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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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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설 『오르부아르』의 그래픽노블. 작가 피에르 르메트르는 600여 페이지에 가까운 소설을 직접 압축하고 각색했고, 스무 권이 넘는 그래픽노블을 펴낸 만화가 크리스티앙 드 메테르가 그림으로 옮겼다. 1922년 전사자들의 유해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착복 스캔들에서 모티프를 가져온 『오르부아르』는 사기꾼들이 승리하고 자본가들은 폐허 위에서 부를 축적하는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의 프랑스를 거장의 솜씨로 그린다.

이 작품은 2013년 프랑스의 공쿠르상을 수상하였다. 문학성과 예술성을 중심으로 수상작을 선발하는 최고 문학상에 대중 문학 작가가 뽑힌 것은 2013년 당시 프랑스에서도 엄청난 이변이었다. 심사 위원 피에르 아술린에게서 <이 시대에 출간된 가장 강력한 소설>이라는 평을 받은 『오르부아르』는 프랑스에서만 100만 부가 판매되었다.

그래픽노블 『오르부아르』는 소설과 시작이 같다. 이야기는 종전을 며칠 앞둔 어느 날, 갑작스러운 총격 사건으로 시작한다. 프랑스군 정찰병이 총격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파문을 일으키고 프랑스군은 독일군 진지를 급습하기에 이른다. 전투 중에 총격 사건의 가공할 진상을 우연히 알게 된 병사 알베르는 포탄 구덩이에 파묻히고, 그를 구하려던 에두아르는 포탄 파편에 맞아 얼굴 반쪽을 잃는다. 참혹한 전쟁에서 살아남은 두 친구는 사회에 복귀하지만, 다시 살아남기 위해 분투를 벌여야 한다.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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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일보 2018년 3월 1일자 '북카페'
 - 한겨레 신문 2018년 4월 20일자 '교양 새책'

수상 :2013년 공쿠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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