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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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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1]

전 세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아련하고 애틋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다!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 <순정>.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첫사랑을 소재로 감동적인 스토리를 완성시킨 영화 <순정>은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첫사랑의 목소리를 통해 23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두 남녀의 애틋한 첫사랑과 순수했던 기억을 소환해낸다.

특히, <순정>의 주인공 '범실(도경수)'과 '수옥(김소현)'이 그려내는 첫사랑은 그 어떤 영화보다도 아련하게 다가올 예정. 수줍어 말도 잘 못 하지만, 수옥의 집 담벼락에 기댄 채 창문으로 새나오는 수옥의 목소리를 들으며 여름 밤을 지새우는 범실의 모습은 가슴 벅찬 첫사랑의 설렘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벽을 사이에 두고 등을 맞댄 수옥과 범실의 사랑은 서툴고 부끄러울지언정 솔직한 마음만은 진짜였기에, 상처받지 않기 위해 적당히 타협하고 몸을 사리는 어른의 사랑을 이기는 힘을 보여준다.

여기에, 가장 빛났던 순간에 함께 했던 다섯 친구들의 우정은 <순정>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 여름 햇빛에 까맣게 그을린 얼굴, 구수하고 귀여운 전라도 사투리와 함께 서로의 곁을 지키며 마냥 즐거워 보이는 다섯 친구들의 우정은 지금의 우리에게 아무 것도 재는 것 없이 친구가 된 순수성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

<순정>의 아름다운 로케이션과 비주얼 또한 첫사랑의 감성을 더욱 배가시키는 요소. <순정>은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불리며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전남 고흥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서정적인 스토리와 드넓게 펼쳐진 짙푸른 남해, 절경을 선사할 섬의 배경은 화면을 가득 채우며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과거의 순수한 열정, 때묻지 않은 우정, 가슴 벅차 오르는 첫사랑이 어우러진 영화 <순정>. 모든 것이 처음이라 날것 그대로의 감정에 부딪치며 울고 웃었기에, 각인처럼 생생하게 기억 속에 새겨진 그 순간. 다시 돌아갈 수 없기에 안타깝고 소중한 그 순간을 섬세한 손길로 재현해낸 <순정>은 전 세대 관객들의 감성과 향수, 공감을 자극하며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About Movie 2]

대세 청춘 스타부터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까지 총출동!
화려한 캐스팅으로 극의 깊이를 더하다!
애틋한 첫사랑의 감성으로 가득한 영화 <순정>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화려한 캐스팅이다.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배우들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온 연기파 배우들까지 <순정>의 캐스팅은 작품이 지닌 풋풋한 매력과 애틋한 감성을 더욱 배가시킨다. 특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23년 전 첫사랑의 목소리'를 통해 전개되는 스토리의 묘미를 2인 1역 캐스팅으로 완성시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 '범실' 역의 도경수와 '형준' 역의 박용우, '산돌' 역의 연준석과 '민호' 역의 박해준, '개덕' 역의 이다윗과 '용철' 역의 이범수, '길자' 역의 주다영과 김지호.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같은 인물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조화는 순수하고 풋풋했던 청춘의 모습과 현재를 살아가는 지금의 모습을 대비시키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About Movie 3]

올드팝부터 90년대 가요까지!
귀로 듣는 그 시절, 빛났던 청춘을 기억하다!
1991년 그 시대를 풍미했던 올드팝부터 가요까지, <순정>에 등장하는 음악들은 작품이 지닌 애틋한 감성의 깊이를 더하며 영화의 중요한 키워드로 작용한다.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들려오는 음악들이 관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이야기로의 몰입을 배가시키며 <순정>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서 활약하는 것. 영화 <순정>은 23년 동안 건드리지 않고 묻혀 있던 기억을 여행하는 영화이다. 이 기억은 여자 주인공 수옥이 좋아하는 노래를 따라서 아주 깊은 곳에서부터 수면 위로 천천히 올라온다.


