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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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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다!
★★★★★

최근 미국 시네마역사상 가장 특이한 사건은 이 영화의 존재!
(INDIEWIRE)

획기적인 영화!
- Awards Daily -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벽한 연기!
- Chicago Reader -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
- Awards Daily -

제임스 맥어보이와 제시카 차스테인,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 Indiewire -

최고의 배우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는 영화!
- Philadelphia Inquirer -

잘 쓰여진 각본, 깊이 있는 캐릭터,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 Chicago Reader -

제임스 맥어보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의 감정연기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 Rolling Stone -

모든 캐릭터들이 선명하다
그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조금도 지루하지 않다
- Variety -

영화에서 빛나는 것은 단연 제시카 차스테인과 제임스 맥어보이다!
말이 필요 없는 연기!
- Examiner.com -

우아하면서도 가냘픈 느낌의 제시카 차스테인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매력을 지녔다.
- SSG Syndicate -

훌륭한 배우진이 '엘리노어 릭비'와 인생을 적절히 섞어간다.
- Arizona Republic -

제시카 차스테인의 최근 작품 중 가장 생생한 연기!
- Awards Daily -



■ "최근 미국 시네마역사상 가장 특이한 사건은 이 영화의 존재!"
하나의 이야기에서 <그 남자><그 여자><그 남자 그 여자> 3편의 영화가 탄생!

2015년 첫 감성 멜로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는 하나의 사랑에 대한 남자와 여자의 서로 다른 시선과 기억을 그린 작품으로 네드 벤슨 감독이 오랜 기간에 걸쳐 완성한 프로젝트의 한 작품이다.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와 <엘리노어 릭비: 그여자>,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까지 하나의 이야기에서 3편의 영화를 탄생시킨 이 프로젝트는 할리우드 역사상 이례적인 사건으로 주목 받으며 "최근 미국 시네마역사상 가장 특이한 사건은 이 영화의 존재!(INDIEWIRE)"라는 극찬을 받아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4월 9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는 프로젝트 중, 그 남자의 시점을 담은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와 그 여자의 시점에서 그린 <엘리노어 릭비: 그 여자>를 하나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먼저 그 남자, 코너(제임스 맥어보이)의 시선에서 그가 가진 기억들을 그려낸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는 릭비가 갑자기 떠나버린 후 홀로 그녀를 찾아 헤매며 끝까지 사랑을 지키고자 애쓰는 코너의 모습이 애절하게 담겨 있다. 반면 극중 그 여자, 릭비(제시카 차스테인)의 시선에서 그녀가 가진 기억들을 그려낸 <엘리노어 릭비: 그여자>에는 코너의 곁을 떠나 새로운 삶을 이어 나가려 하지만 결국 코너를 잊지 못하고 무너진 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릭비의 모습이 애잔하게 묻어난다.
한편 코너와 릭비, 각각의 시선을 교차 편집한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는 남녀가 각각에서 자신의 기억을 풀어낸 두 작품보다는 좀 더 객관적인 입장의 시점으로 담겨 있어, 같은 시간을 함께한 두 남녀의 서로 다른 기억을 절묘하게 보여주며 그들의 사랑이 엇갈리게 된 이유를 넌지시 풀어낸다. 이 때 그 남자의 기억과 그 여자의 기억은 각각 다른 톤의 컬러와 의상 등으로 연출되어 두 남녀의 기억을 구분하는 기준이 되는데, 코너가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차갑고 도시적인 느낌의 조명을 썼다면, 릭비가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따뜻하고 햇빛이 감도는 조명을 활용해 두 남녀의 다른 기억을 표현한다. 크리에이티브한 컨셉과 그에 걸맞는 이색적인 구성으로 완성된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는 마치 관객으로 하여금 하나의 영화를 통해 두 개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각각 두 남녀의 시각에서 먼저 영화를 만든 후, 두 작품을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로 재구성한 네드 벤슨 감독은 "우리 모두가 같은 일을 경험하고, 동일한 순간과 시간을 보냈음에도 서로 느끼는 게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고 이를 통해 러브 스토리를 쓰고 싶었다. 남녀 관계에 있어서 두 사람의 앵글을 담아보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한 사람의 시각이 담긴 영화보다 더 솔직할 거라 판단했다. 하나로 재구성하는 작업은 매우 어려웠으나 전무후무한 컨셉의 작품이었기 때문에 확신을 갖고 작업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와 소감을 전했다.


