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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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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물론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독자들을 심리 스릴러의 걷잡을 수 없는 매력 속으로 끌고 들어간 데뷔작 <너를 놓아줄게>로 스릴러 신예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오른 클레어 맥킨토시의 두 번째 소설이다. 전작에서 여성 대상 범죄를 소재로 이야기가 끊임없이 모습을 바꾸며 진행되는 전형적인 스릴러를 펼친 작가는 이번에는 여성 범죄를 다룬다는 점은 같으나 독자들과 심리적 거리가 좀더 가까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런던에 사는 40세 여성 조 워커는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경리로 일한다. 그녀는 남자 친구인 기자 사이먼과 아들 저스틴, 딸 케이티와 함께 사는데 스물두 살인 아들 저스틴은 10대 때 저지른 절도로 취직이 어려워 조의 친구인 멜리사의 카페에서 일하고, 열여덟 살인 케이티는 레스토랑에서 시간제로 일하며 배우의 꿈을 키운다.

어느 날 조는 퇴근하는 지하철 안에서 신문을 보다가 광고란에서 자신과 닮은 얼굴을 발견한다. 광고에는 어떤 설명도 없이 여성의 얼굴 사진과 전화번호, 웹사이트 주소만 적혀 있다. 주변에서는 조와 닮은 얼굴일 뿐이라며 그녀를 안심시키지만 매일 다른 여성의 사진이 신문 광고란에 실리고 그들이 하나씩 치명적인 범죄로 희생되면서 조는 나날이 불안해진다. 이야기는 조가 순경 켈리 스위프트에게 이 사건을 알리고 켈리가 사건에 관심을 가지면서 심화되고, 조와 켈리 두 사람의 시점이 교차하며 진행된다.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첫문장
뒤에 바짝 붙어 선 남자의 입김이 목 뒤를 축축이 적셨다.

: 작가는 아이디어가 빛나는 숨 막히는 스릴러로 또다시 잭팟을 터뜨렸다. 일분일초를 다투는 이야기는 한순간도 어김없이 독자를 애태우며 헷갈리게 만든다. 반드시 완독해야 할 책이다.
굿 하우스키핑
: 당신을 매료할 또 하나의 스릴러. 무섭도록 설득력 있는 플롯과 숨이 턱 막히게 하는 결말.
: 팽팽하게 전개되는 이 소설은 ‘감시’와 ‘낯선 사람’이라는 21세기의 공포 속으로 당신을 깊이 끌고 들어갈 것이다.
: 인상적이며 독창적이다. 실제로 일어날 법한 일을 비참하리만치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 누군가 자신을 쫓는 듯한 발소리가 들릴 때 한 번이라도 뒤를 돌아본 사람이라면 이 유려하고도 소름 끼치는 도시 괴담에 몸서리칠 것이다.
제니 블랙허스트 (≪나는 어떻게 너를 잃었는가≫ 작가)
: 작가는 이 책으로 누구도 해내지 못한 일, 베스트셀러인 데뷔작을 넘어서는 일을 이뤄냈다. 책 속의 모든 이야기에 몸이 떨렸다. 벌써부터 그녀의 다음 책을 읽고 싶어 견디기 어렵다.
태미 코헨 (≪그녀가 나빴을 때≫ 작가)
: 모든 이야기의 앞뒤가 맞아떨어지기 시작한 순간, 나는 어째서 이런 아이디어를 내지 못했을까 하고 믿기 어려워하며 질투 어린 눈으로 책장을 바라보았다. 천재적이다!

최근작 :<나를 지워줄게>,<나는 너를 본다>,<너를 놓아줄게> … 총 29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80종 (모두보기)
소개 :부산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에서 문화유산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해리 포터 무비 스크랩북: 마법 생명체』, 『해리 포터 무비 스크랩북: 친구와 적』, 『해리 포터: 어둠의 마법 세트』, 『해리 포터: 마법의 지팡이 세트』, 『도구와 기계의 원리 어떻게 작동할까?』, 『걱정 말고 그려 봐!』 등 다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