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해 ((사)한국종이접기협회 회장) : 나만의 스토리가 있는《종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요
올해로 28년째를 맞은 우리나라 종이문화예술의 리더로서 수많은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종이접기협회의 부설 연구기관인 한국종이문화원의 연구위원이기도 한 세 분이 소개하는 생활 속의 종이 인테리어 작업은 자연 소재로서의 종이의 편안함과 응용의 확장성,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함이 있습니다. 작가들은 무한한 상상력으로 교육적으로 활용되는 종이접기와 종이조형 작업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생활 속에 접목하여 사람과 공간에 어울리도록 재창조했습니다. 또한 도면 작업을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안내하면서 각자의 아이디어를 보탤 수 있는 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 보낼 시원한 발, 추운 겨울 거실을 따뜻하게 꾸며주는 조명, 사랑스런 아이의 방을 장식하는 갈란트 등 내가 만들어서 더 의미 있고 소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종이와 함께하는 생활 속의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