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그라폴리오 조회수 1,000만에 빛나는 꼬닐리오의 두 번째 그림 에세이. 볼살 통통 소녀와 토실토실 토끼가 한층 따뜻하고 섬세한 이야기로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오늘을 살아가는 힘이 되어주는 어린 날의 추억, 평범해서 더욱 빛나는 일상의 찰나가 꼬닐리오만의 순수하고 귀여운 그림을 통해 아련한 추억으로 거듭난다. 지치고 힘든 날, 소녀와 토끼와 함께 온기 가득한 시절로 떠나는 다정한 시간 여행이 오늘을 더 반짝이게 해줄 것이다.
쳇바퀴처럼 쉼 없이 돌아가는 날이 늘어갈수록 가만히 옛날 앨범을 펼쳐보거나 즐거웠던 한때를 추억하는 건 비단 꼬닐리오 작가뿐만이 아닐 것이다. 같은 마음으로 지금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이 행복을 불러올 수 있도록, 따뜻한 그림과 이야기로 지친 마음을 보듬어준다. 전작보다 컬러풀한 그림과 깊고 다양한 내용으로 공감을 자아내는 이야기는 오늘을 더 빛나게, 내일을 더 소중하게 만들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