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슌지 원작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쏘아 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그 여름날의 이야기를 각본가, 오오네 히토시가 직접 문장으로 그려냈다.
불꽃놀이 축제가 열리는 여름날, 항구 마을에 사는 노리미치는 소꿉친구와 등대에 올라가서 불꽃을 옆에서 보기로 약속한다. 그날 저녁, 남몰래 좋아하던 같은 반의 나즈나가 갑자기 '사랑의 도피'를 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나즈나가 엄마에게 끌려서 집으로 돌아가면서 '사랑의 도피'는 실패하고,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된다. 그녀를 되찾기 위해, 노리미치는 한 번 더 똑같은 날이 다시 시작되기를 바라는데…….
만약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
만약의 세계 첫 번째
만약의 세계 두 번째
만약의 세계 세 번째
후기라고 할까, 뒷이야기
1968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작년 르누아르에서〉, 〈주간 마키 요코〉, 〈모테키〉 등 심야 드라마 연출로 그 솜씨를 발휘하며 화제작을 계속 내보내고 있다. 2011년 극장판 〈모테키〉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해서 제35회 일본 아카데미상 화제상, 작품 부문을 수상했다. 2015년 공개한 〈바쿠만〉으로 제39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감독상, 제25회 일본영화비평가대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저는 평소에 TV 드라마 연출을 하거나 영화를 감독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쏘아 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는 원래 TV 드라마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그것을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하면서 제가 각본을 쓰게 되었는데, 작업을 하면서 캐릭터나 설정이 바뀌었고 후반부의 스토리가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이와이 슌지 씨가 제작한 오리지널의 세계관에서 크게 달라진 부분이 꽤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설 의뢰를 받았을 때,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문득 생각을 바꿨습니다.
‘원작 드라마에서 변경된 캐릭터나 설정, 후반부의 새로운 전개에 대해서는, 그것을 만든 나에게 책임이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마지막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마음에 소설을 쓰기로 한 것입니다.
원래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즉 영상으로 제작되었던 작품이므로, 당연히 이 소설은 매우 영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 애니메이션, 소설, 부디 이 세 가지를 세트로 해서 『쏘아 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를 즐겨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소설을 선택해주신 여러분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정말로 좋아해!!!!!
라이트 노벨 3위 (브랜드 지수 2,425,584점), 일본소설 12위 (브랜드 지수 239,721점), 만화작법/일러스트 12위 (브랜드 지수 7,960점)
이와이 슌지 원작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쏘아 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그 여름날의 이야기를 각본가, 오오네 히토시가 직접 문장으로 그려낸다!
불꽃놀이 축제가 열리는 여름날, 항구 마을에 사는 노리미치는 소꿉친구와 등대에 올라가서 불꽃을 옆에서 보기로 약속한다.
그날 저녁, 남몰래 좋아하던 같은 반의 나즈나가 갑자기 ‘사랑의 도피’를 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나즈나가 엄마에게 끌려서 집으로 돌아가면서 ‘사랑의 도피’는 실패하고,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된다.
그녀를 되찾기 위해, 노리미치는 한 번 더 똑같은 날이 다시 시작되기를 바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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