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한 차이니즈 드림의 결정판
중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영화제 3관왕 수상 기록
★ 중국의 성공 신화 '신동방' 창업기를 영화로 만나다!
중국 젊은이들이 손에 꼽는 창업 신화 '신동방'의 창업기를 <첨밀밀>의 진가신 감독이 영화로 제작한 <아메리칸 드림 인 차이나>는 중국 젊은이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단 기간에 중국 박스 오피스를 점령한다. 또, 중국의 3대 영화제 금계상 최우수상 수상, 화비아오상 최우수상 수상, 백화상 최우수 영화로 선정되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중국 최고의 영화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중국 전체를 감동시킨 실화를 바탕으로 한 세 젊은이의 창업 이야기 <아메리칸 드림 인 차이나>는 국내에 창업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많은 영감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아메리칸 드림 인 차이나>는 <첨밀밀>을 만든 진가신이 연출을 맡아 더더욱 짜임새가 강한 작품으로 태어났다.
■ 중국의 유명 사교육업체 '신동방'의 창업자
<아메리칸 드림 인 차이나> DVD로 만나는 성공 스토리
80년대의 중국은 거품처럼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개방을 기치로 단행된 경제개혁은 사람들에게 성공에의 욕망을 안긴다. 순박한 시골 청년 챙(황효명)은 삼수 끝에 대학에 온 만큼 성공에 대한 열망도 강렬하다. 잘난 집안 덕분에 부족함 없이 자란 맹(통따웨이), 미국 여자와 연애를 꿈꾸는 로맨티스트 왕(덩차오), 대학에서 만난 전혀 다른 성격의 세 남자는 미국이라는 꿈을 공유하며 의기투합한다.
그러나 현실은 꿈처럼 달콤하지 않다. 쳉과 왕의 미국행은 끝내 좌절되고, 쳉은 생계를 위해 토플 강습을 시작한다. 홀로 미국에 갔던 맹 역시 갖은 고생만 한 후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을 깨닫고 중국으로 돌아온다. 한때 아메리칸 드림에 젖었던 세 남자는 중국에서 유학원 '뉴드림'을 운영하며 성공을 거두게 되는 이야기로 실제 중국 유명 사교육업체인 '신동방'의 창업자 위민홍의 이야기에서 각색을 더했다.
아메리칸 드림에 젖어 있던 세 청년이 실패와 좌절을 맛본 후 중국에서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이야기로 보물을 찾아 집을 떠났지만 진짜 보물은 집 앞 마당에 있었다는 흔한 우화로도 읽힌다.
영화 <아메리칸 드림 인 차이나>는 영화 제목만큼이나 의미심장하고 중요한 현실을 진가신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담아냈다. DVD에는 예고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첨밀밀>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진가신 감독 영화 특유의 감동을 맛볼 수 있다.
Disc - 1 장
상영시간 - 111분 (본편 110분)
자막 - 한국어, 영어, 무자막
화면비율 - 2.35:1 Anamorphic Wide Screen
오디오 - 중국어 DOLBY 2.0
지역코드 - 3
1985년의 중국. 해외 유학 열풍이 거세게 불던 그 당시에 세 친구 챙, 왕, 맹은 베이징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다. 전형적인 시골청년 챙, 낭만적인 성격의 왕, 자신감이 넘치는 맹은 모두 미국에 가는 것만이 그들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세 명 모두 비자를 신청했음에도 맹 혼자만 유학 비자를 받고 다시는 중국으로 돌아오지 않겠다며 미국으로 떠난다. 맹이 미국에서 성공을 위해 뛰어다니는 동안 챙은 대학 강사에서 잘린 뒤 SAT와 GRE를 가르치는 학원을 차린다. 결국 챙과 왕, 맹은 다시 만나 뭉치고 '뉴 드림'이라는 프랜차이즈 학원 사업을 시작해 대박을 떠뜨린다. 하지만 사업이 커져가면서 이들은 각자의 가치관과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 갈등을 빚게 되는데…
- 예고편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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