[Character & Cast]

"평생 네 곁에서 나가 지켜줄 거여."
무뚝뚝한 매력의 일편단심 모범생 | 범실
항상 수옥이만 바라보고 수옥이가 원하는 건 뭐든 챙겨주고 싶은 순정남. 말수 없고 수줍음 많은 범실은 오랜 친구 수옥을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지만 무뚝뚝한 성격 탓에 몸이 아픈 수옥에게 언제나 자신의 등을 내미는 것이 마음을 드러내는 것의 전부다. 늘 조용히 한 발 앞서 수옥을 기쁘게 만드는 범실은 수옥이 라디오에서 틀어주기만을 기다렸다는 아하의 카세트 테이프를 선물하고, 버려진 폐선을 아기자기하게 꾸며 그녀만의 라디오 부스를 만드는 등 수옥을 위한 바쁜 여름방학을 보낸다. 하지만 그의 마음을 다 전하기도 전 수옥을 둘러싼 오해들이 불거지기 시작하는데…

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끌 차세대 충무로 기대주 | 도경수
지난 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미스터리한 소년 '강우'를 완벽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출발을 알렸던 도경수는 이후 영화 <카트>, 드라마 [너를 기억해] 등에 출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20대 남자배우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수옥을 향한 일편단심 순정을 전하는 범실은 도경수의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더욱 매력적인 순정남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은희 감독이 "창문 같은 눈을 가졌다. 감성으로 연기해 더 폭발력이 있다"고 극찬한 도경수는 <순정>으로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하며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여심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저도 용기를 내서 전하려고요. 그 고마움을, 그 그리움을."
우리가 지켜주고 싶었던 소녀 | 수옥
아픈 몸 때문에 학교에도 가지 못한 채 섬에서만 지내고 있지만 늘 밝고 긍정적이다. 섬 밖으로는 한번도 나가보지 못해 음악을 통해 자유를 느끼는 수옥의 꿈이 있다면 라디오 DJ가 되는 것, 그리고 아픈 다리가 다 낫는 대로 자신에게 늘 등을 내어줬던 범실과 친구들에게 그 고마움을 갚는 것이다. 하지만 친구들과의 행복한 나날 속 작은 희망에 부풀어 있던 수옥의 일상은 사소한 오해들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새로운 국민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청순함의 대명사 | 김소현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김소현이 <순정>을 통해 '국민 첫사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김소현은 '수옥' 그 자체였다. 순수함과 청순함을 모두 갖고 있는 배우다."라고 전한 이은희 감독의 말처럼 검게 그을린 분장에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기존의 첫사랑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스크린을 채운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 실력을 뽐내는 등 사랑스러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 김소현의 '수옥'을 관객들 역시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나가 무찔러 가서 못 끝나게 잡을라니까 언능 와라."
우직한 섬마을 날쌘돌이 | 산돌
산으로 들로 날래게 쏘다닌다고 '산돌'이라 불리는 소년. 마라톤 특기생으로 얼굴도 괜찮아 또래 여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지만 남몰래 수옥을 좋아하는 범실의 라이벌이다. 말보단 행동으로 수옥을 위해 달리는 돌직구 스타일. 범실보다 항상 한 발 늦어도 수옥에 대한 마음을 쉽게 포기하지 못한다. 친구들 사이에 생기는 오해와 균열에도 모두를 지키려 노력한다.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성장하고 있는 배우 | 연준석
드라마 [찬란한 유산], [상어] 등의 작품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연준석은 그간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예 배우의 연기라고는 믿을 수 없는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순정>을 통해 첫 상업영화 주연에 도전하는 연준석은 따뜻한 소년 '산돌' 역할을 통해 이전보다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성숙한 매력을 드러낼 것이며 동시에 배우로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친구끼리 치고 받고 할 수도 있는 것이제."
넉살 좋은 오총사의 마스코트 | 개덕
사람들 앞에서 밉지 않게 까불거리는 사람을 칭하는 전라도 사투리 '개덕부리다'에서 따온 별명에 딱 들어맞게 개덕은 한 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며 주변에 웃음을 일으키는 인물이다. 친구들을 유난히 좋아하는 개덕은 그 중에서도 길자와 함께 투닥거리며 쿵짝을 이뤄 친구들을 즐겁게 한다. 형의 뱃일을 돕고 있는 개덕은 돈을 벌어 수옥을 호강시키겠다며 스스로를 수옥의 서방이라 자처하지만 누구보다 강한 우정으로 친구들을 보듬는다. 그러던 중 개덕은 사소한 오해를 시작으로 길자와 부딪히기 시작하는데

폭넓은 연기력으로 영화의 매력을 더해주는 배우 | 이다윗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인 이다윗은 <순정>으로 처음 도전한 코믹 연기까지 완벽하게 접수할 예정이다. 뽀글머리에 펑퍼짐한 몸빼 바지 패션까지 불사한 이다윗은 사투리 역시 완벽하게 구사, '개덕'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현장의 배우·스탭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개덕'으로 스크린을 활보하며 <순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 이다윗은 관객들까지 완벽하게 매료시킬 것이다.

