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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롯데월드타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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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사물에 얽힌 이야기를 다루는 "사소한 이야기"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 나왔다. 이번에는 알에 관련한 이야기를 담았다. 2012년 가디언, 인디펜던트, 선데이타임스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새의 감각>을 집필해 이름을 알린 영국의 조류학자 팀 버케드는 40년에 걸친 새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이번에는 자신의 관심 분야를 "알"이라는 주제로 확장시킨다.

아니, 어쩌면 <가장 완벽한 시작>은 버케드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어 쉽게 책으로 내지 못했던 주제를 다루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의 연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변곡점이 새의 수정에 관련한 논문을 집필한 순간이기 때문이다.

역자 서문: 특별해 보일 것 없는 알의 특별함
들어가는 말: 가장 완벽한 것의 이름을 대야 한다면

1 클리머와 알 수집가
2 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3 알은 어떻게 생겼는가
4 새는 알을 “어떻게” 색칠했을까
5 새는 알을 “왜” 색칠했을까
6 미생물 전쟁: 흰자의 생물학
7 탄생을 위하여: 노른자와 난소, 생식
8 위대한 사랑: 산란, 알품기, 부화
9 이야기를 마치며: 루프턴의 유산

감사의 말
미주
본문에 언급된 새의 이름

: 버케드의 글은 그의 현미경과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의 글은 과거에 숨겨져 있던 부분에 새로이 빛을 비춰 우리에게 새로운 눈으로 익숙하던 것을 볼 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달걀을 먹을 때마다 알의 복잡함과 그 풍요로움에 감동하게 될 것이다.
인디펜던트 (미국)
: 혁신적인 작품이다. 버케드는 우리에게 새알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이를 다시 한 번 흥미로운 주제로 만들었다. 식탁이나 박물관에서 보여지는 알의 모습이 아니라, 자연과학의 신비로 말이다.
: 팀 버케드는 영국의 가장 뛰어난 동물학자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과학자와 비과학자 사이의 거리를 훌륭하게 좁히는 데에 성공했다. 우리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과 그 비범한 자연적 신비를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기여를 하는 인상적인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7년 6월 17일자 '주목! 이 책'

최근작 :<새가 된다는 건>,<가장 완벽한 시작>,<새의 감각> … 총 40종 (모두보기)
소개 :세계적으로 저명한 조류학자이며 왕립학회 회원이자 셰필드 대학교 동물학과 명예교수예요.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새의 감각』과 『새의 지혜』 등 어른을 위한 좋은 책을 많이 써서 여러 상을 받았어요. 런던동물학회 동물학 소통 상(2016), 진화학회 스티븐 제이 굴드 상(2018)을 받기도 했어요. 『새가 되면 어떤 기분일까?』는 팀의 첫 어린이책이에요.
최근작 :<여성의 권리 선언> … 총 25종 (모두보기)
소개 :서강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전공을 바꾸어 경제학 석사를 땄다. 연구소에 들어가 보고서를 번역해 본 일을 계기로 진로를 바꾸어 전문 번역가가 되었다. 경제, 역사, 과학, 문학 다양한 분야를 얕게 파고들기를 좋아하며, 최근 가장 큰 관심사는 환경이다. 분야를 가리지 않는 번역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