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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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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어워드 수상자 안드레 애치먼의 감각적인 언어로 열일곱 살 엘리오와 스물네 살 올리버 두 남자의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2007년 해외 출간 당시 람다 문학상 게이 소설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10년 후 영화 [Call Me By Your Name]으로 재탄생, 선댄스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으며 다시금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피아노 연주와 책이 삶의 전부인 열일곱 소년 엘리오는 이탈리아 해안가의 별장에서 여름을 맞이한다. 부모님은 책 출간을 앞두고 원고를 손봐야 하는 젊은 학자들을 초대하는데, 그해 여름 손님은 스물넷의 미국인 철학교수 올리버다. 엘리오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신비한 매력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매료시키는 올리버에게 첫눈에 반하면서 거침없이 빠져든다.

올리버는 엘리오가 다가갈 때마다 "나중에!"라며 피하지만, 결국 둘은 멈출 수 없는 사랑을 나눈다. 하이든, 리스트, 바흐와 헤라클레이토스, 파울 첼란, 퍼시 셸리, 레오파르디를 넘나드는 두 사람의 의식 세계와 온전히 하나가 되고자 열망하는 몸짓이 세련되고 품위 있는 로맨스를 완성해 낸다.

1부|나중이 아니면 언제?
2부|모네의 언덕
3부|산클레멘테 신드롬
4부|텅 빈 자리

첫문장
"나중에요!" 이렇게 말하는 특유의 목소리와 태도. 헤어질 때 "나중에!"라고 말하는 사람은 지금껏 한 번도 보지 못했다.

: 저자의 욕망을 섬세하고 잘 다듬어진 문장으로 구현해 낸 소설이다.
시애틀 타임스
: 위대한 사랑 이야기! 이 아름다운 소설은 문장마다 현기증이 날 정도의 진실한 감정을 담고 있다. - 마이클 업처치
워싱턴 포스트
: 단연 뛰어난 소설이다. 안드레 애치먼이 표현한 아름다움과 열정의 순수함은 이 특별한 소설을 최고의 낭만 소설 자리에 올려놓았다. - 찰스 카이저
보스턴 글로브
: 이 빛나는 소설은 풍성하고 감각적이다. 안드레 애치먼은 두 인물의 싹 트는 관계를 매우 절묘하게 그려 냈다. - 카렌 캠벨

최근작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피치 퍼즈 에디션, 양장)>,<엄마와 내가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호모 이레알리스> … 총 11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61종 (모두보기)
소개 :스무 살 때 남동생의 부탁으로 두툼한 신시사이저 사용설명서를 번역해준 것을 계기로 번역의 매력과 재미에 빠졌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마흔이 되기 전에』,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타이탄의 도구들』, 『5년 후 나에게』, 『그해, 여름 손님』, 『하루 5분 아침 일기』,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헤드 스트롱』, 『단어 탐정』, 『나를 알아가는 중입니다』, 『차별화의 천재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