■ 2014년 아카데미 & 골든글로브 각본상 수상에 빛나는
<그녀> 제작진이 선사하는 또 한번의 획기적 감성 멜로!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영화 <그녀>의 명품 제작진이 2015년 또 하나의 획기적 감성 멜로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로 스크린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아트버스터 열풍을 일으키며 관객의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그녀>는 지각 능력을 지닌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와 사랑에 빠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인간과 인간의 사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애틋하고도 깊이 있는 사랑의 모습을 그려내며 개봉 당시 관객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한 <그녀>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사랑이라는 획기적인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로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높은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렇듯 2014년 멜로 영화계의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화 <그녀>의 제작진이 오는 4월 9일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로 국내 관객을 찾는다. 뜨겁게 사랑했던 두 남녀의 서로 다른 기억이 빚어내는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는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로 올 봄, 남녀 관객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 특히 하나의 사랑에 대한 남자와 여자의 서로 다른 시선과 기억을 그린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는 마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의 제목처럼 너무도 다른 남자와 여자가 하나의 사건에 대해 확연히 다른 기억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로 담아내 뜨거운 공감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작품은 두 남녀 각각의 시각을 교차 편집했다는 점에서 전무후무한 연출 방식과 획기적인 구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아름다운 영상미로 눈길을 끌었던 <그녀>의 제작진이 참여한 만큼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 역시 특유의 감성적인 메시지와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여 더욱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렇듯 공감도 높은 소재와 독특한 연출 방식으로 올 봄, 남녀 관객 모두에게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 소프트웨어와 인간의 물질적으로 완성될 수 없는 사랑을 안타깝게 그린 <그녀>에 이어 서로 다른 기억들에 의해 엇갈린 두 남녀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는 색다른 사랑 이야기로 2015년 스크린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 2014년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 2013년 제38회 토론토영화제 초청
약 7년의 시간에 걸쳐 탄생한 웰메이드 감성 멜로!
전세계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으며 2015년 최고의 화제작 입증!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는 2014년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과 2013년 제38회 토론토 영화제 특별한 발표 부문에 초청되어 전세계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바 있다. "획기적인 영화(Awards Daily)",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벽한 연기!(Chicago Reader)",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Awards Daily)", "최고의 배우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는 영화!(Philadelphia Inquirer)", "잘 쓰여진 각본, 깊이 있는 캐릭터,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Chicago Reader)", "영화에서 빛나는 것은 단연 제시카 차스테인과 제임스 맥어보이다!말이 필요 없는 연기!(Examiner.com)", "우아하면서도 가냘픈 느낌의 제시카 차스테인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매력을 지녔다(SSG Syndicate)", "훌륭한 배우진이 '엘리노어 릭비'와 인생을 적절히 섞어간다(Arizona Republic)", "제시카 차스테인의 최근 작품 중 가장 생생한 연기!(Awards Daily)" 등 아낌없는 찬사를 받은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는 독특한 컨셉은 물론 이를 뒷받침해 줄 탄탄한 각본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올 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와 <엘리노어 릭비: 그여자>, 그리고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가 탄생하기까지 약 7년간의 시간이 걸린 작품이기에 연출과 각본을 맡은 네드 벤슨 감독에게는 의미가 남다르다. 이에 네드 벤슨 감독은 "이번 작품을 만드는 과정은 제 생애 가장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으로 넘쳐났던 경험이었다. 제작을 시작하면서부터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정말 신기하게도 가장 만들기 어렵겠다고 생각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렇게 완성되었다. 정말 멋진 경험을 했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감회를 전했다.
이렇듯 네드 벤슨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한 표현력, 그리고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는 올 봄, 관객의 가슴을 울릴 단 하나의 감성 멜로로 국내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 팝의 전설 비틀즈의 명곡 [엘리노어 릭비]에서 영감을 얻다!
가사에서 영화의 모티프를 얻은 동명 영화!

올 봄 첫 감성 멜로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는 1966년 비틀즈 앨범 [Revolver]에 수록된 노래 [Eleanor Rigby]의 가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다. 비틀즈의 명곡으로 꼽히는 [Eleanor Rigby]는 군중의 외로움을 담은 시적인 가사와 팝 음악의 관례를 깬 실험적인 멜로디로 앨범 발매 당시 평단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던 작품.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의 연출을 맡은 네드 벤슨 감독 역시 이 노래의 깊이 있는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 제작을 결심했다.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의 시나리오를 쓰던 중 이 노래를 듣게 된 네드 벤슨 감독은 노랫말 중 '저 외로운 사람들은 다 어디에서 왔을까요'라는 부분에서 영화의 결정적인 모티프를 얻었다. 노랫말처럼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 느끼는 외로움을 말하고 싶었던 그는 '사랑하지만 외로운' 두 남녀의 러브 스토리를 영화화하기로 결정했다. 노랫말 중 꿈 속에서 홀로 누군가를 기다리고, 죽은 후에도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여인 '엘리노어 릭비'는 영화 속에서 코너의 곁을 홀연히 떠나버린 릭비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코너와 사랑을 하면서도 외로웠고 그의 인생에서 벗어나 자신의 인생을 찾는 순간에도 그를 그리워하는 릭비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비틀즈 특유의 쓸쓸하고도 가슴을 울리는 보이스와 감성적인 멜로디의 [엘리노어 릭비]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특히 영화 제목 역시 노래의 제목과 같아 더욱 눈길을 모으는데, 이에 대해서 감독은 "현 세대와 부모님 세대간의 단절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영화 속 엘리노어 릭비의 아버지가 비틀즈의 유명한 노래로 아이의 이름을 짓는다는 설정 자체가 심리적으로 두 사람을 잇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렇듯 영국의 대표 가수 비틀즈의 명곡에서 영감을 얻은 영화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는 젊은 관객층은 물론 중장년 관객층에게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전세계 여심을 사로잡은 훈남 배우 <엑스맨> 제임스 맥어보이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배우 <인터스텔라> 제시카 차스테인
최고의 커플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케미 & 연기 앙상블!

