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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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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삶의 의미를 철학적으로 숙고하며 오늘날 바람직한 삶의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책이다. 소크라테스부터 헨리 데이비드 소로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 수많은 사상가와 현인 들이 단순한 삶의 가치를 칭송하고 설파했지만, 이들의 사상이 대중을 설득하는 데 왜 실패했는지, 풍요로운 생활을 저버리고 검소하게 사는 것만이 여전히 올바른 삶인지, 현대 사회가 어떻게 모순된 교훈을 장려했는지 등 단순한 삶과 부의 추구라는 상반된 두 가치 사이에서 치열한 논쟁을 이끌며 무엇이 올바른 삶인지, 어떤 선택이 더 행복한지 끊임없이 우리의 생각을 자극한다.

저자 엠리스 웨스타콧Emrys Westacott은 뉴욕 알프레드대학의 철학과 교수로, 다양한 전통과 학파를 대표하는 대부분의 지성들이 그러했듯이 그도 삶의 궁극적 가치와 미덕을 소박함과 단순함에 두고 있다. 《구두쇠 신문》의 열혈 독자로 빈 우유팩으로 변기 청소솔 거치대를 만들어 사용할 만큼 지독한 구두쇠로 통한다. 그런 그도 도덕과 욕망 사이에서 어떠한 삶에 가치를 두어야 하는지 신중한 입장을 취하며, 최근 이상적으로만 조명되어온 단순한 삶의 실천적 가능성에 대해 비판적으로 점검한다.

: 단순한 삶의 미덕과 악에 대한 그의 분석은 신중하면서 균형을 잃지 않고 있다. 역사 속의 현인들이 소박한 단순함을 찬양한다고 해서 우리 모두가 이에 따라야 하는지 저자는 묻는다. 그의 짧고도 강렬한 대답은 이렇다. “덜한 것이 더 낫다”라는 아포리즘은 절반의 진실일 뿐이다!
워싱턴 포스트
: 엠리스 웨스타콧은 단순한 삶의 옹호자이지만 그의 연구는 단순한 삶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아우르며 끊임없이 우리의 생각을 자극한다. 소박함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생활을 저버리고 검소하게 사는 것만이 과연 올바른 삶인지, 어떤 선택이 더 행복한지, 단순한 삶의 방식을 두고 벌이는 환경 논쟁의 이슈는 무엇인지… 페이지를 넘길수록 삶에 대한 묵직한 질문과 성찰에 깊이 빠져들게 한다.
더 위클리 스탠더드
: 사람들의 일상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는 명쾌하고도 다가가기 쉬운 철학 교양서로서 손색이 없다.
: 단순한 삶의 가치와 경제성장의 당위 사이에서 치열한 논쟁을 이끌어내는 저자의 논조가 매우 흥미롭다. 경제성장으로 인간은 더 건강하게, 더 오래, 더 편리하게, 더 재미있는 삶을 살게 되었다. 하지만 감각적인 만족을 넘어서서 보다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저자는 소박하고 단순한 삶에서 그 가능성을 찾는다.
: 단순한 삶의 의미를 철학적으로 숙고하여 바람직한 삶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책이다. 철학, 심리학, 경제학, 종교학 등의 방대한 사유를 넘나들며 의미 있는 논쟁들을 이끌어낸다. 그의 시선으로 바라본 단순한 삶은 매우 흥미롭고도 복잡한 하나의 화두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12월 29일자 '학술.지성 새책'

최근작 :<단순한 삶의 철학> … 총 9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건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공기업에서 국제관계와 기업 홍보 업무를 보았으나 좋은 책을 읽고 소개하는 번역가의 업에 매료되어 바른번역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번역가가 되었다. 옮긴 책으로는 『군중의 망상』 『이 진리가 당신에게 닿기를』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과 즐겁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는 법』 『옥스퍼드 튜토리얼』 『구글은 어떻게 여성을 차별하는가』 『남자의 미래』 『단순한 삶의 철학』 『커피의 모든 것』 등이 있다.

책세상   
최근작 :<데일 카네기 세트 - 전3권>,<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수치심은 혁명적 감정이다>등 총 526종
대표분야 :고전 6위 (브랜드 지수 500,864점), 과학소설(SF) 7위 (브랜드 지수 106,859점), 철학 일반 11위 (브랜드 지수 68,58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