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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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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시드먼은 뉴베리 상, 칼데콧 아너 상 수상 작가이자 어린이들을 위한 시를 쓰는 이름난 자연 시인으로, 이 책 안에 둥근 것들에 대한 서정적이고도 매력 넘치는 풍경을 가득 담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이루는 방대하고도 오래된 힘에서부터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아주 작은 것까지, 우리가 왜 둥근 것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간결하고도 함축적인 글로 고요하고 사랑스럽게 노래한다.
뉴욕 타임스 최고의 그림책 상을 수상한 유태은 작가는 우아하고 심플한 그림으로 둥근 것들에 대한 매력적이고 감각적인 세계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출중한 실력을 인정받은 두 작가의 합작품 <둥글둥글 둥근 달이 좋아요>는 우리가 사뭇 지나치기 쉬웠던 세상 모든 둥근 것들에 대한 아름다움을 매우 탁월하게 묘사한다. : 많은 생각을 불러오는 서정적인 자연 시 : 둥근 모양과 개념에 대해 깊고 차근히 살펴볼 수 있는 고요한 초대장 : 시드먼은 우리를 둘러싼 세계, 자연 속에서 찾아낸 수많은 둥근 것들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 이 책은 섬세한 텍스트를 자세히 들여다보았을 때, 평범한 소재가 어떻게 매력적인 힘을 갖게 되는지 잘 보여 주는 작품이다. 우아한 단순함은 페이지마다 샘솟고, 풍부하고도 미묘한 묘사는 독자들로 하여금 더 많은 것들을 발견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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