영국 훈남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와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이 영화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에서 아름다운 케미와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여 2015년 최고의 할리우드 커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테이크 다운><원티드><어톤먼트><비커밍 제인>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때로는 거친 남성적 매력으로, 때로는 가슴 설레는 눈빛 연기로 전세계 여심을 사로잡았던 제임스 맥어보이가 가슴 시린 사랑의 주인공으로 스크린에 돌아왔다. 극중 예기치 못한 이별만 남긴 채 갑자기 떠나버린 릭비를 찾아 다니며 홀로 외로운 사랑을 지켜 나가는 그 남자, 코너 러들로 역을 맡은 그는 특유의 감성적인 눈빛 연기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서로 다른 곳을 보는 남녀의 사랑과 그로 인해 아파하는 남자의 모습을 애절하게 그려낸 그는 탁월한 연기력을 또 한번 입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네드 벤슨 감독 역시 "제임스는 완벽하다. 재미있고 매력적인 동시에 아주 심오한 사람이다. 그는 굉장히 성실하고 매 장면마다 많은 질문을 통해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그 장면의 핵심이 무엇인지 진심으로 알고자 노력한다"며 제임스 맥어보이의 진정성 있는 연기와 열정에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어 흡입력 있는 연기와 넘치는 매력으로 올 봄, 스크린을 매료시킬 그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헬프><제로 다크 서티><마마><인터스텔라>등 여러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할리우드 최고의 (띄어쓰기)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제시카 차스테인이 이번 작품에서 코너 러들로(제임스 맥어보이)와 가슴 시린 사랑을 나누는 그 여자, 엘리노어 릭비 역을 맡았다. 영원할거라 믿었던 사랑이 무너져버린 후 코너를 떠났지만 결국 그를 잊지 못해 가슴 아파하는 릭비로 완벽히 분한 그녀는 특유의 지적이면서도 선 굵은 연기로 '함께 있지만 외로운' 사랑을 하는 여자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 여성 관객의 깊은 공감대를 끌어낼 예정. 영화의 연출을 맡은 네드 벤슨 감독 역시 "제시카는 감정 씬에 있어서 믿고 맡길 수 있는 배우이며 내가 알고 있는 배우들 중 가장 노력하는 사람이다. 감정의 깊이가 매우 깊은 배우라 같은 장면을 계속 반복해서 요구해도 결국 해내는 배우다. 이번 작품처럼 감정적인 영화를 찍을 때 제시카와 같은 배우가 있다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다"라며 제시카 차스테인의 연기에 깊은 신뢰를 표했다. 또한 연기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에서 프로듀서를 맡은 그녀는 천부적인 연기력은 물론 제작자로서 타고난 감각을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할리우드에서 가장 매력적인 남자, 제임스 맥어보이와 사랑스러운 여자 제시카 차스테인의 만남으로 아름다운 케미와 함께 최고의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는 국내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PRODUCTION NOTE

◇ 그 남자, 그 여자의 서로 다른 세계가 디자인되다!
영상 컬러, 카메라의 움직임, 의상까지 영화 곳곳에 시선 집중!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는 영화 곳곳에서 그 남자의 기억과 그 여자의 기억이 구분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와 <엘리노어 릭비: 그여자>가 교차 편집된 이번 작품은 영상의 색감부터, 디테일한 의상, 대사 하나하나까지 각각의 기억이 서로 다르게 디자인되어 관객으로 하여금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네드 벤슨 감독은 이에 대해 "크리스 블로벨트 촬영 감독이 각 영화에 다른 컬러의 팔레트를 사용하여 비주얼 리듬을 만들었고 의상 디자이너 스테이시 배탯은 컬러 팔레트에 맞는 의상을 활용했다"며 두 남녀의 세계가 다르게 묘사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그의 설명처럼 극중 코너의 기억은 조금 더 유기적이고 차가운 느낌의 컬러감을 사용했으며 릭비의 기억은 더 자유롭고 따뜻한 느낌의 컬러감을 사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네드 벤슨 감독은 "릭비의 시선에서 감정적인 장면을 촬영할 때에는 의도적으로 핸드헬드의 느낌으로 더 감정적으로 느껴지게 했으며 코너의 시선에서는 차가운 느낌을 바탕으로 카메라가 계속 움직이고 있는 듯한 느낌으로 연출했다"며 카메라의 움직임에서도 미세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이어 "코너의 경우 릭비가 떠난 후 정신적인 아픔과 외로움을 견디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항상 움직이는 듯한 느낌으로 연출했지만, 엘리노어가 나타나는 장면에서는 비주얼 리듬을 바꿔서 핸드헬드 느낌을 살리고, 동시에 그녀의 존재로 인해 나약해지는 느낌을 연출했다. 한편 릭비의 경우 코너의 공간에 들어갈 때 더욱 차분해 지는 느낌으로 연출했는데 이는 릭비가 코너와 함께 하면 느끼는 안정감을 표현하기 위해서였다"며 카메라의 움직임을 두 남녀의 심리적인 부분과도 연결지어 설명했다. 또한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와 <엘리노어 릭비: 그여자>에서는 그들의 기억에 따라 인물들이 조금씩 다른 위치에 있거나, 같은 대사라도 다른 톤으로 말하는 등 동일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미묘하게 다른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렇듯 영상의 색감과 카메라의 움직임, 의상, 대사 등을 통해 그 남자, 그 여자의 서로 다른 세계를 완벽히 구현한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 독특한 구성만큼이나 톡톡 튀는 연출 방식을 자랑하는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 제임스 맥어보이 &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 배우들의 환상적 케미에 숨겨진 비결이 있다?!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에는 제임스 맥어보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이 선보이는 환상의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훤칠한 외모에 매력적인 눈빛, 그리고 탁월한 연기력까지 갖춘 두 배우는 각각 코너와 릭비로 완벽히 분해 엇갈린 사랑으로 아파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애절한 감성연기로 그려내며 최고의 앙상블을 선보였다.

