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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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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라는 나이에 91개나 되는 자격증을 딸 수 있었던 저자의 공부 비법을 소개한다. 그는 잠자기 전의 시간에 대해 수면이라는 휴식을 위한 시간이라는 생각을 바꾸어, 수면 후에 찾아오는 아침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여길 것을 조언한다.
저자에 따르면 뇌가 얕은 잠을 자는 '렘수면' 중의 뇌는 기억을 정리하고 재생시키고 있기 때문에 학습 효과가 뛰어나다. 따라서 잠들기 1분 전은 뇌에게 마지막으로 작업 지시를 내리는 시간이자 꿈꿀 준비를 하는 시간이다. 이 1분은 다음날의 승패를 결정하고 다음날 아침을 완전히 뒤바꿔놓을만큼 위력적이다. 머릿속에 콕콕 새겨 넣는 눈도장 학습법, 핵심만 쏙쏙 골라 외우는 포스트잇 학습법, 느긋하게 기억하는 팔랑팔랑 독서법, 핵심을 짚어주는 찜하기 속독술, 기억력을 최고로 높이는 30글자 암기 카드 공부법 등 저자가 몸소 검증하고 개발한 독자적인 공부법도 확인할 수 있다. ■ 저자의 말 | 공부의 승패는 잠자기 전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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