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표 : "이 책을 통해 한글 활자 및 이를 활용한 출판문화의 역사적 변천과정을 소상하게 알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의 근대 문화사를 기술하는 데 큰 공백을 메운 지대한 공헌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이기성 (한국전자출판교육원 원장) : "옛 시대를 들여다보는 열쇠인 문자의 해독이 이집트 로제타(라시드) 마을에서 발견된 로제타 스톤에서 시작된 것 같이 류현국 교수의 『한글 활자의 은하계(1945~2010)』는 ‘한글 활자 연구의 로제타스톤’이라고 할 수 있다."
조광 : "류현국 교수는 이 책을 통해 근현대 지식을 실어 나른 한글 활자의 모든 것을 정리해주고 있다. 류현국 교수처럼 한글 활자와 디자인을 꼼꼼히 검토한 연구자는 앞으로도 나오기 어려우리라 판단된다.”
고미야마 히로시 (사토타이포그래피연구소장) : "책 제목인 ‘은하계’ 저편에는 광대한 우주가 펼쳐져 있다. 그 우주는 한글 활자의 미래이며, 민족의 역사와 민족의 문화, 민족의 정신이 그것들을 감싸 안고 키우는 것이라는 원대한 비전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