그 남자 기억 속의 코너와 릭비, 그 여자 기억 속의 코너와 릭비는 서로 다른 느낌의 캐릭터이기에 제임스 맥어보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의 역할이 막중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는 시종일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이에 대해 프로듀서 카산드라 쿨루쿤디스는 "두 배우의 케미가 유독 눈에 띄었던 이유는 서로 많이 협력했기에 가능했다. 두 배우는 특히 원래 일에 대한 방식이 서로 많이 다른데 이번 영화에 한해서는 서로 마음이 많이 통했고 그래서 좋은 팀이 될 수 있었다. 두 배우의 다른 연기 방식이 영화 속 두 캐릭터의 다른 모습으로 잘 녹아 들었고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며 완벽한 케미의 비결을 밝혔다.

실제 두 배우의 두터운 신뢰와 친분을 말해주듯 제임스 맥어보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은 서로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제시카 차스테인은 작품 전에 만난 적은 없지만 명성은 익히 들었다. 굉장히 좋은 사람이고 열심히 하는 배우다. 대본에 충실하려고 하고 다른 동료를 많이 배려한다. 보통 배우들은 영화를 본인의 것으로 만들려고 하지만 제시카는 상호간에 주고받는 에너지를 중요시한다. 제시카가 감독님을 열정적으로 서포트하며 영화를 제작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는 점에 그녀를 매우 존경한다. 저도 배우로서 비슷한 상황을 겪어봤기 때문에, 영화 제작이 어려워지는 순간에 배우가 그 영화에 가진 애정을 알 수 있다. 그녀는 항상 이 영화와 함께 걸어왔다"며 제시카 차스테인에 대한 애정을 담아 아낌없는 극찬을 전했다. 제시카 차스테인 역시 "'제임스 맥어보이와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처음 만났는데, '제임스, 너무 잘 하는거 아냐?' 라고 이야기할 만큼 막역한 사이가 되었다. 알고 보면 제임스의 경우 세상에서 가장 친해지기 쉬운 사람의 유형이기도 해서 촬영이 진행될수록 모두 하나의 가족 같은 분위기로 촬영할 수 있었다"며 유쾌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렇듯 두 배우의 아름다운 케미로 더욱 감성적인 로맨스로 탄생한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는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 최고의 연기로 올 상반기 스크린을 사로잡을 웰메이드 로맨스로 손꼽히고 있다.


◇ 프랑스 국민배우 이자벨 위페르,
할리우드 명배우 윌리엄 허트, 비올라 데이비스!
명품 연기파 배우 총집합!

제임스 맥어보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을 중심으로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에는 할리우드 대표 명품 연기파 배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국내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프랑스 국민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릭비의 엄마 메리 역을 맡았다.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두 번이나 거머쥐고 베니스 영화제,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등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평단으로부터 최고의 연기력을 입증 받은 그녀는 <파리폴리><베일을 쓴 소녀><다른나라에서><코파카바나>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섬세하고도 강렬한 연기로 명불허전 명품 배우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할리우드 명배우 윌리엄 허트는 릭비의 아빠 줄리안 역을 맡았다. 국내 영화팬들에게는 <에이아이>로 잘 알려진 그는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매 작품마다 폭넓은 캐릭터를 선보인 윌리엄 허트는 이번 작품에서도 선굵은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헬프>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비올라 데이비스는 극중 릭비에게 큰 조언을 주는 프리드먼 교수 역을 맡았다. 그녀에 대해 프로듀서 카산드라 쿨루쿤디스는 "비올라는 좋은 의미에서 기계같은 배우다. 매우 강력하고 매 장면마다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세트장에서의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 동안 완벽히 캐릭터를 완성했다. 그녀가 연기하는 장면을 보고 있자면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 영화가 될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진심 어린 찬사를 전했다.

