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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총리의 탄생부터 시작해, 그가 일본 정치를 이끄는 핵심인물이 되기까지 전 생애를 관통한다. 또한 아베 집안의 역사적 배경부터 출신지역에 대한 이해, 정치적 사상의 뿌리 등 그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일본의 모든 문화와 사상이 집약되어 있다. 그 안에는 아베의 성장과정과 학창시절, 정치 입문과정, 정치인으로서의 약점과 그 약점을 극복하려는 노력 등이 상세하게 녹아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의 성공 이면에 있는 인간으로서의 매력, 정치가로서의 남다른 역량을 확인 할 수 있다. 이것이 그가 비정한 정치판에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인 셈이다. 저자가 특히 강조하는 것은 ‘해낼 수 있다’는 아베총리의 긍정적 마인드와 비전이다. 우리가 이 책을 통해 아베에게 배워야 할 중 하나가 이러한 정신력과 추진력이다. 이렇듯 개인 아베를 통해 일본 의 정치와 경제를 살펴보고 그 장점을 모두 흡수하는 것. 그것이 이 책이 쓰여진 목적이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상근부회장)
: 나는 철저히 독자의 입장에서 엄정한 눈으로 이 책을 보았다. 한국과 일본이 이웃나라라는 지형은 천 년 전에도 그러하였고 앞으로도 절대로 변할 가능성이 없는 상수이다. 그리고 양국 간의 모든 문제가 바로 여기서 비롯된다. 좋든 싫든 누구 한쪽이 결코 이사 갈 수 없는 처지인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자가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공존’의 모색이다. 때로는 협력하고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서로가 성장 과 발전을 이룩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일본을 보다 더 잘 알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저자의 의도는 본문 중 ‘우리를 위해’ 아베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는 대목에서 잘 드러난다. 이 책은 아베총리의 탄생부터 시작해, 그가 일본 정치를 이끄는 핵심인물이 되기까지 전 생애 과정을 관통한다. 이만하면 거의 평전수준인 셈이다. 독자들이 소중한 시사점을 얻기를 바라는 저자의 충정이 그대로 전해진다.
저자가 특히 강조하고 있는 것은 바로 ‘해낼 수 있다’는 아베총리의 비전이다. 이것이 ‘잃어버린 일본의 20년’에 돌파구를 찾게 하고, 극복하게 한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본과 대등한 위치에서 겨룰 수 있으려면, 아베의 정신력과 추진력을 배우고 그를 능가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최근작 :<일본의 야욕 아베신조를 말하다>,<일본에 대해 알지 못했던 것들>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

이춘규 (지은이)의 말
지금 일본 정국은 아베 신조 총리가 독주하는 ‘아베 1강’ 시대다. 자민당에서는 아베와 2012년 총재 선거에서 결선까지 경쟁했던 이시 바 시게루 의원,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 등이 포스 트 아베 주자로 꼽히지만 아베를 넘어설 힘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민진당은 제1 야당임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10% 이하다. 공산당, 사민당 등 다른 야당들도 극히 미미한 지지율이다. 현재로서는 대체 세력이나 개인이 없다. 아베가 어떻게 해서 이처럼 맹위를 떨칠까.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 됐다.

개인 아베를 통해 일본의 정치와 경제를 살펴보는 것이 이 책의 지향점이다. 한국이나 중국인, 주변 나라 많은 국민들이 아베의 극우적 언동을 싫어하지만, 지금 일본인들은 그에 열광하고 있다. 아베가 취임하기 전 5년여 간 일본은 총리가 거의 매년 바뀌는 격동의 세월을 보냈다. 일본 내부는 물론 세계에 서도 “일본은 성숙사회에 접어들어 성장할 수 없다”거나 “일본은 이미 황혼을 맞이했다”라는 비관론이 널리 퍼졌다. 일본인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에 휩싸였지만, 지금 자신감을 되찾은 분위기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아베의 힘이 어디에서 나왔는지를 탐구하고자 했다. 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 그리고 아버지까지 모두 정치가인 집안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나 드라마틱하게 성장하며 총리직에 두 번씩이나 오른 그의 리더십의 원천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총리직을 눈앞에 두고 숨진 아버지의 실패에서 많은 것을 배운 사람이 아베다. 아베 총리가 첫 번째 총리직에서 실패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치가 아베 신조는 끝났다”고 말하고 있을 때, 망설임 없이 곧바로 재기의 칼을 갈았다. 인맥을 활용하고 넓히며 재기의 발판을 다져갔다. 외할아버지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가 이루지 못한 ‘자주국가 일본’ 건설, 보통국가 일본을 건설하겠다는 의욕이 넘치고 있었다.

이 책에서 아베의 역량과 향후 전망까지 제시해 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필자의 부족한 점도 분명 많다. 10년 전 도쿄특파원을 마친 뒤부터 ‘아베 신조’라는 정치인에 대해 집필해 보고 싶다는 욕구에 따라 자료를 모으고 있을 때 서교출판사에서 집필을 제안해 온 것은 개인적으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2017년 봄 이 춘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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