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저자) 
: 인생에서든 사업에서든 성공하기 위해서는 항상 본질적인 것을 추구해야 한다.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 이 일을 하는 것이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주는지, 사회에 어떤 이바지를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그걸 좀 더 효과적으로 잘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그게 방향성이고 가치관이다. 그게 뚜렷하면 일을 통해 보람도 느끼고 고객들도 좋아한다. 입소문이 나고 사람들이 자꾸 찾아온다. 점점 사업이 번창하면서 돈도 벌 수 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배운 것들이다. 이 책은 아내와 어린 자녀 둘과 함께 직접 걸레통을 들고 창업해 세계 1위 집청소 회사가 된 메리메이드 창업주 달렌 피터슨의 이야기이다. 단순히 성공한 사업가가 아니라 본질과 인생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장) : 영속하는 기업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창업 초심과 핵심 가치를 잃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변신하고 혁신한다는 것이다. 스타벅스가 그랬고 아마존이 그랬다. 메리메이드의 창업주 달렌 피터슨은 미국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신화적인 인물이지만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1980년대에 청소 서비스 하나로 미국은 물론이고 세계 시장을 주도했다. 그는 청소 작업의 표준 시스템을 만들고 프랜차이즈화해 많은 이들을 사업가로 성장시켰다. 물론 본인도 큰 부자가 됐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청소 사업에서 엄청난 사회적 의미와 부가 가치를 창출해낸 것이다.
그의 비즈니스 원칙과 철학은 21세기 성공의 키워드를 일찌감치 선언해온 셈이다. 바로 섬기고 솔선수범하는 사람 중심 경영이다. 기술 격변기에도 결국 살아남는 기업은 고객을 향한 진정성이 살아 숨 쉬는 기업일 것이다. 메리메이드를 통해 진정한 성공의 비결을 얻길 바란다.
신은경 (전 KBS 아나운서,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 나는 오랫동안 말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았고 또 연구하고 가르쳐오면서 말하기 기술보다 소통의 본질에 대해 늘 고민했다. 풍요로운 인생은 언제나 진정한 소통에서 출발한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세계적 집청소 회사 메리메이드의 창업주 달렌 피터슨은 성공적인 기업가이기도 하지만 진정 풍요로운 인생을 사는 분이다. 진실한 크리스천으로서 섬김을 실천하며 사업과 봉사를 통해 많은 사람의 삶을 변화시켰다. 그리고 바로 이 책을 통해 바로 그것이 진정한 행복이고 성공임을 말하고 있다. 모쪼록 사람이 먼저라는 그의 메시지가 진정한 소통에 목마른 오늘날 한국 사회에 큰 울림을 주기를 바란다.
김주혁 (가족남녀행복연구소 소장) :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나는 만큼 직장 일에 시달린 여성들을 집청소의 부담에서 해방시켜라. 이를 위해 집청소 전문업체 메리메이드를 창업해 세계 1등으로 일군 지은이의 혜안이 돋보인다. 청소가 잘된 집은 피로 회복, 재충전, 행복 증진에 도움이 된다. 은퇴 부부 및 1인 가구 증가 등 집청소 시장의 확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사람을 중히 여기면 이익은 따라온다며 직원과 고객을 이익보다 우선시해 섬기는 등의 경영철학도 우리가 본받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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