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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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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 캐나다에서 태어나 공산당원이자 세계적인 외과 의사로 알려져 있는 노먼 베쑨. 그가 세계적으로 위대한 의사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베쑨은 당시 의학계에 많은 업적을 남긴 동시에 환자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인간적이고도 훌륭한 의사였다. 그런 그가 뛰어난 그림실력까지 갖추리란 건 그 누가 예상할 수 있었을까?

노먼 베쑨을 기리며 편찬된 이 책은 그의 처음부터 마지막 순간, 그리고 후대에 기억되는 모습까지를 사진을 중심으로 담고 있다. 특히 우리가 이전엔 많이 접하지 못했던 사진들도 수록되어 있어 더욱 새로운 사진집이라 할 수 있다.

어린 시절과 의사로서의 모습이 담긴 사진부터, 그가 그린 아내.자화상.벽화, 폐결핵을 앓던 때의 치료 기록, 스페인 내전 참전 당시의 모습, 중일전쟁 당시 수술을 하던 모습, 그의 마지막 모습 등 다채로운 사진들이 다량 수록되어 있다. 또한 베쑨을 열렬히 지지했던 마오쩌둥과 함께 찍은 사진도 만날 수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10월 26일자 '한 장면'

최근작 :<노먼 베쑨>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노먼 베쑨>
최근작 :<Eco 쉽게 쓰는 나의 중국어 일기장>,<쉽게 쓰는 나의 중국어 일기장> … 총 180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및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개처럼 싸우고 꽃처럼 아끼고』 『길 위의 시대』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 『적의 벚꽃』 『햇빛 어른거리는 길 위의 코끼리』 『검은 강』 『나비탐미기』 『화씨 비가』 등 다수가 있다.

그림씨   
최근작 :<지정학의 모든 것>,<광고의 모든 것>,<핵무기의 모든 것>등 총 51종
대표분야 :과학 29위 (브랜드 지수 9,318점), 역사 38위 (브랜드 지수 6,916점)
추천도서 :<사람 몸의 구조>
465살 먹은 갓난아기!
고전은 늙고 병들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고전은 한해 한해가 지나면서 나이테가 늘어나는 갓난아기입니다.
근대 해부학의 아버지인 베살리우스는 《사람 몸의 구조》에서 자신이 처음으로 세밀하게 그린 인체 해부도에 표정을 입혔습니다.
혁신은 21세기 기업가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그 시대 과학자들은 모두 혁신가였습니다. 
우리는 〈클래식그림씨리즈〉를 통해 이 시대 대한민국 모든 분들에게 혁신과 창의의 힘을 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겉모습도 혁신적일 뿐 아니라 내용도 창의적인 이 책이!

발행인 김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