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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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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책읽기 46권. 3개월밖에 안 된 두부가 처음 집에 오던 날, 아빠는 강아지를 보자마자 두부처럼 하얗고, 배가 몰캉몰캉하다며 ‘두부’라는 이름을 지어 주며 무척 예뻐했다. 그러던 어느 날, 두부네 식구는 첫 번째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된다. 아빠 회사 사람이 추천했다는 아름다운 섬으로…. 두부는 첫 번째 가족 여행에 가슴이 떨렸다. 섬에 들어가기 위해 큰 배에 오른 두부는 이곳저곳 구경할 것이 정말 많았다.

그러다 우연히 성목이의 핸드폰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그것은 가족들과의 허망한 이별이 된다. ‘엄마의 실수’라고 믿었던 두부, 하지만 현실은 두부를 버리기 위한 가족 여행. 두부는 자신이 버려졌다는 것도 모른 채 가족을 그리워하며 다시 만나기를 간절히 바라는데…. 버려지는 반려동물 이야기 <너에게 하지 못한 말>에서 황적현 작가는 유기된 반려동물과의 소통과 용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였다.

첫 번째 가족 여행
쓰레기 섬에 던져지다
너에게 친구가 되어 줄게
철창과 마귀식
다시 핸드폰 속으로
진짜 혼자가 되다
너에게 하지 못한 말
에필로그

최근작 :<엄마의 비밀을 알고 있다>,<멋쟁이새의 하루>,<눈이 내리면>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자장가 대신 옛날이야기를 듣고 자란 행복한 작가입니다.
소년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잃지 않으셨던 아버지와 사랑으로 빈자리를 채워준 어머님을 그리며, 오늘도 열심히 창작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