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판에 부쳐
1장 닫혀버린 전직의 길
전직처를 잃다|《주간문춘》의 취재 방식|대학 교원을 향한 꿈|아사히신문사와의 교섭
2장 ‘날조’라 불린 기사
‘녹음 테이프’에서 시작된 기사|1990년 여름, 허탕으로 끝난 위안부 취재|김학순 할머니가 전면에 나서다|또 하나의 기사, 기생학교 경력을 쓰지 않은 이유
3장 한국, 조선과의 만남
교토에서 본 금색 불상|조선인과 연대한 시인 ‘마키무라 고’|우애학사의 날들|《아사히신문》 기자 신분으로 서울에 어학연수|《서울유학생통신》 발행|이카이노에서의 생활과 취재|김대중 씨와 고바우 영감
4장 반전공세, 싸움의 시작―부당한 공격에는 지지 않는다
《아사히신문》의 검증 기사 게재|“지지 마라 우에무라!”|한 줄기 빛, 차별과 싸우는 이들과의 만남|작은 대학의 큰 결단―협박에 지지 않겠다고 표명한 호쿠세이학원대학|변호인단 탄생, 소송의 긴 여정이 시작되다
5장 ‘날조’라는 딱지가 ‘날조’
니시오카 쓰토무 씨에 대한 반증|《요미우리》와의 대결|결국 실리지 않은 《요미우리신문》 인터뷰|허위와 오해에 근거한 《산케이》의 공격|《산케이》는 ‘강제연행’이라고 보도한 적이 있다|아비루 씨 등과의 인터뷰
6장 새로운 싸움을 향해
도쿄지방법원에서 명예훼손 소송이 시작됐다|첫 의견진술|미국 횡단 여행―6개 대학에서 강연|역사학자들의 성명이 든든한 지원군으로|삿포로에서의 싸움|서전의 승리|망향의 동산|가교를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