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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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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의 심오한 관계를 담아낸 그림책이다. 미국의 그림책 작가인 미샤 메이너릭 블레즈는 방대한 분량의 자료와 논문을 수집 정리하고, 과학적인 단어와 다채로운 일러스트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연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일례로 작가는 한 의자에 떨어진 채 앉아 있는 두 남녀의 얼굴을 예쁘고 아름다운 눈, 코, 입이 아니라 흙속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 효모, 바이러스 등의 1만 개가 넘는 ‘미생물 구름’이 서로 연결되도록 표현하였다.
이 책은 우리가 자연과 어떻게 연결되어 살아가는지에 대해 깊은 사색을 하게 만들며, 생명 존중에 관한 애정 넘치는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다. 그래서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는 이 책에 대해 “인간이 전 우주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달콤한 감동을 상기시켜 줘 모두가 좋아할 만한 사랑스런 그림책”이라고 극찬하였다.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 이 책의 모든 페이지에는 생명력, 놀라움, 기쁨, 우아함이 가득하다. 작가이며 아티스트로 경이로운 생명을 담아낸 미샤 메이너릭 블레즈의 작업은 우리 모두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우주와 우리가 연결되어 있음을 일깨워 주는 놀라운 작품이 아닐 수 없다! : 이 책은 영원히 지속할 아름다움과 진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누구든지 읽기만 하면 이 책에 푹 빠져들 것 같다. : 누군가 이 우주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을 들라고 한다면 『경이로운 생명』을 소개하겠다. 이 책에는 창조적 신비와 생명력의 아름다움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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