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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석 매진 화제작!
★★★★★

마지막 엄청난 반전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던 영화!
마지막에 '헐'하게 되는 영화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결말
마지막 5분을 보고 나면 '멍…' 하게 되는 영화
소설 보다 재미있다. 마지막 반전은 정말 명불허전!
한 대 세게 뒤통수를 맞을 영화
이 영화를 보고 우리는 헤어지기로 결심했다.
첫 사랑의 의미를 뒤엎어줄 화제작!
영화의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
허를 찌르는 최고의 반전 로맨스!



■ 140만부 판매 기록의 밀리언셀러 원작!
원작과 달라진 영화 속 마지막 5분의 충격적 반전에 주목하라!

독자들 사이에서 절대 영상화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평가 받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니시에이션 러브>는 연인이 된 모태솔로 남학생 '스즈키'와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마유'가 미처 알지 못했던 첫 사랑의 따가운 이면을 겪으며 흔들려가는 과정을 충격적 반전으로 풀어낸 작품. '이니시에이션 러브'란 '어른들의 사랑을 하기 위해 겪는 통과의례'를 일컫는 말이다.

<이니시에이션 러브>의 원작인 동명의 소설은 일본에서만 150만부 이상이 판매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밀리언셀러. 2004년에 발표된 이누이 구루미의 소설 [이니시에이션 러브]는 10년 후인 2014년에 TV프로 등에 소개되면서, 일약 주목을 받았고 한 달 만에 21만 부가 증쇄됐다. (2015년 4월 현재 누계 150만 부 돌파) 이를 계기로 출판사에 영화화 요청이 쇄도했고, 원작가인 이누이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유연하게 대응한 니혼 TV가 영화화 권한을 획득했다.

하지만 일찍이 영화를 본 독자들이 반전을 뻔히 알면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이유는 원작 소설과는 달라진 반전에 있다. 원작에서 <이니시에이션 러브>의 충격적 반전 결말은 마지막 부분 단 2줄로 표현된다. 이는 당시 '두 번 읽는 책은 드문데, 이 책은 어느새 또다시 읽게 된다'라는 평을 들르며 '반드시 두 번 보게 될 이야기'라는 수식 문장을 달 정도였다고. 하지만 이러한 소설 속 반전은 영화로 탄생되면서 5분의 반전으로 재해석 되었다. 원작은 '영화화 불가능'이라고 여겨질 만큼 소설만의 트릭을 사용한 작품이지만, 원작자 이누이가 제안한 영화적 서술 트릭으로 영화화의 돌파구가 열렸고, 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약하던 신예, 이노우에 테테가 각본을 완성했다.

이처럼 원작의 풋풋한 느낌, 그리고 반전이 주는 짜릿한 충격까지 소설 속 감동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전혀 색다른 재미를 더해줄 영화 <이니시에이션 러브>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 2015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석 매진 화제작!
먼저 본 관객들의 쏟아지는 입소문으로 최고의 기대작 등극!

첫사랑의 의미를 뒤엎어 줄 화제작 <이니시에이션 러브>가 지난 2015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상영된 후 관객들의 쏟아지는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이니시에이션 러브>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 당시 전석 매진을 일으킬 정도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제를 통해 <이니시에이션 러브>의 반전 매력을 먼저 접한 국내 관객들은 "마지막의 엄청난 반전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던 영화였어요. 이건 직접 보셔야!", "제목의 '이니시에이션'처럼 다들 한번씩 겪는 풋풋한 사랑 이야기인 듯 하였으나 큰 반전을 숨기고 있는 영화였어요", "마지막에 '헐'하게 되는 영화",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결말이었어요", "마지막 5분을 보고 나면 한 3분쯤 '머엉…'하게 된다", "부천영화제 전석 매진 화제작답게 정말 웃다가 슬펐다가… 보는 내내 재미있게 봤어요. 소설보다 더 재미있었고 마지막 반전은 정말 명불허전!", "풋풋한 청년들의 서투른 사랑 영화라고 생각하다간 한 대 세게 뒤통수를 맞을 영화",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영화" 등의 극찬을 쏟아내며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정통 로맨스와 미스터리의 결합으로 탄생한 전혀 새로운 장르!
'심쿵심멎' 독특한 新개념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다!

