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관리는 시대를 초월해 사회와 조직이 팽창하고 번영하는데 필수적인 요인 중 하나다. 성별 다양성은 기존의 명령하고 통제하는 조직을 비구조적이며 유연한 사고로 경계를 초월하여 일할 줄 아는 조직으로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제 성별 다양성을 갖추는 일은 단지 형평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비즈니스 경쟁력의 문제가 되었다. 의사결정 과정의 성별 다양성을 담보하는 것은 시장의 다양성에 적절하게 반응하는 데 필수적이다. 그래서 기업들은 ‘인재’, ‘시장’, ‘성과’ 등의 측면에서 성별 다양성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가 된다는 점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성공하는 조직의 리더십 모델: 여성 리더와 젠더통합 리더십』의 저자는 오랜 동안 대학과 연구기관, 시민단체에 몸담으면서 조직의 성별 다양성 증진을 위한 컨설팅, 여성리더십 교육과 남녀 파트너십 훈련을 수행한 전문가이다. 우리나라의 여성인재 활용과 여성리더십의 발전 과정에 참여하고 그 변화를 직접 체험한 저자는 이 책에서 현재 우리 사회와 기업조직이 안고 있는 후진적 조직문화와 리더십이 부족의 문제를 전문가의 입장에서 철저하게 분석했다.
이 책은 남성 또는 여성이 우월하다는 식의 일방적 시각이 아닌 통합의 관점을 제시한다. 우선 과도기적으로 남성중심 조직에서 여성들이 맞닥뜨리는 도전 요인을 극복하고 효과적인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여성리더 육성의 핵심 주제와 전략을 제시한다. 아울러, 조직이 남녀 파트너십에 바탕하여 시너지를 내도록 구체적인 제도 및 인식 개선의 과제와 전략을 제시한다.
최근작 :<성공하는 조직의 리더십 모델> ,<여성, 리더 그리고 여성 리더십>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조직의 성별 다양성 증진을 위한 컨설팅, 여성리더십 교육과 남녀 파트너십 훈련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대학, 기업체, 공공기관, ‘여성인재아카데미’ 등에 출강하며, 여성인재활용과양성평등실천TF’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숙명여자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 이화리더십개발원 지도교수, Center for Creative Leadership 선임객원연구원과 Faculty Korea, UNESCAP 젠더 컨설턴트 등을 역임했다.
저서 《여성, 리더 그리고 여성리더십》(삼성경제연구소, 2006), 번역... 조직의 성별 다양성 증진을 위한 컨설팅, 여성리더십 교육과 남녀 파트너십 훈련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대학, 기업체, 공공기관, ‘여성인재아카데미’ 등에 출강하며, 여성인재활용과양성평등실천TF’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숙명여자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 이화리더십개발원 지도교수, Center for Creative Leadership 선임객원연구원과 Faculty Korea, UNESCAP 젠더 컨설턴트 등을 역임했다.
저서 《여성, 리더 그리고 여성리더십》(삼성경제연구소, 2006), 번역서 《누가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는가》(전경련 FKImedia, 2007), 《우리 안의 리더를 찾아서》(전경련 FKImedia, 2003), 연구보고서 〈기업 내 남녀관리자 리더십 비교연구〉(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00) 등 다수의 리더십 관련 출판물이 있다.
미국 시카고 로욜라대학교(Loyola University Chicago)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시민사회 부문에서는 (사)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이자 몇몇 여성단체와 환경단체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다양성이 경쟁력인 시대다. 한국사회에서 성별 다양성은 다른 어떤 다양성 요소보다도 근본적이다. 여성리더십과 젠더문제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4차 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이 되기 위해 남성적 가치로 획일화된 우리 기업들이 성별 다양성을 증진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본다. 이는 여성리더의 육성과 남녀 모두의 젠더통합(gender-inclusive) 리더십이라는 쌍둥이 접근을 필요로 한다.
다양성 관리의 실패는 경영의 실패(Management Failure)다!
