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계 트렌드, 동향, 정보부터 인형옷과 소품 등을 만드는 방법과 패턴까지 출간마다 선풍적인 관심을 불러 모으며 일본 최고 인형잡지의 역사를 써온 <돌리버드>의 한국판이다. 도란도란, 미디 브라이스, 임다돌, 벳시 맥콜, 야코 푸치 돌 등 작은 인형을 위한 특집호로 국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돌리버드>는 인형 마니아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 모으는 특집호들로, 출간 때마다 늘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이번 호 '작은 인형 특집'을 시작으로 뒤이어 란제리, 패브릭, 페리 테일 등의 국내 출간을 앞두고 있다. 발간 때마다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돌리버드를 이제 올컬러 번역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사카 예술대학을 졸업했으며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웹툰 등의 한국 문화 콘텐츠를 일본어로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웹툰 <연애혁명>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방송 < M 카운트다운> <신데렐라 언니> <장난스런 키스> <신의>, 도서 『부자가 되려면 혼자 일하지 마라』 『처음 시작하는 인형옷 패턴 교과서』 『HANON 하농』 『Dollybird 돌리버드_Tiny Dolls』 등을 번역하는 등 활자와 영상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