사랑에 관해 모든 이들이 가진 공통분모가 있다. 듣기만 해도 설레는 키워드 '첫사랑' 그리고 거기에 얽힌 남녀의 이야기들은 언제나 많은 로맨스 영화들이 찾는 단골 소재였다. 하지만 그 흔한 첫사랑 이야기에 과감한 비틀기를 더해 유쾌한 요소를 만든 영화 <이니시에이션 러브>는 정통 로맨스에 본격 미스터리를 결합한 독특한 장르적 특색을 띄고 있다.

<이니시에이션 러브>는 흔하고 식상해진 첫사랑 로맨스에서 다소 노선을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한 신개념 로맨틱 코미디로 주목 받았다. 여타의 영화들과 똑같은 첫사랑을 이야기하는 듯 하면서도 전혀 다른 사랑을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초반에는 주인공 '스즈키'와 '마유'의 풋풋한 첫사랑을, 그리고 후반부에 '스즈키'의 직장동료 '미야코'가 등장하면서부터 얽히고 설킨 그들의 삼각 관계를 보여줌으로써 겉으로 보기에는 남녀간의 연애와 사랑을 그린 아기자기한 로맨스 무비로 관객들에게 각인된다. 평범하고 별볼일 없는 모태 솔로 남학생 '스즈키', 난생처음 나간 미팅에서 예쁘고 사랑스러운 '마유'를 운명적으로 만나 풋풋한 첫사랑을 시작하지만 '스즈키'가 도쿄로 발령을 받으면서 위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이는 전초전일 뿐. 그들의 사랑은 이후 더한 파국으로 치닫고, 이게 숨겨진 어마어마한 반전은 마지막 결말 단 5분으로 관객들의 허를 찌른다. 그렇게 <이니시에이션 러브>는 첫사랑의 떨림, 권태로운 사랑의 아픔까지 첫사랑이 가진 전형적인 감성을 풀어 놓는 듯 하지만 마지막 충격적인 반전으로 관객들이 기억하는 첫사랑의 모든 것을 뒤집어 놓을 예정.

이처럼 점차 실체를 드러내는 <이니시에이션 러브>의 본 모습은 관객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단순한 로맨스 무비라고 생각했던 영화는 결말로 치달을수록 엄청난 반전을 숨기고 있는 미스터리한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 것. 결말까지 모두 보고 난 관객들은 영화의 앞 장면을 다시금 떠올리며 퍼즐을 끼워 맞추고, 놀라운 결말에 맞도록 이들의 관계를 다시 한번 재조명하여 추리해 나가게 된다. 특히 이러한 영화적 반전 매력은 Side A -B로 나눈 독특한 영화적 구성과 밀리언셀러 원작 소설의 탄탄한 반전 스토리에 힘입어 더욱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 2030 세대부터 4050 세대까지 모두 '응답하라!'
<이니시에이션 러브> 세대공감 무비로 관객들 이목집중!

충격 반전 로맨스 <이니시에이션 러브>는 2030세대부터 4050세대까지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 세대공감 무비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이니시에이션 러브>가 세대공감 무비가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2030세대 젊은 층 관객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장르인 반전 로맨스라는 것에, 4050세대가 깊이 공감할 수 있는 1980대를 그린 영화 속 배경이 함께 묻어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극장가 주 관객층이자 반전 영화 장르를 극도로 선호하는 2030세대 남녀 관객들은 <이니시에이션 러브>의 식상함을 탈피한 독특한 스토리 구조에 개봉 전부터 뜨거운 궁금증을 나타내는가 하면 앞서 지난 부천국제영화제에 상영된 이후에는 후반 5분의 충격적 반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자발적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30세대 관객들뿐만 아니라 4050세대들도 <이니시에이션 러브> 속에 그려진 주인공들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에 따뜻한 공감을 선사 받을 수 있다. 1980년대의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 <이니시에이션 러브>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후 더욱 뜨거워 진 복고 열풍에 힘입어 그 시대 젊은이들의 유행 패션과 사랑 받던 음악, 디테일한 소품들까지 완벽 재현해내며 아날로그적 향수를 물씬 불러 일으킨다. 이러한 배경적 요소들은 영화 속 주인공들이 펼치는 풋풋하고 순수한 로맨스 스토리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그 시대에 중,장년 세대가 실제로 겪었던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더욱 자극할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 80년대의 아련한 추억이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을 만나 완성된 영화
무더운 여름, 선풍기 바람을 맞아가며 다이얼을 돌려 전하는 사랑!

