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로수길점] 서가 단면도
(0)

50살이라는 낯선 나이를 처음 마주하게 된 저자의 담담하지만 산뜻한 시선을 담은 에세이다. 수필가이자 편집자인 저자는 50살이 되면서 자신을 둘러 싼 모든 것들을 다시금 찬찬히 들여다보기로 마음먹었다. 40살이 되었을 때와는 달리 늘 겪어오고 보아오던 일상의 순간들이 '무언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50살을 '한 장의 마무리이자 또 이어지는 장의 시작'이라고 말하면서, 나이가 들어가며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 것, 생각하게 된 것들을 오래된 친구를 만나 이야기하듯 편안하게 들려준다.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몸과 마음, 자연스럽게 변화하게 된 생활 리듬, 나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고 대하는 방법, 나를 둘러 싼 사람들과의 관계 등. 나이를 먹으면서 새롭게 깨닫게 된 생각들을 저자 특유의 긍정적이고 따뜻한 문투로 이야기한다.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는 지금 마주하고 있는 시절을 소중히 여기면서 자신의 나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다. '그 나이에만' 알 수 있는 것, 깨닫게 되는 것이 있기에 언제든지 나 자신의 삶을 기분 좋게 꾸려갈 수 있다고 말이다.

첫문장
'전환기의 나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20살, 30살, 40살, 그리고 50살.

최근작 :<나를 믿으며 살아도 괜찮아요>,<가다듬기>,<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 이제 좀 느긋하게 지내볼까 합니다 - 전2권> … 총 25종 (모두보기)
소개 :수필가이자 편집자. 마음과 몸, 하루하루의 시간, 먹는 것, 사용하는 것, 사람과의 만남, 눈에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소중하게 여기며 글로 남기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등이 있다. 한국에 출간된 책으로는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이제 좀 느긋하게 지내볼까 합니다』가 있다.
최근작 : … 총 133종 (모두보기)
소개 :경희대학교 철학과, 일본 지바대학원 일본근대문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마스다 미리의 <수짱> 시리즈를 비롯해, 다니구치 지로, 온다 리쿠, 미야자와 겐지 등 굵직한 작가들의 작품과 『은하철도 저 너머에』 『설레는 일 그런 거 없습니다』 등 개성적인 소설들을 번역했다. 최근에는 ‘일본 만화가들의 만화가’로 추앙받는 타카노 후미코의 『빨래가 마르지 않아도 괜찮아』, 무레 요코의 『지갑의 속삭임』을 번역했다.

히로세 유코 (지은이)의 말
50이라는 나이를, 이전처럼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무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변화의 속도……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40과 50은 ‘기어’가 다른 것처럼 느껴집니다. 몸과 마음, 삶의 깊이, 어느 날 문득 깨닫게 되는 것……. 그 위치에 섰을 때만 모이는 풍경이 있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들어가며 _ 50살, 한 장의 마무리 또 이어지는 장의 시작
박정임 (옮긴이)의 말
‘내 인생에 없어도 되는 일’은 지워나가고, 새로운 나이에 ‘새롭게 어울리는 것’들로 채워가며 살아가는 것. 나이가 드는 것도 나쁘지 않구나, 다행이다……. 저자가 들려주는 평온하고 자유로운 50의 모습에 진심으로 마음이 밝아짐을 느꼈다.옮긴이의 말 _ 50살도 꽤 괜찮습니다

인디고(글담)   
최근작 :<[큰글자도서] 주말의 캠핑>,<[큰글자도서] 그래서 라디오>,<[큰글자도서] 왜 힘들지? 취직했는데>등 총 127종
대표분야 :고전 15위 (브랜드 지수 251,397점), 에세이 39위 (브랜드 지수 126,18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