다양성이 경쟁력인 시대에 우리 조직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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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 관리는 시대를 초월해 사회와 조직이 팽창하고 번영하는데 필수적인 요인 중 하나다. 성별 다양성은 기존의 명령하고 통제하는 조직을 비구조적이며 유연한 사고로 경계를 초월하여 일할 줄 아는 조직으로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제 성별 다양성을 갖추는 일은 단지 형평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비즈니스 경쟁력의 문제가 되었다. 의사결정 과정의 성별 다양성을 담보하는 것은 시장의 다양성에 적절하게 반응하는 데 필수적이다. 그래서 기업들은 ‘인재’, ‘시장’, ‘성과’ 등의 측면에서 성별 다양성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가 된다는 점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성공하는 조직의 리더십 모델: 여성 리더와 젠더통합 리더십』의 저자는 오랜 동안 대학과 연구기관, 시민단체에 몸담으면서 조직의 성별 다양성 증진을 위한 컨설팅, 여성리더십 교육과 남녀 파트너십 훈련을 수행한 전문가이다. 우리나라의 여성인재 활용과 여성리더십의 발전 과정에 참여하고 그 변화를 직접 체험한 저자는 이 책에서 현재 우리 사회와 기업조직이 안고 있는 후진적 조직문화와 리더십이 부족의 문제를 전문가의 입장에서 철저하게 분석했다.
이 책은 남성 또는 여성이 우월하다는 식의 일방적 시각이 아닌 통합의 관점을 제시한다. 우선 과도기적으로 남성중심 조직에서 여성들이 맞닥뜨리는 도전 요인을 극복하고 효과적인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여성리더 육성의 핵심 주제와 전략을 제시한다. 아울러, 조직이 남녀 파트너십에 바탕하여 시너지를 내도록 구체적인 제도 및 인식 개선의 과제와 전략을 제시한다. 이러한 내용은 여성 리더십, 여성 인적자원 개발, 성별 다양성을 강의하고 연구하는 전문가들, 기업에서 여성 인재 육성과 성별 다양성 증진 업무를 담당하는 이들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성별 다양성은 기업의 재정적 성공에도 이로운 것으로 나타난다. 일례로,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 353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카탈리스트의 연구 결과, 고위 관리직에 여성이 많은 기업이 여성 수가 적은 기업에 비해 기업의 재정적 성공을 나타내는 지표인 투자수익률(ROI)이 35.1%나 높았고 주주수익률은 34%가 높았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여성 리더십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성별 다양성에 대한 인식은 아직 형성되지 못했다. 여성 인력 활용도 상당히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51.8%로 남성의 경제활동참가율 73.8%와 22.0%p라는 큰 차이를 보인다. 기업지배구조 분석 기관 GMI 레이팅스[GMI(Governance Management Index) Ratings]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은 1.9%로 일본(1.1%)에 이어 가장 낮은 수치다. 총 5,97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중 한국 기업은 106개사였다.
노르웨이가 36.1%로 가장 높고 프랑스가 18.3%, 이어 독일(14.1%), 미국(14.0%) 순으로 높으며, 중국도 8.4%로 한국보다 훨씬 높았다. 기존의 조직에서 과소평가되어 온 여성 및 여성적 가치를 온전히 통합하여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지배’모델에서 ‘파트너십 모델’로 전환!
변화하는 사회, 성공하는 조직은 차이를 주요가치로 여기며,
열정과 창의성을 북돋워주는 리더십 모델이 필요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다. 파괴적 변화가 상시화 되고 시스템 충격과 불확실성이 고조될 것이다.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예상하기도 어려운 지금, 우리 기업들도 빠른 캐치업에서 혁신의 다양성으로 성공방정식을 전환해야 한다. 혁신 다양성의 원천은 개개인의 다양한 특성과 재능이며, 기업은 그 다양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제도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선진사회에서는 이미 창조적인 업무 추진과 조직 혁신을 위해서 성별 다양성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남성적 가치를 중심으로 획일화된 우리 사회의 주류 문화는 창의성과 혁신의 전제 조건인 다양성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와 맥킨지&컴퍼니가 국내 100개 기업에 소속된 4만 명 이상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기업의 방향성과 직원들의 공유정도, 효과적 경영 리더십, 신뢰와 소통 그리고 창의와 혁신의 문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특히 20~30대와 여성이 매우 낮은 점수를 매겼다. 이는 기업들이 다양성을 제대로 통합하지 못하여 여성과 젊은이를 회사의 방향성에 동참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성공하는 조직의 리더십 모델: 여성 리더와 젠더통합 리더십』은 억압적 관계의 ‘지배’모델에서 ‘차이’를 주요 가치로 여기는 ‘파트너십’모델로의 전환을 제안한다. 여성과 남성 모두를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내는 변화의 주체로 보고, 성 평등과 젠더 파트너십 측면에서 조직을 지배하는 가치의 균형을 이룰 것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 여성과 남성이 서로의 협력하고 보완하면서 보다 효율적이며 창조적인 방향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제도와 문화를 조성하고 새로운 관행을 만들어가는 ‘젠더통합 리더십’의 필요성을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