<이니시에이션 러브>는 일본의 1986~7년을 담고 있는 일본판 '응답하라 1988'이라고 할 수 있다. 7-80년대에 히트한 주옥 같은 일본 가요들이 흘러나오고, 어깨 뽕이 들어간 재킷과 하이웨스트 바지, 짧게 쳐올린 머리, 알이 큰 안경, 다이얼식 전화기, 에어 조던, 부츠형 맥주잔 등의 소품과 스탈렛, JOG 등의 옛 자동차들이 속속 등장한다. 80년대의 소소한 재미들이 영화에 녹아 들어 있어, 독특한 재미를 한층 높였다.

당시의 문화를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이기 때문에 영화는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고 재현하고자 많은 고생이 있었다고. 극중 소개팅에서 사용한 부츠형 맥주잔은 수량이 부족해 독일에서 직접 공수했으며, 에어 조던의 첫 번째 모델도 사용 전과 사용 후, 두 켤레를 구하느라 진땀을 뺐다고 한다. 구식 컴퓨터도 박물관 외에는 구비하고 있는 점포가 없어, 결국 개인 수집가에게서 간신히 구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삼 일에 걸쳐 만든 트리는, 80년대 당시에는 LED전구가 없었기 때문에 소형 전구를 사용해 만들었는데, 호텔 앞을 지나던 시민들은 특별 제작된 세트가 아니라 진짜 트리라고 착각할 정도였다고 한다.

아날로그한 소품들과, 조금은 촌스러운 의상들, 그 때 유행했던 자동차, 연애방식 등이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을 만나 더욱 정서적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그 시절에만 볼 수 있고, 할 수 있었던 것들이 비록 물건들을 수집하는 데에는 상당히 애를 먹었지만, 결국 많은 사람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 가장 눈에 띄는 소품인 '카세트 테이프'는 영화 전반을 책임지는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하다. "마치 카세트 테이프가 B면으로 바뀌듯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 것이다."라는 대사처럼 영화는 SIDE-A와 SIDE-B로 나뉘고, 영화의 분위기뿐만 아니라 줄거리와도 많이 닮아있는 중요한 소품이기도 한 것이다.

<이니시에이션 러브>의 엔딩 크레딧 부분에는 '80년대 백과사전'이라는 항목으로 여러 소품들과 당시의 유행에 대해 설명해주는 파트가 있는데, 80년대를 잘 아는 사람은 물론,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감독과 제작진의 재치가 돋보인다. 작은 것 하나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완벽히 80년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츠츠미 감독과 제작진들의 노고가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으로 볼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 길거리를 거닐고, 같이 쇼핑하고, 대게를 들고 장난을 치는 모습들은 관객들에게 풋풋한 첫사랑의 추억을 선사하며, 그것이 아날로그한 배경과 잘 맞아떨어진다. 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많은 에피소드와 첫사랑의 설렘, 가슴 아픈 이별, 그리고 기막힌 반전까지, <이니시에이션 러브>는 관객 들에게 많은 공감과 놀라움을 자아 낼 것이다.


◇ 150만부 밀리언셀러가 한편의 영화가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
불가능을 깬 츠츠미 유키히코의 역작 <이니시에이션 러브>

<이니시에이션 러브>는 동명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많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일본에서 누계 150만 부를 돌파, 현재도 꾸준히 팔리고 있는 인기소설 [이니시에이션 러브]가 영화화되어, 마침내 국내에서도 개봉하게 되었다. 원작자인 이누이 구루미는 1998년 메피스트 상을 수상하며 등단, 이후 미스터리 작가와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언제나 겉보기에 평범한 소재를 비틀어서 자기만의 미스터리를 만드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니시에이션 러브>는 연애 소설에 서술 트릭을 가미해 읽는 방향에 따라 완전한 연애 소설로도, 치밀한 본격 미스터리로도 읽을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소설이다. 특히 원작 소설은 마지막 2줄의 반전으로 '반드시 두 번 읽게 되는 책'이라는 별명이 있다.

치밀하게 짜인 이 연애소설의 '서술적 트릭'을 영화가 가진 '영상적 트릭'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니혼TV는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을 기용했다. 츠츠미 감독은 기존에 미스터리 작품을 많이 찍었을 뿐만 아니라, 작품의 무대인 80년대 문화에도 조예가 깊어, <이니시에이션 러브>에 적격이었다. 속임수의 특성상 실사 영화화는 불가능하다는 말이 많았지만, 원작자인 이누이 구루미가 영화적 서술트릭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츠츠미 감독이 조율하는 등 협력이 있었기에 완벽한 영화화가 가능했다. 이누이 구루미는 "소설과는 다른 형태로, 원작의 약속을 역이용해서 반전을 만들어내야만 영화화의 의미가 있다. 다행히도 다수의 미스터리 작품을 연출하신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님과, 지나치게 미남인 마츠다 쇼타, 고결한 존재감의 마에다 아츠코 등 최고의 배우들이 한 데 모였다. <이니시에이션 러브>는 영화적 속임수를 재현해낸 선구적 작품으로,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거라고 자부한다."라고 자신 있게 밝혔다.

