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강남점] 서가 단면도
(0)

피아니스트 겸 칼럼니스트 김주영의 흥미롭고 명쾌한 클래식 안내서. 음악가이자 클래식 해설가로 활동해온 그간의 경험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과의 만남, 대화, 작은 깨달음 등이 작품 해설과 함께 담겨 있다. 음악애호가에서 음악을 ‘업’으로 삼게 만든 그 감동의 순간들이 독자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써내려간 <클래식 수업>은 ‘클래식’이라는 매혹적인 선율에 한 번이라도 마음을 빼앗겨본 적이 있는 이들이라면 감상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교양서다.

본문은 1월부터 12월까지 열두 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여러 가지 상황에 어울리는 음악 이야기를 풀어가며 각 파트가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lesson’ 코너에서는 ‘지휘자의 지휘봉’, ‘음악가와 음식’,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피아노곡’ 등 클래식에 더욱 흥미를 가질 만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그때그때 자신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펼쳐 책과 함께 음악을 듣는 것도 이 책을 즐기는 방법이다.

이용식 (유니버설뮤직 이사)
: 피아니스트 김주영은 무대에서나 강연장에서나 요즘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클래식 해설가다. 그의 신간 《클래식 수업》은 음악의 구조와 형식 그리고 그것들을 둘러싼 흥미로운 음악사적 배경을 서로 다른 열두 개의 에피소드로 나눠 그만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이와 폭으로 단번에 전해준다. 이렇게 다양한 시각과 지식으로 마치 촘촘한 그물처럼 방대한 클래식 음악의 세계를 담아낼 수 있는 이유는 딱딱한 평론의 시선이 아닌 무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이자 친근한 클래식 해설가로서의 직접적인 경험이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치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솔로곡 《사계》 열두 곡처럼 우리가 매번 보는 익숙한 계절의 단상들이지만 그 안에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그만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사랑과 인생의 사색이 녹아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7년 10월 19일자 '북카페'
 - 한겨레 신문 2017년 10월 20일자 '교양 새책'
 - 중앙일보 2017년 10월 28일자 '책 속으로'

최근작 :<쇼팽>,<매우 혼자인 사람들의 일하기>,<클래식 수업>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했으며, 러시아 모스크바음악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피아니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가운데, KBS 클래식 FM ‘KBS 음악실’ 진행, 대중 강연, 칼럼 집필 등을 부지런히 하고 있다. 저서로 『클래식 수업』, 『피아니스트 나우』 가 있고, 공저로 『김주영의 영 클래식』 , 『매우 혼자인 사람들의 이야기』 가 있다.

북라이프   
최근작 :<시간은 되돌릴 수 있을까>,<아주 이상한 수학책>,<땡큐 베리밥상 유아식>등 총 96종
대표분야 :다이어트 9위 (브랜드 지수 31,507점), 에세이 35위 (브랜드 지수 156,04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