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즐거운 나날이 수없이 많은 중장년들이 앞날에 보내는 찬가이자 축복이다. 앞날을 축복하고 기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남은 나날이 행복할 수 있는 방향을 구하는 것이 아닐까? 취미와 재정의 문제, 건강의 문제 등, 노년에 도움이 되는 슬기를 알차게 모아서 엮었다. 누군가에겐 노년이 어느덧 닥친 문제일 것이고 누군가에겐 행복한 여생일 것이다. 자,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직무에 있어서는 베테랑인 은퇴자들은 이 경험을 어떻게 살리면 좋을까 고민한다. 이에 기업이나 대학생 등 자문을 구하는 곳에 가는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있으며 동호회 활동, 숲 전문가 되기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부부 동반 드라이브 코스나 건강한 식생활이라는 주제로 정신과 신체를 건강히 하는 대내외의 활동과 생활을 소개하며 노년에 누리는 즐거움을 얘기한다.
60대가 되었다고 남은 날이 적은 것이 아니다. 80세가 되어도 마찬가지다 아직 십수 년의 세월이 창창하게 남은 것이다. 마음만 젊다면 못 할 일이 무엇일까? 앞으로도 힘차게 살아갈 나의 인생을 위하여 즐겁게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보자. 100세 시대 더 건강하고 더 즐거운 활동을 위하여!
: 한국이 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노년을 어떻게 보람이 있고 즐겁게 보낼까가 모든 은퇴자들의 당면문제인데, 한화회 동우회를 통한 봉사와 적극적인 활동은 모든 은퇴자들의 귀감이며 행복한 노후생활에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하며 이 글의 주제와 같이 모두가 당당하게 늙어가길 바랍니다.
: 『마음이 젊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전문적인 작가들의 글은 아니나 인생의 전반기를 마친 분들의 깊이 있는 경험과 지혜를 엮어낸 것으로서, 오히려 앞으로 삶이 많이 남아있는 젊은이들이 생각하며 읽어 볼만한 내용이라 생각되어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고, 권하고 싶다.
“젊은이의 아름다움은 우연한 자연의 현상이지만, 노년의 아름다움은 인간 활동에 의한 예술작품이다.”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는다.
송명성 (현) 명진 글로벌 대표이사 전) 삼성 석유화학 주식회사, 사단법인 수입 협회 제 19대 규정관리 위원장)
: 먼저 대한민국의 장년을 살아오시고 저마다 삶의 현장의 리더로서 살아오신 18분들의 글을 읽으며 많은 감동과 동질성을 느꼈습니다.
동시대를 살아온 저 이기에 우리의 삶의 편린片鱗들이 이렇게 서로 머리를 맞대고 모아보니 이리도 훌륭한 인생의 교과서가 될 줄 몰랐습니다. 18분들께서 들려주시는 삶의 노하우와 철학을 전 국민과 나누고 후진들에게 알리는 일은 참으로 소중한 여정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여러분들의 열정과 활동에 아낌없는 찬사를 드리오며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꿈을 이루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리라 확신합니다.
신혜원 (현) 유한 대학교 교수, 서울시 오페라단 M 컬쳐스 부회, 동아시아 일본학회 이사)
: 은퇴는 사라져가는 세대가 아니라 익어가는 열매입니다. 다시 가꾸고 다듬어 가는 세대라고 그들은 말합니다. 젊은 시절에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이제 유연하고 당당하게 제 2 막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창조자들입니다. 그간 저자들이 쌓아온 경륜과 경험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되고 귀감 되기를 바랍니다.
: 은퇴한 사람들이 쓴 회고록은 많다. 그러나 이 책은 마음이 젊은 분들이 실제 체험한 내용과 함께 인생 후반전을 이렇게 준비하면 좋겠다는 길을 제시하고 있어 피부에 와 닿습니다. 부부행복, 재산관리로부터 취미활동, 병원선택, 유언장쓰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은퇴 후 정신을 쏟을 수 있는 활동을 소개하면서 서예를 적극 권장하고 있어 마음에 듭니다.
: 인생 백세시대! 그러나 이는 재앙입니다. 준비 없이 맞이하는 노년은 축복은 커녕 사회와 후손에게는?커다란 짐입니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어떻게 노년을 질병의 불안과 죽음의 공포로부터 벗어나 행복하고 보람 있게 살 것인가? 이 두 가지 화두는 이제 시대의 명제가 되었습니다.
