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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의 사실과 이론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물리학의 역사를 정리해서 보여주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의 목적은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지배하는 가장 근본적인 물리의 법칙을 좀 더 온전히 이해하기 위한 창의적인 인간 정신의 영원한 투쟁이 어떤 형태로 진행되었는지를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개념 세계와 현상 세계를 잇는 가교를 발견하려는 인간 정신의 시도의 역사를 물리라는 분야를 통해 개괄적으로 서술한 책이다. 따라서 이 책은 물리학의 사실과 이론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물리학의 역사를 정리해서 보여주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의 목적은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지배하는 가장 근본적인 물리의 법칙을 좀 더 온전히 이해하기 위한 창의적인 인간 정신의 영원한 투쟁이 어떤 형태로 진행되었는지를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아인슈타인과 공저자인 인펠트는 물리의 발전 과정이라는 난해한 내용을 일반 독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모든 수학적 수식을 배제하고서 개념의 발전 과정을 짚어 나간다.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고 실험과 그것을 설명하기 위한 그림과 도판들은 물리학이라는 학문의 발전 과정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압축하고 정리해서 직관적으로 잘 보여준다. 아인슈타인과 공저자의 의도는 멋지게 성공하여 이 책은 발간되자마자 즉각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타임> 지의 커버스토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첫문장
완벽한 추리소설을 상정해 보자.

: <물리는 어떻게 진화했는가>에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레오폴트 인펠트는 태풍의 눈 속에서 양자역학이라는 혁명에 대해 서술했다…… 아인슈타인의 책은 20세기 초반에 과학이 어떤 상황에 있었는지, 그리고 아인슈타인 본인이 얼마나 큰 기여를 했는지를 잘 알려준다. 이 책이 출간된 지 거의 70년이 지났는데도, 비록 모형은 더욱 세련되게 다듬어지기는 했지만, 물리학자들은 여전히 우주의 양자론적 모델이 가져온 기괴함의 잔재를 해결하려 애쓰고 있는 중이다.
: 갈릴레오 이후 물리학의 여정을 따라가는 대가의 여행…… 아인슈타인과 인펠트의 책은 인간 지성의 가장 극적인 진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 아인슈타인과 그의 동료는 놀라울 정도로 간명하게 상대성이론의 뒤에 숨은 착상을 추적해 나간다. 이 책은 아인슈타인이 아직까지 자신의 이론의 가장 명확하고 단순한 활용자임을 증명해 보인다.
: 일반 독자들에게 과학을 설명하는 일은-그리고 여기서 ‘일반 독자’에는 해당 과학 분야에 관심이 없는 다른 과학자들도 포함된다-매우 중요하지만 동시에 매우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아인슈타인 교수와 그의 공저자의 말대로 ‘물리학이 인간 정신의 산물이며 자유롭게 발명된 개념과 착상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이 책은 물리학이 가지는 문화적인 중요성을 보여주는 지적인 저작이자, 동시에 문외한인 독자들에게 보편적인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모험이 될 것이다.

최근작 :<나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One World or None>,<아인슈타인 VS 프로이트> … 총 49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물리는 어떻게 진화했는가>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95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를 졸업하고 과학책 및 SF, 판타지, 호러소설 등 장르소설 번역을 주로 해왔다. 옮긴 책으로 『물리는 어떻게 진화했는가』 『아마겟돈』 『SF 세계에서 안전하게 살아가는 방법』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 『컴퓨터 커넥션』 『타임십』 『런던의 강들』 『몬터규 로즈 제임스』 『모나』 『레이 브래드버리 단편선』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이 있다.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   
최근작 :<중국통사>,<신약성서>,<레이시즘>등 총 51종
대표분야 :과학 26위 (브랜드 지수 28,103점), 일본소설 33위 (브랜드 지수 3,930점), 역사 35위 (브랜드 지수 9,73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