네드 벤슨 감독 역시 "이자벨 위페르, 윌리엄 허트, 비올라 데이비스는 마치 선생님처럼 다른 배우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적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프랑스 국민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프랑스에 오랜기간 머문 경험이 있는 윌리엄 허트는 서로 마음이 잘 통했다. 두 배우가 프랑스어로 즉흥 에드리브를 넣었는데 그것 때문에 장면의 느낌이 훨씬 좋아졌다. 비올라 데이비스는 정말 말이 필요 없이 너무나 좋은 배우다"라며 세 배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전 배우진이 모두 드림 멤버였다. 각자 다 달랐지만 너무 좋은 분들이었고 일하는 방식도 최고였다. 매우 다른 방식을 갖고 있는 배우들이었지만 영화를 위해서 협력하고 협조하는 모습이 굉장히 좋았다"며 배우진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 톰킨스 광장을 가득 메운 반딧불이의 향연!
영화만큼 로맨틱했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의 촬영 현장은 영화만큼이나 로맨틱했다. 뉴욕 톰킨스 공원에서 코너와 릭비가 뜨겁게 사랑했던 과거 씬을 찍을 당시 제작진은 놀라운 일을 경험했다. 이스트 빌리지에 위치한 톰킨스 공원은 원래 반딧불이 거의 없는 지역이지만, 촬영을 시작하는 당일에는 반딧불이 알을 까는 바람에 몇 천 마리가 공원을 가득 메우는 진풍경이 벌어진 것. 네드 벤슨 감독은 "기껏해야 일년에 한 번 있는 일인데 믿을 수 없는 밤이었다. 아주 우연히 일어난 일이고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더욱 더 놀라웠던 것은 처음에 스크립트를 썼을 때 두 남녀가 공통으로 기억하는 과거의 이미지가 바로 반딧불이었기 때문이다. 그걸 생각하면 기적과 같은 일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영화의 전반적인 촬영이 뉴욕에서 이루어졌는데 네드 벤슨 감독과 프로듀서 카산드라가 모두 뉴욕 출신인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거리 곳곳이 비춰지는 장면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은 엑스트라를 특별히 고용할 것도 없이 뉴욕 시내에서 자연스럽게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카메라를 신경 쓰지 않고 걸어 다니는 사람들을 거리낌 없이 촬영할 수 있었다. 프로듀서 카산드라는 "뉴욕을 잘 느낄 수 있고 우리만의 뉴욕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거의 모든 장면이 현재 과도기에 있는 이스트 빌리지에서 촬영됐는데 절묘했던 것이 극중 코너와 엘리노어의 관계도 과도기에 있었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면 공사 장면이 많이 보이는데 이것은 마치 변화하는 도시처럼, 무언가를 통해 변화하려고 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비유하고 있다. 뉴욕에서의 촬영은 이번 작품을 위한 최적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며 로케이션 촬영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CAST & CHARACTER

"네가 없는 이 곳은 의미가 없어…"
모든 것을 처음으로 되돌리고 싶은 그 남자┃코너 러들로
같은 시간 사랑했지만 서로 다른 기억을 가진 코너 러들로.
뜨겁게 사랑했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은 후 코너와 릭비는 서로 다른 감정과 생각들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결국 릭비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다. 떠나버린 릭비를 차마 붙잡지 못한 그는 릭비를 잊지 못해 그녀를 찾아 나서고 홀로 외로운 사랑을 지켜나가며 모든 것을 처음으로 되돌리기에 위해 애쓰는데…

전세계 여심을 사로잡은 영국 훈남 배우┃제임스 맥어보이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테이크 다운><원티드><어톤먼트><비커밍 제인>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들로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았던 영국 훈남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가 로맨틱한 매력남으로 변신해 스크린을 찾는다.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감성적인 눈빛 연기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코너 러들로 역을 완벽히 소화한 그는 외신과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네드 벤슨 감독의 수차례에 걸친 러브콜에 응답하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제임스 맥어보이는 캐릭터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연구한 후 촬영에 임해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과연 그가 서로 다른 곳을 보는 두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그 사랑을 되돌리기 위해 애타게 그녀를 기다리는 한 남자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국내 영화팬들의 기대가 높다.

Filmography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 <필스>(2013), <테이크 다운>(2013),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 <음모자>(2011),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2010), <어톤먼트>(2008), <페넬로피>(2008), <비커밍제인>(2007), <나니아 연대기-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2005) 외 다수

Awards
2008년 제28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영국남우주연상
2008년 영국 엠파이어 어워드 남우주연상
2007년 제60회 칸 영화제 Male Revelation상
2007년 BAFTA 스코틀랜드 어워드 남우주연상
2006년 제59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제 신인상


"다신 그 곳으로 돌아가지 않아…"
기억 속 아픈 상처들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여자┃엘리노어 릭비
같은 시간 사랑했지만 서로 다른 기억을 가진 엘리노어 릭비.
뜨겁게 사랑했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은 후 릭비는 코너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상처를 받고 그와 점점멀어지던(띄어쓰기) 어느 날 결국 릭비는 코너의 곁을 떠난다. 릭비는 코너를 잊고 새로운 삶을 찾으려 하지만 잊으려 할수록 더욱 그리워지는 사랑에 더욱 가슴 아파한다. 하지만 상처만 가득했던 그 때의 기억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릭비는 혼란스럽기만 한데…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제시카 차스테인
<헬프><제로 다크 서티><마마><인터스텔라> 등 여러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천부적인 연기력을 입증해 온 제시카 차스테인이 따뜻한 감성 멜로로 스크린을 찾는다. 특유의 지적이면서도 선굵은 연기로 엘리노어 릭비 역을 완벽히 소화한 그녀는 '함께 있지만 외로운' 사랑을 하는 여자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 가슴을 울리는 감성과 빛나는 연기로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프로듀서로도 참여한 그녀는 네드 벤슨 감독과 함께 모든 제작과정을 함께해 작품에 대한 깊은 열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렇듯 배우로서도 제작자로서도 최고의 감각과 실력을 입증한 제시카 차스테인이 제작한 웰메이드 감성 멜로에 관객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인터스텔라>(2014), <마마>(2013), <제로 다크 서티>(2013), <테이크 쉘터>(2013), <헬프>(2011), <트리 오브 라이프>(2011) 외 다수

Awards
2013년 제1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여우주연상
2013년 제25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2013년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2012년 뉴욕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2012년 제46회 전미영화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2011년 제37회 LA비평가협회상 여우조연상
2008년 시애틀국제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



DIRECTOR

"한 가지의 일도 누구나 다르게 기억할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 모두는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특히 사랑을 하면서는 더욱 그러하다"

