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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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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인 누나, 까탈쟁이 엄마와 다혈질 아빠, 수염 할매와 무릎 할배, 은근히 열정적인 쥐스틴 대모 아줌마까지 개성 만점인 가족들이 알콩달콩 속삭이는 사랑을 순진무구한 장의 눈을 통해 속속들이 그려 낸 꿀이 뚝뚝 떨어지는 성장 소설이다.

솔직하고 엉뚱한 열한 살 소년 장은 꿀벌이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에게 반해 버린다. 따끈따끈한 풋사랑이 시작되자 그동안 몰랐던 장의 친누나 조에, 장의 엄마 아빠, 장의 할매 할배, 장의 외할머니, 단짝 랑베르의 사랑까지 장의 눈에 들어온다.

오카피 (프랑스 청소년 잡지)
: 대모의 결혼식 날, 장은 꿀벌을 사랑하게 된다. 벌침에 단단히 쏘이고 만 것이다. 그때부터 그는 꿀벌에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편지들을 쓰기 시작하지만, 꿀벌이 보내는 답장은 차갑기만 하다. 케밥 식중독, 대머리 사촌, 음식 은행을 위한 아이들의 도둑질 사건, 그리고 아주아주 많은 사랑 이야기. 도저히 지루할 수가 없는 아주 유쾌하고 귀여운 소설이다!
라 르뷔 데 리브르 (프랑스 시사 잡지)
: 열한 살인 장은 대모의 결혼식에서 첫눈에 보고 사랑하게 된 꿀벌이라는 소녀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딸의 과체중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엄마, 그런 아내를 진정시키려는 아빠, 아이들을 싫어하는 장의 대모,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언제나 동생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는 누나, 이들과 함께 흘러가는 1년의 시간. 만화 주인공들 같은 한 가족을 통해 감동적으로 다름의 문제에 접근한다.
파지 (프랑스 서평 잡지)
: 클레르 카스티용은 어린 장의 시선을 통해 첫사랑, 과체중, 차이점 등과 같은 어려운 주제를 풍부한 감수성으로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다. 우리 모두는 어쨌거나 누군가에게는 완벽하게 소중한 사람이다. 섬세함과 생각지 못한 엉뚱함과 웃음과 재치, 지혜로 가득한 소설이다.

최근작 :<청소년 마음 상담소 세트 - 전3권>,<블랙 라벨 2 세트 - 전5권>,<별빛에 물들고 달빛에 반짝이는 시절 이야기 세트 - 전3권> … 총 3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아빠는 진짜 답이 없다> … 총 191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대 불어교육학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프랑스 리옹 제2대학교에서 박사 과정 수료 후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한국화의 《도시에 사막이 들어온 날》,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 엘리자 수아 뒤사팽의 《블라디보스토크 서커스》, 실뱅 테송의 《눈표범》, 비올렌 위스망의 《나의 카트린》,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의 《엄마를 위하여》 등 다수가 있다.

씨드북(주)   
최근작 :<에코스피어>,<한밤의 혜성 사냥꾼>,<바베테, 넌 누구니?>등 총 365종
대표분야 :그림책 10위 (브랜드 지수 87,825점), 외국창작동화 19위 (브랜드 지수 15,266점)
추천도서 :<산딸기 크림봉봉>
식감과 식견을 함께 넓히는 그림책! 블랙베리를 으깨고 체에 걸러내 채색한 보랏빛 면지, 300년에 걸친 조리도구와 방법의 역사적 변천사, 따뜻하고 우아한 그림, 맛있는 디저트 속에 숨겨진 노예제도라는 아픈 역사, 여성이 집안일을 도맡아야 했던 가부장제의 어두운 면들을 지나 현대에서 모두가 어울리는 희망적인 공동체를 그려내므로 어제와 오늘이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냄을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다.

남영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