"여자는 얼굴이 다가 아니여. 매력이 있어야제."
대책 없이 밝은 말괄량이 | 길자
웬만한 사내보다 더 씩씩하고 우렁찬 길자는 정이 많고, 의리 넘치고,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 타고난 보스기질로 엄마처럼 큰형처럼 다섯 친구들을 살뜰히 챙기며 명랑 쾌활한 성격으로 친구들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친구들을 누구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던 길자였으나 의도치 않게 수옥에게 큰 상처를 주게 되고, 그녀의 이런 실수는 다섯 친구의 우정에 갈등을 초래한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20대 여배우 | 주다영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부터 최근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까지 꾸준히 연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주다영. 캐릭터를 위해 미모를 숨기는 주근깨 분장은 물론 긴 머리까지 과감히 자른 주다영은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길자'를 완벽 소화했다.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순정>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할 주다영은 영화계를 이끌어 갈 또 한 명의 개성 강한 20대 여배우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

23년 전 과거로부터 도착한 편지의 수신인 | 형준
/ 박용우
냉철하고 까칠한 라디오 DJ 형준은 고흥에서 청취자 '정수옥'으로부터 온 편지를 보고 23년 전 과거를 떠올리게 된다. 희미해진, 그러나 결코 잊을 수 없는 수옥을 다시 추억하는 중심에 서 있는 형준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뢰감을 얻고 있는 배우 박용우가 연기한다. 23년 전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순정>에서 박용우는 영화 속 OST의 드럼 연주를 직접 할 만큼 영화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연륜 있는 연기로 스토리의 중심을 잡아줄 뿐만 아니라 영화의 깊이까지 더해줄 것이다.

전하지 못한 선물을 23년 동안 간직한 남자 | 민호
/ 박해준
한때 전도유망한 마라톤 유망주였던 민호는 이제는 남들과 다를 바 없는 직장생활을 하는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형준의 라디오를 챙겨 듣는 민호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편지를 통해 추억에 잠기고, 곧 형준이 있는 방송국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박해준은 <순정>에서 성인이 된 친구들이 23년 전의 수옥과 마주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관객들의 가슴에 짙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가슴 속에 추억을 묻어둔 수산시장 경매사 | 용철
/ 이범수
수산시장에서 경매사 일을 하고 있는 용철은 어느 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자신과 친구들의 별명을 듣고 멈칫한다. 라디오를 통해 들려오는 23년 전의 추억을 떠올리며 마냥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용철은 충무로의 명품배우 이범수가 연기, 묵직한 존재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매 작품 대체 불가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온 이범수는 <순정>에서 역시 더할 나위 없는 연기로 용철을 완벽하게 표현해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증명할 것이다.

가슴 한 켠에 슬픈 사연과 회한을 간직한 여인 | 길자
/ 김지호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길자는 바쁜 와중에도 형준의 라디오를 듣는 것을 잊지 않는다. 어김없이 커피 한 잔을 앞에 두고 라디오를 듣던 길자는 수옥의 편지를 통해 23년 전을 회상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사랑 받는 배우 김지호가 길자의 복합적인 감정을 짧지만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순정>을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 위로 펼쳐질 그녀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우악스러운 두 형제의 엄마 | 개덕모
/ 황석정
남편 없이 홀로 개덕과 용수를 키운 두 형제의 어머니. 배를 장만해 어장을 하겠다고 나선 두 아들 덕분에 이제 발 뻗고 자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 그녀에게 어느 날 배가 사라지는, 믿고 싶지 않은 일이 벌어지는데… 우악스러운 개덕모의 모습을 특유의 코믹한 매력으로 짧지만 강렬하게 표현한 황석정. 영화, 드라마,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석정은 두 아들 이다윗, 박정민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영화에 풍성한 매력을 더해줄 것이다.