네드 벤슨 감독
네드 벤슨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는 그의 데뷔작이라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독특한 컨셉을 자랑한다.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의 각본부터 <엘리노어 릭비: 그여자> 그리고 두 작품을 하나로 재구성한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가 나오기까지 약 7년에 걸쳐 제작된 만큼 이번 작품은 웰메이드 감성 멜로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오랫동안 각본가로 활동하면서 구상해 온 이번 작품을 드디어 선보일 수 있게 된 네드 벤슨 감독은 "이 영화를 오랫동안 준비해 왔기에 영화의 모든 장면에서 내가 원하는 느낌, 장면, 분위기까지 모두 정리해 놓은 작업노트가 있을 정도다. 오로지 상상만으로 영화의 모든 세계관을 탄생시켰고 연출을 시작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로케이션 매니저와 작업을 하면서 장소에 대해서 더 심도 있게 논의하고 촬영 감독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장면을 구상하는 작업은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 오랫동안 구상했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된다는 것, 그리고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고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진심 어린 감회를 전했다. 영화 작업 전반에 100% 참여한 네드 벤슨 감독은 작품에 대한 아낌없는 열정으로 모든 스텝들의 깊은 신뢰와 존경심을 받았다고 한다.

이렇듯 네드 벤슨 감독과 전 제작진의 노력 끝에 제작된 영화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 남자, 그 여자의 이야기를 서로 다른 시선과 감정으로 풀어내 올 봄 관객들의 감성과 공감을 자극하며 스크린을 완벽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INTERVIEW
네드 벤슨 감독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의 영감은 어디서 받았는지?
두 사람이 한 가지 일을 놓고 다르게 경험하고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사실에 관심이 갔다. 또 더 넓게 보자면 우리 모두가 같은 일을 경험하고, 동일한 순간과 시간을 보냈음에도 서로 느끼는 게 다를 수 있다는 주관성을 주제로 다뤄보고 싶었다. 그래서 러브스토리를 쓰자, 그런데 관계에 있어서 남녀 두 명의 앵글을 다 담아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고 한 사람의 시각이 담긴 영화보다 더 솔직할 거라 생각했다.

하나의 러브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HIM과 HER라는 아이디어의 구상을 어떻게 했는지?
7년 전에 처음 <그남자> 버전의 스크립트를 쓰기 시작했다. 당시 프로듀서 카산드라와 제시카 차스테인의 무한한 신뢰와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작업하면서 이 스토리의 다른 반쪽은 어떤 느낌일까 생각하게 되었고 카산드라와 제시카와 함께 <그여자> 버전의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스크립트를 쓰면서 '엘리노어'라는 캐릭터에 그녀만의 경험을 불어넣어 주려고 노력했고 제시카에게는 그녀가 마음껏 연구해 볼 수 있는 캐릭터를 주고 싶었다. 관계에 대한 두 개의 관점, 그게 바로 <그남자>와 <그여자>가 탄생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와 <엘리노어 릭비: 그여자>를 합치는 작업은 어땠는지?
HER의 스크립트는 3년 전에 완성했다. 그리고 <그남자>와 <그여자> 버전을 왔다 갔다 하며 220 페이지의 통합 스크립트를 완성해냈다. 아마 이걸 영화로 만든다고 했을 때 다들 저희를 미쳤다고 생각했을 거라 예상한다. 아마도 두 개의 독립적인 스크립트를 하나로 통합시킨다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짐작했을 것이다. 독립 영화 한 편을 제작하는 것만으로도 만만치 않은 작업인데 두 개의 영화를 순차적으로 관객에 공개한다는 컨셉은 전무후무한 컨셉 이었으니까. 그래서 스크립트에 대한 컨셉은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하면서도 실제로 얼마나 실용성이 있을까 우려하는 사람들이 좀 있었다. 하지만 결국에는 이 영화의 스크립트, 아이디어, 컨셉에 대한 확신을 갖고 영화를 만드는 것을 지지하는 사람들로 팀을 꾸리게 되었다.

제시카 차스테인 같은 경우 이미 결정이 됐었고 나머지 캐스팅은 어떻게 하게 됐는지?
제시카가 캐스팅 되고 바로 제임스 맥어보이를 코너 역으로 캐스팅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제임스 맥어보이의 스케줄이 안 맞아서 촬영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그의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 제시카와 제임스를 캐스팅 한 건 나에게 큰 도전이었다. 제시카 이후에는 윌리엄 허트를 일년 동안 계약했고, 놀라운 것은 그 이후로 처음 마음에 두었던 우선 순위의 배우들이 모두 승낙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갑자기 영화가 틀을 잡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제시카 차스테인, 제임스 맥어보이, 윌리엄 허트, 이자벨 위페르, 시아란 힌즈, 빌 헤이더, 제스 웨이슬러, 니나 아리안다 등과 함께 일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본인에게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는 어떤 작품인지?
이 영화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고 인생이 주관적인 경험이라는 것에 관한 영화입니다. 우리는 같은 이야기 안에 살고 있지만 각자의 관점은 사소하게 혹은 아주 크게 다르기도 합니다. 제가 포커스 하고자 했던 것은 코너와 엘리노어가 어려운 상황을 겪으면서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어요. 그래서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사랑의 인내, 공감, 이해 그리고 다른 관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엘리노어 릭비와 그의 부모님의 관계는?
엘리노어와 그녀의 엄마의 관계는 아직은 좀 편하지만은 않은 관계다. 엘리노어의 엄마는 엄마가 되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해야만 했기 때문에 딸이 힘든 상황을 겪는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극중 엄마의 "난 엄마가 되고 싶지 않았어." 라는 대사는 자신의 딸의 고통을 두려워할 정도로 안타까워하는 감정이 깃들어 있다. 엘리노어가 상처받고, 자신처럼 힘들어하고, 많은 것을 포기하게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 엄마는 딸이 자유롭게 떠나길 바란다. 아버지와 엘리노어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관계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감정이 내면에 깊게 자리해 있다. 아버지의 직업은 정신과 의사이자 선생님이기 때문에 딸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으나 엘리노어는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는다. 아버지는 딸에게 섣부른 위로 대신 파도에 어린 딸을 잃어버렸을 때의 기억, 그리고 그 때의 감정들을 엘리노어에게 말해주며 그녀의 고통을 공감한다고 표현한다.

