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GE가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에 나서기까지의 전후 상황, 이후 2017년까지 이어진 시기별 역점 사업과 구체적 성과, 디지털 인재 채용과 사내 문화의 혁신, 이후 거듭된 기술적 혁신과 마침내 산업 인터넷의 플랫폼으로 ‘프레딕스’를 개발하기까지의 과정이 한 편의 섬세한 보고 내용으로 다뤄져 있다.
2020년이면 전 세계 기업들이 디지털 포식자가 될 것인지, 희생자가 될 것인지 판가름 난다고 하니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고민하는 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자신과의 구체적 비교는 물론, 전략과 실행을 위한 선명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게끔 짜여 있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향한 우리 기업들의 진군에 지혜의 빛을 더한다.
현재 닛케이BP 실리콘밸리 지국장이며 오랫동안 IT 전문 기자로 일했다. 1975년 4월 일본 도야마 시에서 태어났다. 1998년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 상학부 졸업 후, 같은 해 닛케이BP에 입사했다. 《닛케이 레스토랑》, 《Biz Tech》, 《닛케이 Windows 프로》, 《ITpro》, 《닛케이 컴퓨터》의 편집부를 거쳐 2015년 4월부터 실리콘밸리 지국에 주재하고 있다. 공저로 『클라우드 대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