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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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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에서 길어 올린 천문학 이야기가 담겨 있다. 글쓴이는 우리 문화와 서양 문화에서 찾아낸 별자리 이야기를 중심으로 해와 달, 놀이, 세시풍속, 음식문화 등 우리 민속 안에 있는 천문학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준다.

이 책은 별자리에 대한 탐구가 취미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여기며, 별자리 관련 신화에 대해 사회경제적인 접근, 인문학적 접근이 이루어질 때 그 깊은 뜻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 믿는 글쓴이가 마련한 모든 사람을 위한 통섭 교양서이다.

우리 마을에서 건져 올린 우리 옛 천문학

1장 달과 해의 장단과 함께한 우리 문화
☆ 빛나는 어둠과 빛의 그늘 ☆ 세시놀이는 해와 달의 운행을 모방한다 ☆ 달, 우리말의 높고 깊은 뿌리 ☆ 하늘에서 펼쳐지는 죽음과 부활의 드라마 ☆ 용 문화의 뿌리 ☆ 나는 해와 달의 아들-주몽 이야기 ☆ 서쪽 하늘에 떠오른 유화부인 ☆ 흙인형에 담긴 신라 사람들의 이야기 ☆ 삼국유사에서 달 신앙을 찾다-원왕생가와 가락국기 ☆ 달의 육지와 바다 그 탄생의 비밀 ☆ 해야 해야 나오너라 ☆ 햇살과 함께 뻗어온 우리말 ☆ 해를 구해준 쇠비름 ☆ 삼족오에 담긴 뜻은 ☆ 신라 금관은 시베리아의 영향을 받은 것일까 ☆ 하늘도 둥글고, 처마선도 둥글고 ☆ 하늘나라를 보여주는 석굴암 ☆ 하늘의 별자리가 내려앉은 운주사 ☆ 돌판에 새긴 밤하늘, 천상열차분야지도

2장 사람의 삶과 별 이야기

하늘에 계신 삼신할미 ☆ 차례로 떠서 나란히 지는 삼태성-어머니의 삼태성 이야기 ☆ 하늘을 지키는 삼태성 ☆ 정화수 떠놓고 별에 비는 뜻은 ☆ 초례-북두칠성에게 알리는 것으로부터 시작된 혼례 ☆ 칠성판을 까는 뜻은 ☆ 사람은 별에서 왔다 ☆ 북두칠성을 바라보는 반구대 바위그림 ☆ 고조선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고인돌 별자리 ☆ 청주 당산의 윷놀이판-나라굿의 장소였을까? ☆ 윷놀이의 뿌리와 속살을 찾아서 ☆ 신이 환생해서 곡식이 되니 ☆ 별똥별 떨어진 곳 ☆ 좀생이별 보기 ☆ 공부를 하려면 문창성의 정기를 타고나야 ☆ 노래는 힘이 세다

3장 별자리에 담긴 이야기

별자리, 세상의 이야기를 담다 ☆ 샛별의 신비 ☆ 칠석날 까치의 머리털이 벗겨지는 까닭은? ☆ 견우와 직녀의 부부싸움-중국 별자리 이야기 ☆ 별 기운이 뭉친 곳-명당 ☆ 달력에 담겨 있는 별 이야기 ☆ 이집트는 하늘의 복사판 ☆ 성경과 별자리 이야기 ☆ 별은 신이며 별 운동은 원운동이다-플라톤과 천문학 ☆ 사람 몸도 별자리 ☆ 노인성을 보는 뜻은 ☆ 별자리가 빚어내는 조화로운 소리

[보론] 밤하늘에서 만나는 유화부인과 해모수-문한뫼
[부록] 천상열차분야지도 모사도

최근작 :<오징어 게임과 놀이 한류의 미래>,<코로나 19가 앞당긴 미래, 마을에서 찾는 배움길>,<동생아, 우리 뭐 하고 놀까?> … 총 1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별자리, 인류의 이야기 주머니>
소개 :청주에서 태어났다. 마을배움길연구소에서 청소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별자리, 곤충, 기계에 관심이 많으며 컴퓨터 다루는 것을 좋아한다. 요즘에는 음양력 계산기와 스텔라리움, 스태리 나잇
을 통해 과거와 미래의 별자리를 탐구하는 것에 빠져 있다.
『학교 폭력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학교 폭력, 멈춰!』의 공동 저자이다.

살림터   
최근작 :<왜 읽고 쓰고 걸어야 하는가>,<존 듀이의 생명과 경험의 문화적 전환>,<교사가 아프다>등 총 392종
대표분야 :교육학 5위 (브랜드 지수 221,535점), 역사 31위 (브랜드 지수 20,330점)
추천도서 :<카스트로, 종교를 말하다>
혁명가 피델 카스트로와 사제 프레이 베토의 대담은 일반적인 인터뷰를넘어섭니다. 신학자의 날카로운 통찰에서 나오는 질문과 정치가의 탁월한 경륜에서 나오는 대답으로, 칼과 방패가 마주쳐 불꽃이 튀듯 대화가 오갈 때도 있습니다. 그들의 말을 따라가다 보면 쿠바의 종교문화와 정치 현실에서 등장한 쿠바 사회주의를 이해하게 됩니다. 그런 이해를 바탕으로 나누는 대화를 통해 결국 누가 혁명가인지, 누가 신학자인지 모를 정도로 이해와 화해 그리고 상호 존중이 서로에게, 독자들에게 전달됩니다.
부디 이 책이 오래된 미래를 살아낸 쿠바와 쿠바 인민들을 이해하고 연대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정치와 종교, 혁명과 신앙은 결코 둘로 갈라설 수 없으며, 삶 속에 서로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정광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