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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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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서울을 떠나기로 결심한 부부는 오랜 가족인 두 고양이와 함께 살기 좋은 곳을 찾아 조용한 동네의 마당이 있는 집으로 이사를 왔다. 창밖으로 회색 건물이 가득한 도시에서 10년 가까운 시간을 보냈던 째즈와 폴은 새집의 계단이 캣타워인 양 뛰어놀기도 하고 창가에 앉아 새 구경을 실컷 하고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잠이 든다.

그렇게 새집에 적응해가던 어느 날 마당에 고양이 손님이 찾아온다. 부부는 매일 그 고양이가 오기를 기다리며 마당에 급식소를 만든다. 첫 번째 고양이 손님을 시작으로 부부는 각자의 사연을 가진 여러 고양이들을 만나게 된다. 젖도 떼지 못한 새끼 고양이를 구조해 직접 분유를 먹여가며 어엿한 고양이로 성장시키기도 하고 사람을 몹시 경계하던 길 고양이와 천천히 가까워져 친구가 되어 함께 산책을 다니기도 한다.

이 책은 고양이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보냈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아름다운 사진과 따뜻한 글로 전한다. 고양이들이 나타나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으로 흘러가고 있는 부부의 삶. 마치 고양이의 털처럼 따뜻하고 고양이의 눈키스처럼 설레는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 마음의 온도를 한층 올려준다.

첫문장
고양이는 도도하고 예민한 이미지가 강하지만 함께 지내보면 고양이마다 성격도 취향도 참 다양하다.

최근작 :<째즈와 폴, 보름이와 세영이>
소개 :남편은 반려동물 스냅 촬영과 제품 촬영을 주로 하는 사진가이다. 아내는 아트 프린트와 출판물을 수입하여 판매하는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째즈와 폴 두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기 좋은 곳을 찾아 서울에서 7년간 운영하던 가게를 정리하고 작은 도시의 마당이 있는 집으로 이사를 왔다. 마당에 많은 고양이들이 찾아오면서 집 안팎으로 고양이들이 가득한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
instagram | @jazznpaul, @sopovilla
최근작 :<째즈와 폴, 보름이와 세영이>
소개 :남편은 반려동물 스냅 촬영과 제품 촬영을 주로 하는 사진가이다. 아내는 아트 프린트와 출판물을 수입하여 판매하는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째즈와 폴 두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기 좋은 곳을 찾아 서울에서 7년간 운영하던 가게를 정리하고 작은 도시의 마당이 있는 집으로 이사를 왔다. 마당에 많은 고양이들이 찾아오면서 집 안팎으로 고양이들이 가득한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
instagram | @jazznpaul, @sopov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