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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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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대표하는 지식인이자 정신의학자 아르노 그륀의 문제작. 아르노 그륀은 독일의 저명한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로 인간성을 억압하는 독재와 폭력에 대해 평생 동안 연구하며 독재의 잔재와 마주한 독일을 대표하는 지식인이다. 그의 연구는 한 개인이 태어나서 마주하는 폭력과 소외에 대해 집요하게 파헤치고 있으며, 독일 최고의 권위지인 프랑크프루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에서는 문명 비판과 정신분석을 연결 지어 고찰해낸 이 책에 대해 “너무나도 놀라운 에세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 책은 한 사람이 태어나자마자 겪게 되는 복종에 대한 강요와 그것이 어떻게 한 개인과 사회를 병들게 하는지에 대해 정신의학.심리학적인 분석은 물론, 사회학적인 측면에서까지 날카롭게 해부하고 있다. 그가 오랜 기간 정신의학자로서 만나온 여러 사례들 위에 정신의학자 산도르 페렌치의 저술부터 ‘밀그램 실험’으로 잘 알려진 스탠리 밀그램의 이론을 더해 사회가 규정하는 ‘정상적인’ 기준이라는 것이 얼마나 개인을 억압하고 때때로 폭력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나아가 이 책에서는 인류학자, 사회심리학자, 경제학자의 이론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복종의 구조를 구축해온 우리 사회의 역사, 경제적 측면까지 촘촘히 연결 짓고 있다.

프롤로그 복종을 권하는 사회

1. 우리는 끊임없이 복종하고 있다
2. 복종은 어떻게 우리 안에 자리 잡는가
3. 한 개인이 마주하는 소외와 폭력의 역사
4. 타인의 정체성을 파괴하는 사람들
5. 왜곡된 사랑과 미화되는 권위
6. 복종에서 벗어나는 길
7. 복종의 권력구조와 국가론
8. 나를 억압하는 복종과 마주하기
10. 복종에 반대한다

감사의 말
참고문헌

최근작 :<복종에 반대한다>,<평화는 총구에서 나오지 않는다>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50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예나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투게더》,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 《복종에 반대한다》, 《마음의 상처와 마주한 나에게》, 《어리석은 자에게 권력을 주지 마라》, 《무관심의 시대》, 《당신은 이미 충분합니다》 등이 있다.

더숲   
최근작 :<주변의 모든 것을 화학식으로 써 봤다>,<재밌어서 밤새 읽는 국보 이야기 2>,<재밌어서 밤새 읽는 국보 이야기 1>등 총 168종
대표분야 :집/인테리어 1위 (브랜드 지수 57,161점), 살림/정리수납 11위 (브랜드 지수 9,227점), 과학 12위 (브랜드 지수 242,05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