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독립운동사 연구에 매진해 온 저자 한시준은 1948년 건국론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존재를 부정하고 한국독립운동사를 평가절하하는 현실을 목도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왔다. 2016년 출간한 저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지도자들>이 임시정부를 이끈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냄으로써 1948년 건국론 주장에 가려져 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가치를 되새겼다면, 이 책은 1948년 건국론 자체의 문제를 비판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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