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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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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대표하는 외교안보 분야 싱크탱크인 세종연구소와 손을 잡고 현재의 안보 불안감을 타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총 4개월간의 연구와 취재 과정을 거쳐 한국 사회의 안보 불안감의 원인을 진단하고 대책을 제시한 책을 내놨다. 이 책을 만들기 위해 미국의 국가 안보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 일본의 싱크탱크인 일본국제문제연구소(JIIA), 중국의 현대국제관계연구원(CICIR) 등에 소속된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았다.
이 밖에 전직 국방·외교 장관급 인사를 비롯해 이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안보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는 인식을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내놨다. 해외 안보강국 사례 등 매일경제 기자들의 취재 내용도 추가해 풍성함을 더했다. CHAPTER 1 글로벌 정세와 아시아 지정학의 변화 : 절박한 동북아 정세의 현실을 독자에게 각인시켜준다. 이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난국을 돌파할 행동과 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 요즘 같은 때일수록 시야를 넓혀야 한다. 국제 정세가 얼마나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지, 우리가 처한 안보 현실이 얼마나 엄중한지 한 번쯤 짚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의 일독을 권하는 이유다. : 안보·경제 분야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책이 제시하고 있는 것처럼 튼튼한 안보와 국민적인 화합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것이 이뤄졌을 때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와 통일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이 책이 내놓은 국방 강화 방안에 동의한다. 이스라엘이 1960년대부터 국방 개발에 투자했듯이 우리도 꾸준한 R&D 투자와 같은 중장기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국방 R&D에 대한 장기적 투자는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안길 것이다. : 북한의 핵 위협과 주변국 패권 경쟁에 대해 100% 공감한다. 특히 안보 위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키워드로 ‘국민 통합’을 꼽은 데에 동의한다. 국민 의견이 하나로 모이면 어떤 위기든 헤쳐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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