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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이야기하기 위해 ‘우리 아이는 이미 완전하다’고 바라보는 것을 출발점으로 놓고 있다. 또한 자녀가 자신의 삶을 이끌어나가는 주체적인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질문이 중요하고 그 질문은 정답을 요구하거나 정답을 이끌어내는 질문이 아닌 아이 스스로가 삶을 생각해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을 뜻한다.

특별히 어려운 질문이 아닌, 일상에서 마음을 물어주는 것만으로도 인문학 질문이다. 우리 아이가 잘 크고 있는 건지, 나는 괜찮은 부모인지 걱정하고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살아가며 같이 성장하는 일상에서의 성찰과 청소년 교육과 부모 교육, 가족캠프 등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을 잘 풀어놓았다.

첫문장
아이를 키운다기보다는 아이를 가르친다기보다는 아이를 코칭한다기보다는 아이의 멘토가 된다기보다는 아이의 꿈을 길러준다기보다는 아이의 좋은 부모가 된다기보다는 결국, 같이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안해용 (경기도교육청 사무관)
: 이 책은 부모가 자녀와의 관계에서 고민하고 생각해야 할 내용이 실제적으로 담겨 있다. 모든 부모들은 처음 경험해 보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보다 성숙한 부모가 될 것이다. 귀한 책을 통해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을 존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김금옥 (부모 인문학 학교 1기, 프렌맘 5기)
: <부모 인문학 학교>를 함께하던 매주 목요일은 소풍을 앞둔 아이처럼 기분 좋게 설레었다. 인문학 학교에서 다룬 내용들을 책으로 읽어보니 더 생생하게 와 닿는다. 아이를 바라보는 관점과 질문법을 통해 엄마인 나 자신이 달라지기 시작했고, 엄마의 변화는 아이들의 행복지수와 자존감으로 연결되었다.
정선숙 (신석초등학교 교장)
: 교육 현장에서 늘 느끼는 것은 부모들의 애정과 신뢰가 아이의 주도성을 키운다는 것이다. 어느 부모이든 자녀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전 달하는지에 따라 교육 효과가 달라진다. 인문학적 철학을 바탕으로 매일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한 좋은 책이다.
이동선 (계룡문고 대표, 그림책 읽어주는 ‘왜요 아저씨’)
: 저자는 아이를 배려(존중)하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완전한 인격체로. 저자의 순수한 마음과 열정과 오랜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첫 문이 제대로 열리면서 끝까지 체계적으로 완성되어 가는 것을 느낀다. 부모와 교사뿐만 아니라 어떤 위치에 있든 일독을 권한다.
박영희 (해운대구 교육협력과 주무관, ‘좋은 부모 자격증반’ 담당자)
: ‘우리가 어른이라는 착각만 하지 않는다면 아이들과 가장 잘 통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기’, 이것은 좋은 부모가 되는 지름길이자 부모 자신 또 한 이 세상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오늘을 즐기는 이가 되는 길임을 다 시 한번 마음에 새긴다.

최근작 :<다정한 내가 좋다>,<알고 대처하는 디지털 성범죄>,<아직 제가 누군지 알아가고 있습니다만> … 총 14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청소년센터 대표이자 인권교육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성공회대 교육대학원에서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편견”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같은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공동체 삶을 지향하며 철학과 인문학 토론을 좋아하고 강연과 글로 사람들을 만날 때 가장 행복하다. 지은 책으로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 《학교 규칙은 관계 중심인가?》(공저), 《아직 제가 누군지 알아가고 있습니다만》(공저) 등이 있다.
최근작 :<쓰면, 찾게 되지 내 진로>,<쓰면, 하고 싶지 공부>,<쓰면, 보이지 내 마음> … 총 5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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