이처럼 소설인 [이니시에이션 러브]가 영화화된 지금, 영화를 본 관객들은 영화와는 확연히 다른 소설
속 반전 엔딩에도 궁금증을 가지고, 소설까지 찾아 읽게 될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촬영 현장에는 '인간 비타민' 마에다 아츠코가 있었다"
제작진이 직접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이니시에이션 러브>는 일본에서 최고인기를 구가하는 배우들이 출현해 화제가 되었다. 바로 AKB48의 멤버 마에다 아츠코와 일본판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배우 마츠다 쇼타가 그 주인공들이다.

카세트 테이프처럼 SIDE-A, SIDE-B로 나뉘어지는 <이니시에이션 러브>는 촬영도 시즈오카 촬영과 도쿄촬영이 나눠서 진행했다. 시즈오카 현에서 처음 시작된 SIDE-A 촬영은 마유와 스즈키가 술집에서 미팅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어깨 뽕이 들어간 양복, 아라레 안경(알이 큰 안경), 소바주 헤어 등 80년대 복장을 한 배우들이 일렬로 앉아 있었고, 마유를 어떻게 연기해야 하나 고심하던 마에다 아츠코는 감독의 지시대로 카메라를 보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몸짓을 통해 연기의 방향을 잡았다. 마에다 아츠코의 이러한 카메라 시선은 이후에도 필살기 장면으로 몇 번 더 등장 해 촬영장의 분위기를 밝혔다.

평소 마에다 아츠코는 '귀엽다'는 말을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이니시에이션 러브>의 마유 역은 사랑스러움이 절실한 배역이었고, 결국 마에다 아츠코는 남자들이 꿈꾸는 이상형을 몸으로 표현해내는데 성공했다. 어리숙한 스즈키가 푹 빠져버릴 만큼 사랑스러운 연인을 연기한 마에다는, 카메라가 돌지 않을 때도 촬영장에서는 아이돌 같은 존재였다고 한다. 그런 그녀 때문인지 마츠다 쇼타를 비롯한 모든 출연자도 시종일관 왁자지껄하고 떠들썩했다. 촬영 스태프는 항상 "마유, 귀여워~!"라고 말하며 촬영에 임했으며, 츠츠미 감독도 연신 "귀여워, 귀여워"를 연발했다고 한다. 극 중에 나오는 바다와 테니스, 술자리에서처럼 모두 흥이 오른 듯한 느낌이었다는 생생한 증언이 이어졌다.

<이니시에이션 러브>에서 마에다 아츠코는 새롭게 변신했다. 몸매를 드러낸 수영복 장면, 담배를 피우는 장면, 키스 신, 가벼운 베드 신, 폭력에 휘둘리는 장면 등, 이에 대해 그녀는 "몸을 내던지는 장면이 많았지만 열심히 했습니다."라고 대답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관객들의 호감을 샀다.



Character & Cast

"그녀를 위해선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변심한 남자친구 _ 스즈키
수줍음 많고 순수한 모태솔로 대학생으로 방에 틀어박힌 일상 생활을 이어가는 인물. 우연히 땜빵으로 나간 미팅자리에서 운명적 첫사랑 마유를 만나고 첫눈에 반한다. 자신감이 없어 그녀에게 다가가길 망설이지만, 곧 자신보다 더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마유에게 용기를 내 고백한다. 마유와 정식으로 연인이 된 스즈키는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지만, 취직 후 도쿄로 떠나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꽃미남 F4에서 과감한 연기 변신을 시도하다 _ 마츠다 쇼타
영화 <꽃보다 남자>로 국내에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얼짱 4총사인 일면 'F4' 무리에서 바람둥이 소우지 역을 맡았으며 잘생긴 외모로 일본과 국내 여심을 흔들었다. 그런 마츠다 쇼타는 이번 영화 <이니시에이션 러브>에서 첫사랑 여자친구와 새롭게 만나 사랑에 빠진 여인 사이에서 갈등하는 남자 스즈키 역을 맡아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명량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2006), <꽃보다 남자 2>((2007), <라이어 게임 시즌 1>(2007), <꽃보다 남자>(2008), <아프로 다나카>(2012) 등

