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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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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철의 유럽인 이야기 시리즈 3권. 인간의 살 냄새가 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역사가의 자세로, 서양사학자 주경철 교수가 오늘의 유럽을 만든 주인공들의 삶을 되살려냈다. 그는 '근대 세계는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하는 질문에 끊임없이 답하고자 애쓰며,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독자를 흥미진진한 역사 속으로 이끈다.

중세 말부터 근대 유럽 세계를 살았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경철 교수의 탁월한 글솜씨로 빚어낸 드라마틱한 전개와 인물에 대한 재치 있는 해석은 복잡하고 어지럽게 얽힌 근대 유럽 세계를 흥미롭고 명쾌하게 그려낸다. 역사 속 다채로운 인물의 삶을 통해 근대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활력 넘치는 근대 유럽을 생생히 경험할 수 있다.

프롤로그

1장 해적, 악당들의 반자본주의 유토피아
1. 대항해시대, 근대 해적의 시대
약탈허가증을 받은 민간업자┃해상 폭력과 도둑질의 소용돌이 속에서┃버커니어 윌리엄 키드┃버커니어에서 본격 해적으로┃윌리엄 키드의 보물은 어디에?
2. 바다의 무법자 해적의 전성시대
‘국가에 대항’하는 바다의 무법자들┃바솔로뮤 로버츠, 해적 세계에 입문하다┃‘절대 총에 맞지 않는 인간’┃절대지존의 죽음, 해적 황금기의 종말
3. 섬광처럼 나타났다가 스러진 해적들의 유토피아
해적 민주주의?┃해적선은 코케인의 땅?┃래컴 선장의 배에 탄 여성 해적들┃한 손엔 마테체, 또 한 손엔 권총을 쥔 여성 해적┃유토피아의 끝

2장 표트르 대제, 새로운 러시아를 건설하다
1. 러시아 최초로 순방길에 오른 차르
험악한 어린 시절┃자유롭게 상상력을 키우다┃‘나는 학생이며, 선생들을 구하노라’┃해외에서 목수가 되다┃“진짜 차르는 외국에 잡혀 있고 이단이 대신 들어왔다”
2. “나는 땅을 원하는 게 아니다. 바다를 원한다”
나르바 요새 전투의 쓰라린 패배┃‘표트르의 도시’, 페테르부르크를 건설하다┃전세의 역전, 강대국으로 부상하는 러시아┃폴타바, 세계를 변화시킨 전쟁
3. 야만적인 방식으로 러시아를 문명화하다
발트해는 러시아의 호수┃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한 아버지┃절대주의 국가로 발전하는 러시아┃“짐승을 사람으로 바꾸고 싶었다”┃역사는 무자비한 악당을 통해 한 걸음씩 전진한다

3장 마리 앙투아네트, 구체제의 마지막 왕비인가 최고의 근대적 왕비인가
1. 화려한 지옥, 베르사유궁의 나날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7년 11월 30일자 '새로나온 책'
 - 한겨레 신문 2017년 11월 30일자

최근작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일요일의 역사가>,<중세 유럽인 이야기> … 총 100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와 같은 대학원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역사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 역사연구소 소장과 중세르네상스연구소 소장, 도시사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서양 근대의 출현과 그 이후의 전지구적 통합 과정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대항해 시대》 《문명과 바다》 《주경철의 유럽인 이야기》 《그해, 역사가 바뀌다》 《바다 인류》 《일요일의 역사가》 등이 있으며, 《지중해》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휴머니스트   
최근작 :<학교에 비거니즘을>,<영원한 젊음의 땅과 미녀의 무적 함대>,<결혼식을 위한 쾌적한 날씨>등 총 896종
대표분야 :역사 1위 (브랜드 지수 1,268,086점), 청소년 인문/사회 4위 (브랜드 지수 241,459점), 철학 일반 8위 (브랜드 지수 101,950점)
추천도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특별 세트 - 전20권>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독창적이고 명쾌한 시각을 통해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린 국민 역사서. 박시백 화백이 13년간 몰입하여 방대한 분량의 실록을 2만 5,000장의 컷으로 재구성하였다. 실록 완독의 힘으로 일궈낸 이 작품은 역사학계와 만화계 모두의 찬사를 받으며 한국 역사 만화의 새 장을 열었다. 우리의 소중한 역사 기록인 실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다시 나오기 힘든 탁월한 저작! (편집주간 황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