배우들의 즉흥 연기도 있었는지?
있었다. 기본적으로는 스크립트에 충실하게 갔지만 배우들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길 바랐다. 보통 처음 테이크는 배우들에게 자유를 주고 그 이후부터 계속 신을 수정하거나 옮겼다. 시아란과 이자벨 같은 경우는 좀 더 자연스러운 아일랜드 남자와 프랑스 여자로 연기할 수 있도록 맞췄다. 배우가 연기하기에 자연스럽고 리얼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

관객이 이 영화를 보고 어떤 것을 얻어갔으면 하는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한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모두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특히 사랑을 하면서는 더욱 그러하다. 그리고 각자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이 절대 이상한 것이 아니라 이해 받을 수 있는 일이라는 것, 그리고 진리는 그 중간 어디쯤에 있다는 것이 바로 이 영화의 모티프다. 이 영화는 경험의 주관성이기 때문에 관객도 주관적인 경험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핵심이기에 영화를 보고 각자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INTERVIEW
제임스 맥어보이

네드 벤슨 감독이 캐스팅 당시 이 영화를 어떻게 설명했는지?
감독님이 저에게 처음 영화를 소개할 때만 해도 <엘리노어 릭비>는 '그 남자' 버전 밖에 없었기 때문에 영화 속에서 엘리노어가 도대체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었다. 또한 그 당시 아이를 막 가졌던 때라, 이런 주제를 다룬 영화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3년이 지난 뒤 제시카 차스테인이 유명한 여배우가 되었고 감독님은 그녀를 위한 영화를 만들고 싶어 했다. 그녀가 유명해졌기 때문이 아니라, 제시카 자체가 영화의 큰 일부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엘리노어의 이야기를 3가지 버전의 영화에 녹여내려고 했던 것 같다. 그 이후, 감독님은 내게 2개의 영화가 있는데 그 남자의 이야기와 그 여자의 이야기라며 다시 제안했고 당연히 하겠다고 대답했다. 아이가 많이 자랐고 그때처럼 막 태어난 시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대본 리딩 현장에서 <그남자> 버전을 먼저 보자는 스텝들의 말에 정말 두 가지 버전의 영화를 찍는다는 것을 실감했다.

배우로서 현장에서 배우들이 연기하는 걸 바라보는 느낌은 어땠는지?
무척 흥미로웠다. 이자벨 위페르와 함께 작업하는 건 정말 좋았다. 그녀는 <그남자>, <그여자> 버전에서 서로 아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너무 완벽한 연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마치 나를 유혹하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배우들도 대담하고 이 영화도 대담했다. 세 가지의 버전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도, 감독도, 배우들도, 스크립트도 모두 대담한 것 같다.

대본으로 예상했던 장면과 실제 연기가 달라서 놀랐던 적은 없는지?
대본이 완벽했기 때문에 그런 적은 없었다. 배우의 임무는 대본을 숙지하고 그것을 토대로 상상한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대본을 벗어나서 연기하는 건 효과적이지 않다고 본다. 배우들이 대본을 보고 같은 것을 떠올리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게 좋은 대본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일관성 있는 하나의 이야기를 머리 속에 넣고, 그 스토리가 의도한 대로 연출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번 작품도 역시 그런 부분들이 성공적으로 표현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마음에 든다.

네드 벤슨 감독의 특별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먼저 대본의 퀄리티가 달랐다. 무척 아름다운 글이다. 인간의 경험과 상실, 치유에 대한 통찰이 엄청났다. 이런 완벽한 이야기를 만났을 때 감동받을 수 밖에 없었다. 대본이 내게 영향을 미치듯 그걸 쓴 감독님의 생각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감독과 각본가가 동일 인물일 경우에 더 깊은 신뢰를 느끼는데 감독 겸 각본가인 사람들과 작업을 하면 그들의 생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들이 이 영화를 통해 어떤 걸 추구하는 지 알 수 있기 때문에 무척 도움이 된다.

남녀가 어떤 상황에 각자 대처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코너라는 인물은 상처를 무덤덤하게 잊고 하루하루 나아가는 것으로, 엘리노어는 그 슬픔에 철저히 잠기는 방법을 택한다. <그여자>는 매우 감성적이고 <그남자>는 매우 현실적이다. 코너는 전형적인 남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엘리노어는 전형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클리셰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이 영화는 그것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그러한 클리셰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부분을 드러냈다고 생각한다. 클리셰가 클리셰로 성립되는 이유는 그게 계속 반복되기 때문이고, 반복이 되는 이유는 그게 진실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여자들의 생각도 잘 모르고 절대 단정 지을 수 없는 감정들이지만 영화에서만큼은 계속해서 꿋꿋이 나아가려고 하는 코너의 행동을 존중한다.


