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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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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마리아 바구스의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와 <너에게 묻는다>의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의 두 문장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훔친 안도현 시인이 추천하는 작품이다.
남자가 처해있는 현실은 춥고 외로운 겨울이다. 인생의 한때 촉망받았던 남자는 꿈을 잃었다. "인생의 한복판에서 눈빛의 광채는 이미 오래전에 지워졌다. 꿈은 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인생은 어디로 가버렸을까? 나는 누구인가?" 남자는 '제복'이라는 멋스러움에 자신을 찾아볼 생각조차 없는 선장, 내 것이 아닌 남의 '신발'을 탐내는 소년, 자신이 가진 '고유특성'을 세상 최고의 맛으로 승화시킨 제빵사, 행복 외에 모든 것을 가진 무역상 등을 만나면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간다.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 당신은 봄을 찾아 떠난 적이 있는가? 단순히 계절적 의미로서의 봄을 ‘찾아’ 떠나본 적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남자 역시 마찬가지다. 남자는 두 손으로 찻잔을 감싸고 창가에 조용히 앉아 기다렸지만, 봄은 오지 않았다. 돌연 창가에 앉은 ‘새’가 아니었더라면 남자의 봄은 끝끝내 오지 않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당신은 남자가 찾아 떠난 새가 단순한 새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동안 잊고 있었던 꿈을 떠올리게 할 수도, 또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하려는 용기를 부여하게 될 수도 있다. 이제 당신은 단조로운 일상에서의 탈출은 물론, 당신의 ‘봄’을 찾아 떠날 차례다. 당신의 봄은 어디에 있는가? : “저자는 인생 학교를 종이 위에 풀어내는 마법을 선보인다. 기적과도 같다.
이성에 이런 놀라운 마법이 숨어 있을 줄이야!” : “이 환상적인 책은 인생이라는 혼란스러운 경로에서 벌어지는 자아 탐색을 감동적으로 묘사한다. 꿈을, 잃어버린 기회와 새로운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 “시처럼 아름다운 언어로 쓴 행복 탐색.” : “이 책은 기적과도 같은 여행에 우리를 초대해 깨달음이라는 선물을 준다.
인생의 아름다운 면모는 우리가 익숙한 길을 버릴 때 그 모습을 드러낸다. 행복한 독서를 하시길!” :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이며, 말 그대로 우화처럼 이 책은 우리를 다른 세계로 이끈다.
이 독특한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가진 갈망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자기 자신만이 찾을 수 있는 길에서 끝난다.” : “현대판 동화, 마음의 평정을 찾아주는 마법적인 안내서.” : 첫 쪽부터 펼쳐지는 마법의 세계. 결코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감동적인 책.” : 비밀을 품은 마법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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