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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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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생각과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하는 교사로부터 시작된 동화 쓰기, 시 쓰기 수업. 아이들은 민낯인 마음을 쏟아냈고 묵쌤은 진심으로 듣고 바라보았다. 글은 별처럼 빛나고 아이들은 특별해졌다. 독자 역시 어느 순간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책장을 넘기는 자신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글을 읽으며 자신의 삶도 이들과 다르지 않았음을, 지금도 이들처럼 반짝이는 삶을 살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서문: 동물원 야간개장을 축하하며 : 평범한 고등학생들이 국어 시간에 쓴 동화와 시를 엮은 책이다. 아이들의 생각과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하는 교사로부터 시작된 동화 쓰기, 시 쓰기 수업. 아이들은 민낯인 마음을 쏟아냈다. 풍부한 상상력에 한껏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하고, 때론 애잔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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