INTERVIEW
제시카 차스테인

처음 스크립트를 받았을 때,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추가적으로 염두에 둔 부분이 있는지?
감독님을 오랫동안 알아왔기 때문에 그가 처음에 엘리노어 릭비 역할을 제안했을 때, 저는 당연히 하겠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 캐릭터의 이야기가 더 듣고 싶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지 조금 더 알고 싶다. 그녀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지나요?' 라고 물어봤다. 그 때부터 감독님이 엘리노어의 시점에서 <그 여자> 버전의 각본을 쓰기 시작했다. 감독님과 함께 매일같이 스토리 전개에 대해서 이야기했고 그가 만들어내는 캐릭터들에 대해서 논의했다. 정말 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했고 황홀한 경험이었다.

남녀가 어떤 상황에 각자 대처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처음에 캐릭터 연구를 하면서 아이를 잃은 여자들에 대한 인터뷰, 뉴요커에 대한 것들, 아름답고 짧은 단편 소설에 대해서 많이 찾아봤다. 여기서 찾은 아이를 잃은 여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외적 이미지에 대한 변화, 계속 앞만 보고 달리는 것, 그리고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하는 것이었다. 엘리노어 릭비 역시 비극으로 인해 슬픔과 마주하게 되었을 때, 이런 슬픔을 잊어버리거나 그냥 살아갈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래서 자신의 삶을 지워버리고 싶어한다. 자신을 바라보며 아이를 떠올리지 않도록, 아이라인을 진하게 그린다거나, 머리를 숏컷으로 자른다거나. 아예 다른 사람이 되어버리고 싶은, 조금은 날카롭고 냉철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하지만 곧 그녀가 부딪히게 되는 질문들이 생기게 된다. '새롭게 바뀐 나의 모습 이전에 있던 관계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것들이 내 인생에 불필요한 것들인가'라는 질문이다.

두 가지 버전의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할 수 있었는지?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부터 2개의 캐릭터를 연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엘리노어 릭비: 그 여자>에서는 엘리노어 릭비를 연기하고 <엘리노어 릭비: 그 남자>편에서는 코너가 만들어낸 엘리노어 릭비의 형상으로 연기하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여자> 편은 있는 그대로 연기했고, <그남자> 편에서는 코너를 최대한 받쳐 줄 수 있는 역할이 되고 싶었다. 그녀는 좀 어딘가 신비에 싸여 있기도 하고, 수수께끼 같기도 하고, 코너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많으며, 차갑기도 하고, 굉장히 희미하기도 하다. 그가 만들어낸 엘리노어 릭비의 '형상'을 연기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엘리노어가 삶에서 겪게 되는 일과 그녀가 코너의 삶으로부터 갑자기 사라지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영화 초반에 엘리노어를 보면 그녀는 이미 슬픔을 가지고 오랫동안 살고 있었고 소통을 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녀는 무척이나 외로움이 심하지만 그녀의 엄마와도 털어놓고 이야기 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는 엘리노어 스스로 엄마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생각하며 비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코너가 슬픔을 마주하는 방식이 그녀와는 맞지 않기에 엘리노어는 참다 못해 이러한 삶을 뒤로 하고 떠나가기로 결심을 하게 된다. 삶에 대한 의지도 상실하고, 살아가더라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서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한다. 즉 이 영화는 엘리노어 릭비의 '사라짐' 그 자체를 다루고 있다. 그녀의 과거와 엮여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사라짐이다. 하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엘리노어는 자신이 과거에 맺어온 관계들과 다시 마주하게 되고 그것들이 어떻게 현재 본인의 삶과 연결되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배우로서 엘리노어 릭비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있어서 흥미롭다고 느끼는지?
아주 흥미로운 역할이었다. 엘리노어 릭비는 자신의 얼굴을 보며 아이를 떠올리지 않기 위해 아이라인을 짙게 그리고 머리를 짧게 자르며 변화한다. 그렇게 해서 자신을 가둬버린 그녀는 기억이 흐릿해져서 자신의 얼굴을 기억 못하게 되는 곳까지 도달하게 된다. 나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어본 적이 있다. 처음엔 그들이 늘 내 주변에 있는 것 같았고 늘 함께 있는 것 같았지만 어느 순간 돌아 보면, 내가 기억하고 있는 그들의 모습은 사진으로밖에 기억이 나질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말 희한한 일인 것 같다. 그리고 이게 바로 엘리노어가 겪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Disc - 1 장

상영시간 - 123분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비율 - 2.40:1 ANAMORPHIC WIDESCREEN
오디오 - 영어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
내 심장은 하나뿐이야, 그러니까 날 떠나지 마…

뜨겁게 사랑했던 코너(제임스 맥어보이)와 릭비(제시카 차스테인)
하지만 어느 날, 예고 없이 릭비가 사라져버리고
릭비 없이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코너는 그녀를 찾아다니는데…

함께라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찼던 그 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감당하지 못한 릭비.
코너를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하지만 벗어나려 할수록 그가 그리워진다.

같은 시간, 다른 기억을 가진 두 남녀의 가슴 시린 사랑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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