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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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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중 1명이 비정규직으로 차별받고, 10명 중 1.6명이 빈곤으로 고통받는 마을. 열심히 일할수록 빚이 늘고, 가난이 대물림되는 사회. 한 번도 쪼들려본 적 없는 몇몇 사람이 모든 규칙을 만드는 마을. 1% 구성원이 나머지 99%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하는 사회. 이 잔혹한 마을에 사는 당신에게 희망이 있을까?
이 책은 이런 문제의식으로부터 시작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당신은, 그리고 우리 모두는 ‘잔혹한 100명 마을’의 주민이며, 절대다수가 이 냉혹한 현실을 피해갈 수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이 잔혹한 100명 마을에서 지혜롭게 살아남으려면,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잔혹한 오늘’을 ‘행복한 내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한다. 저자는 ‘잔혹한 100명 마을’이 되어버린 21세기 자본주의사회에서 왜 부는 극소수 강자에게 몰리고, 대다수 약자는 아무리 노력해도 개미지옥 같은 가난과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지 근본 원인을 밝힌다. 더불어 돈의 정체와 본질, 정교한 작동 원리를 통찰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정한 돈의 주인으로 사는 비결을 전수한다. 저자의 말_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는 독특한 ‘마을 탐방’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앞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는 우리 생활을 크게 바꾸어놓을 것이다. 그러나 미래에 저출산?고령화 문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회 기저에는 자본주의가 있고, 자본주의로 인한 사회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이 분명하다. 내 앞에 놓인 2030년 우리나라의 모습을 미리 알고 대비하길 원한다면, 이 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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