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과학사전 수학 편. 과거 수학자들의 역할을 소개하고, 이런 과정 속에서 수학이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재미있고 친절하게 소개했다. 현대의 수학 문화는 단순히 수학적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의 여러 가지 문제를 수학적 사고능력으로 해결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사회 문제까지 예측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수학은 우리의 삶 전체와 관련하여 요구되는 과학적 의사소통을 하는 데 필요한 가장 합리적인 언어라고 주장한다.
강원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교직에 몸담아 왔다. 부원고등학교, 효양중학교를 거쳐 현재 경기도 이천의 이현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면서 수학이 단지 암기과목, 단순지식이 아닌 학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는 매개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다. 2008년 환경부장관상, 2015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경기도교육감상을 4회 수상했다.
수학에서는 많은 용어가 사용되는데,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은 서양에서 비롯한 것이어서 용어의 어원 또한 서양의 역사를 빼놓고는 설명하기 어렵다. 수학의 용어는 다 나름의 역사와 배경을 가지고 있어서 당대 수학자들의 삶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현대의 수학 문화는 단순히 수학적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의 여러 가지 문제를 수학적 사고능력으로 해결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사회 문제까지 예측할 수 있다. ‘책 속의 수학’이 아닌 ‘삶 속의 수학’을 추구하는 추세에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수학은 우리의 삶 전체와 관련하여 요구되는 과학적 의사소통을 하는 데 필요한 가장 합리적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과거 수학자들의 대단한 역할을 소개하고, 이런 과정 속에서 수학이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재미있고 친절하게 소개했다. 수학 공부에 좀처럼 흥미와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