고흥의 소문난 미친개 | 용수
/ 박정민
군대에서 제대한 후 열심히 돈 벌어 배를 장만한 개덕모의 자랑스러운 장남이자 온 동네에 미친개라고 소문난 개덕의 형. 어느 날 배가 없어졌다는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지고, 용수는 짐작 가는 곳이 있다는 듯 결연한 의지를 불태우며 어딘가로 향한다. 불 같으면서도 믿음직스러운 용수는 데뷔 이후 남다른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배우 박정민이 연기한다. 코믹함과 진지함을 오가며 <순정>에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씬스틸러 박정민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Director]

"<순정>은 두 시간 동안의 생방송 라디오를 통해서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다."
연출 | 이은희

이은희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출신으로 장편 데뷔작 <순정>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과 감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그녀는 생방송 라디오를 통해 23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두 남녀의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지극한 우정을 그린 영화 <순정>으로 현재와 과거를 자연스럽게 오가는, 1991년의 고흥과 현재의 감정을 촘촘하게 이어가며 끝까지 쌓아가는 연출력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이은희 감독은 소품과 옷차림, 맛깔 나는 대사 등으로 풋풋했던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며 당시의 올드팝과 대중가요, 디제이 멘트가 적재적소에 쓰이는 섬세한 편집을 더해 균형을 이뤘다.

또한 영화 <순정>은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전라남도 고흥에서의 올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영화의 리얼리티를 살린 것은 물론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미장센을 구축해 감성드라마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켰다. 밀물이 들어오면 바닷물로 찰랑찰랑 덮여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사도마을 길, 붉은 노을 속에 실루엣으로 보여지는 해송 숲, 석양을 등지고 달리는 바닷길 등은 감독이 시나리오를 각색하는 과정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가 <순정>만의 감성과 정확하게 하나를 이루고 있다.

이전부터 감성적인 멜로 장르에 관심이 많았으며, 또한 가장 자신 있는 장르로 멜로를 꼽은 이은희 감독은 "영화 <순정>은 두 시간의 생방송 라디오를 통해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순수했던 시절의 첫사랑과 우정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성장의 과정을 담았다는 점에서 다른 동일 장르의 영화들과 차별점을 갖는다고 생각한다. 나와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나의 이야기고, 나의 어렸을 때 이야기로 그렇게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혀, 그녀만의 색깔로 만들어 낸 감성드라마 <순정>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Disc - 1 장

상영시간 - 179분 (본편 113분)
자막 - Korean / English
화면비율 - 2.35:1 Anamorphic Wide Screen
오디오 - Korean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
23년 전 첫사랑의 목소리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왔다…

라디오 DJ '형준'은 어느 날, 생방송 중에 도착한 낯익은 이름의 편지 한 통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사연을 보낸 이는 바로 23년 전 가슴 한 켠에 묻어두었던 첫사랑의 이름 '정수옥'. 그녀의 손글씨로 정성스레 쓰인 노트를 보며 형준은 잊고 지냈던 23년 전의 기억들이 되살아나기 시작하는데…

1991년, 여름방학을 맞아 '수옥'이 기다리고 있는 고향 섬마을에 모인 '범실'과 친구들.
다섯이어야 오롯이 하나가 되는 이들은 함께여서 더욱 빛나는 시간들로 여름날의 추억을 쌓아간다.

그리고, '수옥'이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해주고 싶은 '범실'의 마음…
열일곱 '범실'과 '수옥'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순간이 찾아온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단 하나의 첫사랑!
그 해 여름, 아련한 추억 속으로 음악비행이 시작된다!
메이킹 하이라이트 (19분 14초)
OST 녹음현장 (10분 10초)
인터뷰 (14분 33초)
제작기 영상 (4분 13초)
메인 예고편 (2분 7초)
감동 예고편 (1분 15초)
음악으로 말하다 (14분 29초)

* 서플먼트 내용은 제작사의 사정상 변경, 추가 또는 삭제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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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995년생 배우. 2005년 영화 <형사: Duelist>로 데뷔했으며, 2009년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통해 많이 알려졌다. <찬란한 유산>에서 한효주가 연기한 '고은성'의 동생 '고은우'로 등장했으며, 자폐 3급 판정을 받은 서번트 증후군 환자면서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캐릭터를 실감 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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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KBS: 무인시대(최우역:최충헌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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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픈드라마 남과여(119회,136회 주연)
왕의여자(순화군역),추석득집극박치기왕(치영), 연개소문(김유신) 외 다수
MBC: 사랑은 아름다워
EBS: 학교이야기, TV전기문 외 다수

영화: 거울속의 여자(단편영화),마이티맨(쥔공) 극락도살인사건(태기)

CF :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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