Awards
제 16회 일본 영화 비평가 대상 신인 남우상
제 62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스포니치 그랑프리 신인상
제 21회 이시하라 유지로 신인상
제 32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엘란도르상 신인상


"영원히 함께 할 줄 알았는데…"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_ 마유코
치과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소유자. 우연히 나간 미팅 자리에서 인기를 독차지하는 자신과는 달리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스즈키에게 마음이 쓰이고, 그의 친절에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간다. 촌스럽고 뚱뚱한 스즈키를 진심으로 대해주며 서서히 겉모습도 변화시키는 등 최선을 다하지만, 이후 직장 문제로 도쿄에서 근무하게 된 스즈키의 마음이 점점 멀어지자 불안해하기 시작한다.

인기 걸그룹에서 성숙한 배우로 거듭나다 _ 마에다 아츠코
일본의 소녀시대로 불리는 탑 인기 걸그룹 AKB48의 멤버.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마스크로 일본 전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현재는 걸그룹을 탈퇴하고 영화 <내일의 나를 만드는 방법>을 시작으로 <가부키초 러브호텔>에서 아이돌 출신으로서는 과감한 연기를 선보이는 등 정식으로 배우의 길을 걷고 있으며, 이번 <이니시에이션 러브>에서 알 듯 모를 듯 반전 매력을 숨긴 여주인공 마유코로 활약하며 배우로서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마에다 아츠코의 앞으로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Filmography
<내일의 나를 만드는 방법>(2008), <콤플렉스>(2013), <모리토리움기의 다마코>(2013), <가부키초 러브호텔>(2014) 등

Awards
제 35회 일본 아카데미상 화제상
제 21회 일본 비평가 협회 신인상
제 4회 TAMA 영화상 최우수 신진 여우상
제 67회 일본 방송 영화 예술 대상 영화 부문 우수 여우 조연상 & 최우수 신인상
제 22회 일본 영화 프로페셔널 대상 주연 여우상
제 68회 일본 방송 영화 예술 대상 영화 부문 우수 주연 여우상
제 23회 일본 영화 프로페셔널 대상 주연 여우상
멋대로 연극 대상 2014 여우상


"무책임해지기 싫어서 그녀와 사귀는 거라면 너무 불쌍하잖아?"
그 남자의 마음을 흔드는 여자 _ 미야코
스즈키와 함께 도쿄 지사에 근무하게 된 신입 사원이다. 모든 회사 직원들이 미야코의 관심을 받아 보고자 애를 쓰지만 스즈키 만큼은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자 더욱 점점 더 마음이 쏠린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다소 어린애 같은 마유와는 달리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이다. 스즈키에게 애인이 있다는 걸 알고 난 후 더욱 적극적으로 스즈키를 유혹하기 시작한다.

어떤 역할도 완벽히 소화하는 청순 카리스마 _ 키무라 후미노
수많은 일본 드라마에 출연, 주,조연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쌓아 왔으며 일본판 <러브 액츄얼리>로 알려진 영화 <두근두근, 도쿄!>로 국내 관객에게도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특유의 카리스마와 단호한 매력을 소유한 매력적인 연기자로 평가 받고 있으며 뛰어난 연기력을 겸비했다. 이번 영화 <이니시에이션 러브>에서는 여자친구가 있는 스즈키의 마음을 흔드는 미모의 신입사원 미야코 역으로 열연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오늘, 사랑을 시작합니다>(2012), <두근두근, 도쿄!>(2013)



Director

감독 _ 츠츠미 유키히코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부터 뮤직비디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서서히 자신의 재능을 알리게 된 그는 자신의 제작회사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외주제작에 나서게 되고, 당시 수많은 톱스타들의 비디오 클립과 콘서트의 연출을 맡아 독특한 영상을 선보이며 그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1988년에 <바보자식! 나 화났어요>라는 특이한 제목의 영화를 제작하며 본격적으로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 이후 <케이조쿠>, <트릭>과 같은 다수의 영화들을 흥행시키고, 드라마 또한 자신만이 가진 노하우를 살려 속속 화제작을 만들어 '츠츠미 월드'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한 그는 대부분의 작품에서 젊은이들의 방황과 고뇌를 특유의 영상으로 그려내 일본이 가장 주목하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평가 받게 된다.

