widescreen
오디오 - Korean Dolby Digital 5.1
, Korean Dolby Digita 2.0
지역코드 - ALL (NTSC)
직업소개소 일로 살아가는 삼류 양아치 동구(조동혁 분), 사채를 갚지 못한 그는 조직원들에게 시도 때도 없이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 어느 날, 동구는 조폭 기철이 조직원들에게 습격당하는 현장을 목격한다. 동구는 기철이 숨기고 있던 10억이 든 통장을 발견하게 된다! 막장 인생을 바꿀 역대 기회를 맞이한 동구는 통장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애숙(홍아름 분) 을 찾아 시골로 내려가게 된다. 그러나 동구의 첫사랑이었던 애숙은 혼수상태고, 그 옆에 10살짜리 소년 복기 (조원빈 분)와 할머니 금순을 만나게 된다. 얼굴도 모르던 아빠를 기다리던 복기는 동구를 반갑게 맞이하고, 통장 비밀번호를 찾기 위해 동구는 복기의 아빠 행세를 하면서 함께 살기 시작한다. 한편, 조직원들은 통장의 행방을 쫓는데...
- 복기의 꿈은 이루어진다 [1:20]
- 복기의 소원이 이루어졌다 [2:19]
- 예고편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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