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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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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껏 당연하게 여겨왔던 수많은 것들…, 하지만 아무것도 당연한 것은 없다고 말하는 단단한 목소리가 있다. 20여 년간 활동가로, 연구자로, 페미니스트로 살아온 두 명의 저자로부터 이제는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할 ‘당연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중요한 건 질문이다. 우리 두 사람은 누구든 질문투성이의 세상을 ‘질문 없이’ 살아가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썼다. 페미니즘을 만나 학업과 운동으로 이제껏 이어온 사람으로서도 그렇지만, 매 순간이 모순인 자녀 양육기를 거치며 품게 된 마음이기도 하다. 우리는 페미니스트이고 여성학 연구자인 동시에 ‘엄마’였다.

첫문장
우리들에게 익숙한 키스가 하나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12월 14일자

최근작 :<처음부터 그런 건 없습니다>,<비정규직 통념의 해부>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누가 여성을 죽이는가>,<우리 시대 혐오를 읽다>,<인권연대의 청소년 인권 특강> … 총 12종 (모두보기)
소개 :여성주의 연구 활동가.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가르치고 있다. 2012년까지 한국여성의전화 활동가였고, 일상 업무 중 하나는 언론에 보도된 살해당한 여성의 수를 세어 집계하는 것이었다. 끝이 없는 죽음의 행렬을 멈추려고 광장에 나갔고, 그때의 기억과 경험은 지금의 광장을 들여다보는 렌즈가 되어 주었다. 여성에 대한 폭력을 어떻게 끝낼 수 있을지 고민하며 산다. 함께 쓴 책으로는 『가정폭력: 여성 인권의 관점에서』, 『처음부터 그런 건 없습니다』, 『페미니스트 모먼트』, 『우리 시대 혐오를 읽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