기업에서 청장년을 왕성하게 보낸 18인의 전직 경영자들이 이 문제를 각자의 삶에서 지혜를 모아 펴낸 주옥같은 글들이어서 더욱 현실감이 있습니다. 이제는 웰빙이 아니라 웰다잉을 걱정하는 시대입니다. 누구에게나 곧 닥쳐올 당신의 미래 화두! 이 책에 그 답이 있습니다!
: 자신의 안위를 뒤돌아볼 겨를도 없이 가족과 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세대들이, 퇴직 후 제2막 인생을 그들 자신만을 위한 삶 보다는 사회로부터 얻은 경험과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생각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받는 기쁨보다는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실천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들과 같은 작은 실천이 모여서 우리 사회는 더욱 발전할 것이며, 다가올 백세 시대는 분명히 축복일 것입니다.
: 여기 보릿고개를 경험하고, 고도高度의 경제성장과 맞물려 넥타이 부대의 주역이 되어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지하자원 없이 수출만이 살 길인 나라에서 전 세계를 누비며 은근과 끈기로 세계를 상대로 무에서 유를 창출해 냈던 기적과 같은 그 열정과 노하우를 이룬 세대. 이 세대가 이제는 현역을 은퇴 후 제 2의 인생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우리 회사는 WC300 선정 이후 하락하는 매출을 탈피코자 저자의 일원으로부터 멘토링을 받으며, 그 열정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느껴본 바 있다.
그 경험을 비추어볼 때 이러한 18분의 체험과 인생철학을 모아 발간된 “마음이 젊은 사람들 이야기”는 세계를 무대로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젊은이, 잘나가던 사업이 주춤하여 잠시 길을 헤매고 있는 분, 모든 열정을 현역시절 쏟아 붓고 이제 남은 여생餘生의 의미를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이 책에서 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시대를 100세 시대라고들 합니다. 100세 시대라, 피부에 와 닿으십니까? 건강하고 힘차게 살아가는 주위의 50대, 60대의 장년들을 돌아봅시다. 그리고 70대는 어떤가요? 우리는 이들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이 길고 또 ‘새로운 한 세대’로 우리 앞에 도달했음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은퇴 후 30년, 우리 앞에 놓인 새로운 30년을 계획하고 경영하는 자세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은퇴 후에도 여전한 대내외의 활동을 이어가는 전직 CEO 및 임원들의 생활과 지혜를 모아 그 방법을 터득하고 배우는 기회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국민 중 ‘노후를 위한 경제적 준비는 있는가’ 하는 질문에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35.8퍼센트였다고 합니다. 국민연금 비수급자의 경우는 그 비율이 67.8퍼센트였습니다. 빈곤 또한 노년 생활을 위협하는 주요한 문제임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에 증여세와 상속세, 노후자금의 투자방법, 국민연금 수급 연기 신청 제도 등을 소개하여 노후 자금운영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은퇴 후의 즐거운 활동으로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문활동과 대학생 멘토 활동, 숲 전문가 되기, 귀농 귀촌 등을 얘기하고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위한 드라이브 코스’와 독서, 하이킹 등을 소개하는데 나의 생활에 잘 맞는 이야기를 골라서 읽을 수 있어 유익할 것입니다. 그 외에도 때로는 감정을 적시며 때로는 웃음꽃 피는 내용을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무병장수’란 말이 있듯이 오래 사는 삶에 건강이 빠질 수 없습니다. 매일 새롭게, 즐겁게 사는 지혜가 노년에 필요한 것이며 행복한 노후를 책임져 줄 것입니다. 현재도 젊은 내일을 꿈꾸는 전직 CEO 및 임원진 봉사단체 18인의 글을 묶어 100세 시대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는 책을 출간하게 되어 기쁘며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기를 기원드립니다.
포항공과대학교(POSTECH)대학원 공학박사, 미국 Washington State University(WSU) 방문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산업과학기술연구원(RIST), 전자부품연구원(KETI)에서 ICT 관련 연구를 수행했다. 그리고 동양대학교 산업기술연구소장, 연구기획처장을 지냈으며 현재 동양대학교 정교수로 재직 중이다.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해 사물인터넷, 그리고 인공 지능 관련 교과목을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