TV시리즈를 꾸준히 만들면서도 영화작업 또한 게을리 하지 않는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은 2015년 <애도하는 사람>을 연출한 데 이어, 최근 2016년에는 <형사 발레리노>라는 영화를 연출하며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국내에서 리메이크 판권을 구매해 문근영, 김주혁이 캐스팅되어 영화로도 제작된 인기 드라마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의 연출을 맡아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기도 했다. 2004년에는 일본 열도를 눈물 바다로 만들었던 히트작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을 TV판으로 리메이크해 선보여 드라마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기도 해, 장르와 매체를 넘나들며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츠츠미 감독의 이번 작품은 한 마디로 '깨알 재미'이다. 최신작 <애도하는 사람>은 진지한 내용으로 점철돼 있어, 개그적 요소가 필요 없었지만 그의 '깨알 재미'는 <이니시에이션 러브>에서 부활했다. 감독의 학창시절 자취방에 있었던 고무줄 발을 재현하는 등, 일상의 소소한 재미가 적재적소에 배치됐다. 마유 주변에 화려하게 꽃이 피는 컷도 무척 흥미롭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인상적인 건 '게'이다. 마유가 스즈키와 집에 있을 때, 시즈오카 편과 도쿄 편에서 두 차례 게가 등장한다. 그 후에도 게는 몇 번인가 재등장하는데 미야코와 스즈키가 처음으로 들어가는 호텔 이름도 'CRAB SIDE'이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이브의 미야코 집 식탁에도 게가 나온다. 이는 마유의 별자리가 '게자리'임을 암시하는 츠츠미 감독만의 개그코드이다.

<이니시에이션 러브>에는 대체 불가능한 츠츠미 감독만의 80년대 복고 문화와 독특한 재미, 트릭 장치 등 기발한 연출력이 산재해 있다. 반면, 남녀 연애의 미묘한 감정은 정성스럽게 촬영하며, 관객들 모두가 희로애락을 느끼며 빠져들게 될 영화로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바보자식! 저 화났습니다> (1988), <TRICK>극장판 시리즈(2002, 2006, 2010, 2014), <연애사진>(2003) , <내일의 기억>(2006), <애도하는 사람>(2015)
[드라마] <TRICK>시리즈(2000, 2002, 2003),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2002),,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2004) 외 다수

Awards
제 1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우수작품상 - 미니시리즈)
Disc - 1 장

상영시간 - 총 109분
자막 - 한국어
화면비율 - 2.35:1 Anamorphic
오디오 - 일본어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
"연애는 꼭 이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아니란 걸 깨닫게 하는 연애.. 그게 바로.. 이니시에이션 러브..."

['이니시에이션 러브' 어른들이 사랑을 하기 위해 겪는 통과의례]

Side A
80년대 후반, 수줍음 많고 순수한 모태솔로 대학생 '스즈키'는 마지못해 나간 미팅에서 만난 사랑스러운 여학생 '마유'에게 첫 눈에 반한다. 그녀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려는 노력이 조금씩 '스즈키'를 바꾸어 놓고, 그들은 결국 세상에서 가장 풋풋한 연인이 된다.

Side B
그들의 달콤한 한 때는 '스즈키'가 도쿄에 취직하게 되면서 어긋나기 시작한다. '스즈키'는 주말마다 '마유'가 있는 곳을 오가지만, 지쳐가는 몸만큼 마음도 점점 멀어져 간다. 설상가상 '스즈키'가 매력적인 동료 '미야코'와 '마유'를 비교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첫사랑에도 결국 빨간 불이 켜진다.

최근작 :<[블루레이] 아라시 20주년투어 콘서트 5X20 : 한정판 (3disc: BD + 2DVD)>,<퍼스트 러브>,<연애사진> … 총 34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오버 더 펜스>,<이니시에이션 러브>,<명랑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 (2disc)>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1989년 사망한 배우 마츠다 유사쿠의 둘째 아들이자 마쓰다 류헤이의 동생이기도 하다. 어머니인 마츠다 미유키도 배우로 가족이 모두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여동생인 마츠다 유키 제외).
드라마 <꽃보다 남자> 시리즈에서 니시카도 소지로 역으로 유명해졌다.
최근작 :<무곡>,<무곡>,<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일본의 탑 인기 걸그룹 AKB48의 멤버 출신으로,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마스크로 일본 전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그룹을 탈퇴한 후 영화 <내일의 나를 만드는 방법>을 시작으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